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병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헬기 이착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지난 19일 병원 4층 관리행정동 회의실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효율적인 헬기 이착륙 장소지원을 위한 항공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제주지방해양경찰청(항공단장 정지훈)이 참여해 재난 재해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이·착륙 장소지원을 위한 항공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다짐했다.주요협약 내용은 ▷ 긴급상황 (해상 재난사고, 대테러/대간작전)시 해
“모든 국민이 세금을 내는 것이 의무이듯이 ‘기부’와 ‘나눔’ 또한 당연한 의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실천을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이로 인하여 보람과 책임감도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우리사회의 변화도 이뤄진다고 봅니다”평소 이같은 소신을 지니고 있는 고광민 동남종합건설 대표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 1억원 후원을 약속했다.‘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48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재단역사’중 1억원 이상을 후원하면 위촉하고 있다. 1억원 이상을
제주녹색당이 “예멘난민들에 대한 거짓 정보를 바로 잡아주고 난민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주장하고 나섰다.제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고은영, 오수경)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6.13지방선거로 중단됐던 정당연설회를 재개한 것으로, 정당연설회 주제는 ‘예멘 난민문제’였다.이날 정당연설회에 참가한 녹색당 당원들은 “예멘 난민에 대한 팩트 체크를 통해 거짓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난민을 환대해야 하는 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부와 도정이 마땅히 해야 할 난민 긴급 지원과 대응 기조
추사체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마련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19일 “제주추사관과 대정추사 연구단체와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사)한국추사체연구회 대정지회(이하 대정추사체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6주간 추사관에서 마련된다.대정추사체연구회 회원 11명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추사의 시(詩) ‘수선화(水仙花)’ 및 추사의 현판 글씨 ‘산숭해심(山崇海深)’ 등 19점이 선보인다.2012년 발족한 대정추사체연구회는 석향 강평환 선생을 중심으로 14명
제주도내 가족친화인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제주도는 19일 “일 ‧ 생활 균형 기업문화 정착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에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27일까지가 신청기간인 가운데 현재 도내 중소기업 17개소가 신청하고 있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이다.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
제주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1,009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대하여 구매 실적과 생산, 유통, 업무수행 분야를 평가했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구매 실적, 구매 교육, 홍보, 제도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 상인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시상은 20일 서울 가든호텔
제주도는 1,800억원 규모의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제주도는 “1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1,80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어업인은 제주도내 3개월 이상 거주자, 법인․단체인 경우 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융자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8월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신청한도는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3백만원이상 1억원까
제주 관광행복택시는 앞으로 인터넷과 전화로도 이용예약이 가능해진다.제주도는 19일 “오는 20일부터 관광행복택시 시범운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전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인터넷과 전화로 관광행복택시 이용예약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제주도와 개인·일반 택시운송사업조합이 보증하고 관리하는 관광행복택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배차되는 시스템으로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운행되는 택시다.관광행복택시는 평소 일반 택시로 운행하다 예약 및 배차가 되면 시간 대절 요금으로 운행하는 택시로, 올해 3월 어르신 행복택시, 4월 환승 행복택시 사업의 뒤를
제주도의회는 ‘의원 우월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제36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마무리에 따른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회기가 마무리됐다”며 “민주당 의원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초선의원의 입성이 많았던 제11대 도의원들의 첫번째 공적인 활동에 공직자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의 눈과 귀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됐다”고 전제했다.도 공무원노동조합은 “그런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의원님들께서 너무 의식하신 듯하다”며 “회기 중에 쏟아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광희 이사장이 20일 퇴임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주초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광희 이사장은 내년 11월이 임기로, 아직 1년 6개월 가량의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다.이와관련, 그 이유에 대한 관측이 여러 갈래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평가에서 재신임 여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광희 이사장은 19일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빍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국토교통부에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다.
