나이지리아전을 끝으로 16년 간의 대표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거미손’ 이운재(37·수원)가 소감을 전했다.이운재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나이지리아전에 선발출전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6분 피터 오뎀윈지(29·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게 실점한 뒤 정성룡(25·성
조광래호가 4만여 관중 앞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조광래 감독(56)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20·경남)과 최효진(27·서울)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지난 달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첫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메달 불모지였던 육상을 비롯한 레슬링·유도·씨름·복싱 등 체급종목에서 모두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1개 확보)를 수확하며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유도·씨름 등 체급종목이 예선에서 무더기로 탈락, 당초 선수단이 목표로한 30개이상 메달수확에 비
한국축구 산실 제41회 전국추계대학축구 대회가 오는 17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디.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이성철)·서귀포시체육회(회장 고창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6일간 전국 50개팀 1744명이 참가, 제주월드컵경기장과 강창학 경기장, 토평구장, 중문구장, 남원구장
국내 정상급 여자프로골퍼들이 참가하는 ‘넵스 마스터스 2010(총상금 6억원)’ 골프대회가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정상급 선수의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여자 프로골퍼들이 참가하는 ‘넵스 마스터피스(Nefs Masterpiece) 2010’ 골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10일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축구와 핸드볼, 야구 등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축구 남중등부 제주선발팀은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육민관중과(강원)을 2-0으로 누르고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핸드볼 경기장에서도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핸드볼 남자초등부 제주선발팀은 이날 오후 대전 유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선산초(경북
조광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56)의 A매치 공식 다가왔다.축구대표팀은 오늘(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 나이지리아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조 감독은 지난 9일 대표팀 소집 공식 기자회견에서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 나섰던 선수들이 전반전에 나서게 될 것이며 후반에는 새로운 선수들도 기용할 것&
제주 근대5종의 기대주 고기림(한국체대)이 2010 세계청소년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기림·황우진·김승진(이상 한국체대)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일 헝가리 스케스페헤바에서 개최된 ‘2010 세계청소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합계 1만6740점으로 러시아(1만6
9일 제주시에 따르면 생활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의 정착과 공무원생활체육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제7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오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3개구장(제주고·제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주시와 제주시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생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야구
러시아 출신의 미녀 골퍼 마리아 베르체노바(23)가 제주를 방문한다.베르체노바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간 제주도 더 클래식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골프에 있어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러시아에서 12살의 나이에 처음 골프를 시작한 베르체노바는 지난 20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결전의 땅 대전에 입성했다.“우리 고장의 미래를 열어 나갈 꿈나무들의 당찬 모습을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단에게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김 정준 총감독은 “30개 이상 메달 수확 목표 달성과 더불어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재능 있는선수
조광래호가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조광래 감독(56)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 기념 친선경기를 갖는다.허정무 감독에 이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광래 감독은 이번이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다. 조 감독은 경기 이틀 전인 9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60여개의 메달을 획득할것으로 분석됐다.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사무실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 전국체전 전체 진행상황 및 종목별 수송 계획 등을 논의한 후 전력평가분석회의를 열고 총 60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제주는 내게 있어 정말 소중한 팀이다. 제주가 있어서 내가 있었다”이날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로 이적하는 조용형은 광주 상무와의 경기중 열린 고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카타르 스타즈 리그 ‘알 라이안’행을 앞두고 있는 조용형은 7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5일 제주 오라CC(파72ㆍ7,08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박재범(28ㆍ벤호건골프)이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면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어 아마추어 윤정호(19ㆍ부산외대1)가 6언더파를 기록하며 1타 차 2위에 포진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배상문(23ㆍ키움증권), 강경남(2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3위에 오른 한국 대표팀이 해단식을 가졌다.최인철 감독(38)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5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KFA·회장 조중연. 이하 축구협회)가 주관한 해단식 겸 환영오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계자 및 선
제주출신 ‘젊은 피’들이 축구국가대표에 선발, 조광래호에 승선했다.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KFA)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한국축구 역대 최고성적인 3위에 오른 최인철 감독(39)과 U-20 여자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20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스위스(4-0), 가나(4-2)를 대파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8강행을 이뤄냈다.이에 그치지 않고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둬 4강 진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이 끝났다. 준비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번 올스타전은 4일 역대 해외 클럽 초청 경기 사상 최악의 실패로 막을 내렸다. 사실상 올스타전의 주인공인 바르셀로나의 오만한 태도는 월드컵 붐을 이어가려던 계획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2일 입국 후 기자회견에 나선 리오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는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2기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 고영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 및 이사 선임안을 처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에게 위임됐던 이사 선임은 기존 7명이 유임되고 17명이 새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 7명을 새로선임 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