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안덕면 선거구 하성용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안덕면농민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민회는▲비료 및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 ▲보리 가격 6만원 보장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 ▲무분별한 농지 개발 및 투기행위 제한 방안 마련 ▲제주형 작부체계 안정화 ▲경관직불금 대상 확대 및 안덕면 메밀축제 유치 등을 요청했다.하 후보는 "안덕농가 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현실화 ,경관보전직불제 현실화 등을약속드린바 있다"며 농촌문제 해결의지를 피력했다.특히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김기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실농장’을 운영,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우리 농업의 현실은 40세 미만 청년층의 영농 진입 저조로 미래 농업기반이 약화되는 실정”이라며 "스마트팜 교실농장은 도내 학교에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조기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첨단기술장비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제주형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스마트팜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박찬식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 및 생태평화의섬 조성을 공약했다.이날 박 후보는 '국제자유도시폐기와 제주사회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는 제주의 환경보전,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제주의 임금수준은 전국에서 가장 낮으면, 난개발에 따른 경관훼손, 쓰레기 대란, 오폐수문제, 교통체증, 높은 물가 등의 고통은 도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제주의 민주주의는 거대 정당들의 자리다툼으로 변질돼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김용범 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는 25일 “이번 도의회 입성에 성공한다면 차기 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차기 행보를 공식화했다.김 후보는 “선거구가 확대되면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지역구에서는 힘있고 경륜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구의 문제도 세심하게 챙기면서도, 서귀포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행정 시스템과 예산체계를 해박하게 꽤뚫고 있는 본인이 선택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한번의 기회를 주민들께서 허락하셔서 잘 키운 정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신남방정책포럼(대표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계승한 제주의 외연 확장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 청와대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송재호 국회의원,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제주신남방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오영훈 후보는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 고용호 후보(더불어민주당)는 “현기종 후보(국민의 힘)에 대한 찬조연설시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25일 밝혔다.이날 고후보는 "현기종 후보의 배우자가 속해 있는 미용봉사에서 빵과 음료, 과자 등 물품을 제공하는 모습을 저의 배우자가 사진을 찍고 이를 선관위에 고발함으로써 마을의 한 어르신이 선관위 조사를 받게 됐다고 찬조연설에서 발언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고 후보는 “저의 배우자는 그시간, 그 장소에 간적이 없다"면서 "이것은 흑색선전을 이용한 상당한 후퇴적인 선거운동이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면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선거운동을 새벽을 여는 분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했다.오영훈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30분 제주시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바다자치를실현해 제주도의 해양 주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바다자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오 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 건물이 노후화 돼 사고 위험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수산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위판장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위판장 작업반원들이 불분명한 고용관계로 인해 코로라19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5일 “역대 최대 7000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했다.오영훈 후보 오재영 대변인은 25일 세줄논평을 내고 “(오 후보가) 무너진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살릴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및 일상회복 대책을 차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 대변인은 “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가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관광과 1차산업,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피해구조와 소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25일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위한 단설유치원 개설을 공약했다.이날 김 후보는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유아 단설유치원 설립과 특수교육 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단계적 상향지원을 약속했다 원팀을 이룬 고창근 전 예비후보의 공약이기도 하다.김 후보는 "제주에서 만 3세 특수교육대상자가 취학할 수 있는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아예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도내 4곳의 특수학교의 만3~5세 입학정원은 16명에 불과해, 만 3세 특수교육대상자 저원은 사실상 1~2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단 한명의
양경호 노형동 갑 도의원 후보는 25일 제8호 공약으로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노형주민들의 얼굴에 건강한 웃음 꽃이 피도록 하겠다”며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해 체육 공간 등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양 후보는 “지역내 한라수목원을 활용해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가는 스포츠 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곽성규 후보가 “용담동에 노후된 주택 등 증·개축 문제 해소 및 주차난 해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신(新) 용담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제주도의원 선거 용담1·2동에 출마한 곽성규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용담동은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과 선사유적지로 인해 공항주변과 문화재보호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오랜 시간 지역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고 있지만, 도시정비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른 교통 수요 분석 및 도로정비 등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곽 후보는 “변화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용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과 관련해 유의해야할 사항을 안내했다.우선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는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인증샷 촬영은 가능하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헐용된다.투표시에는 일부만 기표됐거나 한 후보자란에 2번 이상
박호형 후보가 “제주지역 대표 원도심 일도2동 지역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의원 선거 일도2동에 출마한 박호형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동지역 최대 난제라 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확대를 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달 기준 67만2616대이며, 이중 승용차가 56만7311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세대 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1.312대로, 세대 당 보유 순위를 볼 때 제주가 전국에서
김기환, 한동수 제주도의원 후보가 당선 이후에도 공약 실천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한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을 약속했다.제주시 이도이동 갑과 을 선거구에 나선 민주당 젊은 일꾼 김기환, 한동수 두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 약속을 맺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도이동은 선거구론 분리돼 있으나, 하나의 법정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두 선거구 의원이 함께 해야 한다”며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이후에도 함께 공약 실천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두 후보가 첫 번째로 약속한 분야는 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측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함게 제2공항 조속추진을 약속했다.이날 허향진측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의 우유부단한 리더십으로는 주민갈등 해소는 커녕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물 건너갈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밝혔다.또한 "제주제2공항 건설은 20년 도민의 숙원사업이며 제주의 산남지역과 산북지역, 동부와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국책사업이지만, 오 후보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우유부단한 입장으로 '표 계산'에만 급급한 무소신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5일 다문화 및 탈북학생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공약했다.이날 이 후보는 "코로나로 더 힘들었던 다문화 및 탈북학생 사정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초·중학교 전환기 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학부모 학습·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학습 및 상담통역 지원사를 양성하겠다"고 표명했다.아울러 "탈북학생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담당교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
장정훈 후보가 애월읍 새가족(귀농·귀촌)을 위해 민원 지원 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의원 선거 애월읍 갑에 출마한 장정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3일 애월읍 지역유세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타지에서 애월읍으로 삶의 터전을 잡고 농수축산업 및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충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장 후보는 “제주지역 특성상 애월읍에 터를 잡는 과정에서 주택구입 및 농사 그리고 지역의 취업과정에서 생소하고 민원에 대한 시스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장 후보는
제주도의원 용담1·2동 선거구 김황국 후보는 25일 제주형 청년보장제 조기 도입을 공약했다.이날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를 민간기업에게만 맡길 수 없다. 청년보장제 조속히 도입하고 청년취업 지원예산을 확대해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을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도내 대학 졸업자들의 월평균 초임은 전국에 비해 낮으며, 이로 인한 역외 유출 등으로 사업체들은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특히 "청년보장제는 성년 출발지원금 및 청년 기본수당 강화, 제주청년센터와 청년취업사관학교 연동 운영, 청년 활력채움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5일 제주도정을 향해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강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부 후보는 "내일 제주도는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차기 도지사 후보들이 모두 주민과 협의 후 진행하겠다고 밝힌 공사를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공사를 강행하려 한다"며 "권한대행의 오만한 결정은 누구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냐"며 비판했다.또한 "월정리 마을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시작이 왠말인가. 불과 선거를 일주일 남기고 공사를 진행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에 앞서 각 기관·단체에 직원 투표시간 보장 당부를 요처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상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줘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자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보장돼야 하며, 이를 휴모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돼있다.투표시간은 사전투표기간(5월27~28일) 및 선거일(6월 1일) 모두 적용된다.이에 도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