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39명 선수단을 파견키로하고 오늘(1일) 대한체육회에 최종 엔트리를 제출했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체육회는 이날부터 선수단의 전력 극대화를 위한 비상체제로 돌입, 종목별 목표와 기대성과 등
“어린선수답게 죽기살기로 뛰겠다” 조광래호에 발탁된 신예 석현준(19·아약스)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석현준은 30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석현준은 입국장에 몰려든 취재진을 보고 잠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마중나온 에이전트와 부친 석종오씨의 환영을 받자 이내 환한 미소를
“이청용 중심의 공격패턴으로 이란 깬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56)이 ‘블루드래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중심의 공격전술 변화를 예고했다.조 감독은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란과의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선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기존 선수의 틀은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제주 해비치CC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 10명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세계랭킹에 따라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배상문(24·키움증권)이 선발됐다. KGT 한일전 포인트 순위에 따라 김대현(22&mi
오현고등학교가 라온골프클럽 주최하는 제2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9일 오후 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현고는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 단체전에서 총 650타를 쳐 제주도내 고교 동문 골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오현고는 또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 200만원과 더마파크 관람권(우승 학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3-1로 누르고 3주만에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제주는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9라운드에서 이현호·산토스·네코의 연속골로 대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또 ‘캡틴’ 김은중은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40-40클럽에 가입하는
한 여름의 배구 축제인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자부는 A조에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 삼성화재를 비롯해 우리캐피탈, 대한항공이 속했고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KEPCO45가 B조에 편성됐다. 여자부는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이 A조에서 일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K리그 연승행진과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19라운드 원정경기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K리그 1위 경남 FC(승점 35점)와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 경남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제주는 최근 FA컵
전국 시니어 볼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21회 한국시니어볼링연맹회장기 지역대항대회’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우성볼링장과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열린다.시니어 볼링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국시니어볼링연맹(회장 이병인)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회장 최인덕)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자유·개척·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던 의녀 김만덕을 기리고 전국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0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부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회장 장애종)가 주관하는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월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종목 22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지금 바로 투표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주도가 국제적인 세계자연유산지역임을 대내ㆍ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
“4년 전보다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쳐났다. 화려한 부활을 알린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박태환은 25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지난 해 8월 로마세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자신을 지도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49·캐나다)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김연아는 25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오서 코치와의 결별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뒤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김연아는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참다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지난 4년여 동안 함께 해왔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49)와 결별했다.오서 코치의 매니지먼트사인 IMG 뉴욕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서 코치가 지난 3일 토론토에서 김연아의 어머니이자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 스포츠 대표인 박미희씨와 만났으며 결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의 첫 우승이냐. 서울의 4년 만의 정상 복귀냐. 공격축구의 선봉장인 전북현대와 FC서울이 컵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전북과 서울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0포스코컵 결승전을 갖는다.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정상을 맛 본 전북은 그동안 컵대회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전북의 리그 우승 갈증을
‘골프 황제’에서 ‘밤의 황제’로 추락한 타이거 우즈(35)가 결국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과 이혼했다. 우즈와 부인 측 변호인들은 2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이혼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사실로 드러난 우즈의 외도가 원인이다. 우즈는 지난해 11월 말 올랜도 자택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같은 기업 다른 마케팅올해 K-리그의 경기당 평균과중은 1만300여명. 제주의 평균 관중은 2900여명, 리그 평균 관중수에 1/3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올해 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시간을 5분 연장하는 ‘5분 더 캠페인’과 경기 직후 공식기자회견장에서 양팀 감독과 선수(경기MVP)가 참가하는 기자회견을 열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에 도전한다.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시건주의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끌어 낸 허정무 감독(55)이 인천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복귀한다.인천은 22일 오전 “허 감독이 공석인 감독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일리야 페트코비치 전 감독(65) 대신 두 달여 간 팀을 이끌어 온 김봉길 감독대행은 본 임무인 수석코치 자리로 복
제주유나이티드가 달라졌다. 지난 해 10월 박경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제주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승점을 쌓아가더니 어느덧 리그 1~2위 팀에 올라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는 FA 8강에서 강호 성남일화를 격침시키며 4강에 진출, FA 우승까지 넘보고 있다.‘주장’ 김은중(32)과 구자철(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