제주지역 드론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마련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 드론산업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JDC는 제주 드론산업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1부에선 도내·외 드론관련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드론기술현황 및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다.2부는 국내 드론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외 드론산업 현황과 제주 특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헬스없는 헬스타운을 원하는 건가, 아니면 헬스 자체를 거부하는 것인가.애매모호한 제주도의 입장이 계속되면서 제주도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한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제주도지사의 권한이라는 분명한 해석에도 이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재원과 소요비용, 손해배상 책임 등만을 내세워 불분명한 입장을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어서다.제주도가 1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녹지국제병원 처리 방향을 정부 측과 논의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가능한 한 여러 방안에 따른 재원과 소요비용, 1000억원대 내외로 예상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가 주최하고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위원장 강만생)가 주관하는 ‘2018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간 세계 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은 국내 생태관광을 대표하는 트레킹 행사로써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행사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 평소 개방되지 않던 용암길과 진물길도 개방된다.탐방시간은 자연유산 보호와 탐방객 안전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이 마련된다.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을 오는 20일 오후 4시 제주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막한다.‘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은 지난 14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과, 시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한국 근대와 현대를 대표하는 걸작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최초로 우리 근현대 미술사의 걸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가나아트 컬렉션은 컬렉터 이호재 회장이 가나문화재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개관일 1988년 8월25일을 맞아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를 대표하는 서예 예술인들을 초청해 개관 기념 ‘서예‧문인화‧서각분야 특별기획 초청 전시회’를 마련한다. 전시회는 오는 8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진행돼 서예·문인화·서각부문에 165명이 작가가 참여한다.‘세대의
제주도는 민선7기 들어 2018년 당초예산 보다 3098억원 증가한 5조339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도는 이번 추경의 편성과 관련, “연내 집행 가능한 핵심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해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 하는 등 추경효과 극대화 및 건전재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정부추경에 반영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23억원),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 등(92억원),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약사업 및 생활쓰레기 대책(76억원), 대중교통 혁신(463억원) 등 도정 현안사업 추가 소요액을
제주 오라동 4.3길이 개통된다.제주도는 4.3에 대한 역사교육과 현장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라동 연미마을회관에서 오라동주민, 4.3유족 및 관련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라동 4.3길 개통식을 갖는다.오라동 4.3길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오라동 마을관계자, 4.3 전문가 등과 수차례 현장 답사를 통해 2개 코스 총 12km가 조성됐다.1코스는 총 6.5km로 연미 마을회관을 시점으로 조설대, 어우늘, 월정사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노선이 선정됐다.2코스는 총 5.5km로 연미 마을회관, 오라지
올들어 제주도내 여권 발급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 여권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발급된 여권은 총 3만1046건으로, 이는 2016년 같은기간 2만5514건 대비 5532건, 21.7% 증가했다.전년 동기 3만2270건에 비해선 1224건, 3.38% 감소했다.전국적으로 2017년 여권발급 신청 증가는 2008년 8월 전자여권이 도입된 이후,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재발급 건수가 급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제주도민의 여권발급 신청은 예년과 비슷하게 꾸준히 늘고
영어교육도시내에서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제인스가 시설관리업무와 관련해 향응수수 등이 적발돼 조치됐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제인스를 대상으로 지난 6월7일부터 6월12일까지 특정감사를 벌여 직무관련자로부터 향응 수수 등 3건을 적발했다.이번 감사는 제인스가 운영하는 국제학교 시설관리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감사결과 △직무관련자로부터 향응 수수 및 비위행위 감독 소홀 △BLT 사업 성과요구수준서(교내 비품 이동업무) 불합리 △외국인용 제규정·지침 번역본 마련과 규정교육 필요 등 3건이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행정체제개편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 근본 틀에 영향을 준다”며 도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참여를 토대로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할 뜻을 밝혔다.원 지사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도민들의 의견도 다양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이해관계나 앞으로의 미래, 장래의 영향이 매우 심각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이 부분들은 당연히 도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참여, 충분한 정보 공유와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정말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