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정부지사에 김형선씨김형선(54) 전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이 김상인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바통을 이어받았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6월30일자로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김형선(54) 전 교수부장을 발령했다.김 신임 부지사는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을 시작해 총무처 고시과, 인사과 및 중앙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주로 근무해온 인사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천영익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계장(48)이 발령됐다.국세청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30일자로 천 인사계장을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발령했다.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서울 출생으로 유신고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의정부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한편 이동운 전임 제주세무서장은 국세청으로 전보, 발령됐다.
지난 1986년부터 25년간 아무도 모르게 불우한 이웃을 도와 온 양재옥(54세·형제포장 대표·사진)가 정부포상 국민추천제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정부포상 국민추천제는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발굴한 숨은 공로자들을 정부 차원에서 매년 포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주인공인 양재옥 대표는 지난 1
6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서은희씨와 강경호씨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는 24일 웰컴센터에서 선정행사를 갖고, 오라관광㈜ 제주그랜드호텔에 근무하는 서은희씨(24)와 대국해저관광㈜ 강경호씨(41)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서씨와 강씨는 항상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을 접객하며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제주도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본보기로 만들어 달라”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는 24일 제주상의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지난 1970년대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충청남도에서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다”며 “그때 한국을 떠나기 전 제주도를 꼭 가보고 싶어 당시 서귀포 근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56)이 서울보증보험 신임 감사에 선임됐다.서울보증보험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제주출신 강 신임감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도 재정경제국장, 서귀포 시장, 한나라당 제주도
‘우도의 딸’ 김진영(22)이 오는 7일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다. 김진영은 육상선수에서 6학년이던 2002년 축구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 여자 초등부 제주대표로 출전했다가 신라중(옛 부일여중) 김병호 감독의 눈에 띄면서 부산으로 갔고, 2004년 입문 2년만에 16세이하 여자축구대표팀에 발탁돼
박승봉 제주시 전 부시장의 아들 박영민씨(27)가 1일 새벽 서울 대방역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경찰이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박씨의 시신은 2일 오전 검찰의 지휘아래 부검을 받고 오후 5시께 제주로 이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으로 지난해 제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에 올 하반기 임용을 앞두
제주대학생 2명이 마이스 중심의 여행사를 창업, 화제가 되고 있다. 현종석·이범석 학생(제주대학교 3학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마이스(MICE)서포터즈 회원으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왔고 지난달 (주)제주니스라는 마이스 중심의 여행사를 창업했다. 현종석·이범석 (주)제주니스 대표는 “학교에서 이론
제주문화원(원장 신상범)이 지난달 28일 실시한 제주도 출범 5주년 기념 학생문예백일장에서 김승환(오현고 2·시)·김남규(일고 1·산문) 학생이 고등부 금상에 선정됐다. 중등부 금상은 위예은(서중 3·시)·김소희(서중 1·산문), 초등부 금상은 강예림(신광초 6·시)&m
JIBS(대표이사 사장 김양수)가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송정일 편성제작국장을 기획실장, 정효성 편성제작국 편성팀장을 편성제작국장, 김경환 기술위원을 국장대우 기술위원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편성제작국 제작팀장엔 정재엽 프로듀서를 임명하고, 현동헌 제작팀장은 팀장대우 제작위원으로 발령했다. 보도국은 보도 1팀과 2팀이 편집팀과 취재팀으로 부서 명칭
25년전 남편과 사별하고도 농사와 물질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모셔온 임순덕씨(67·구좌읍 한동리)가 제5회 제주시 효자·효부 대상에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태원)는 25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효부·효자 시상식을 열고 임씨의 공덕을 치하했다. 올해의 효자상에서는 허리부상으로 병환중인 어머
제주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39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각급 기관 단체장과 어르신·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수노인·장한 어버이·효행자 등 6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박인하 제주시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담당이 노인복지 기여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는 것을
제8회 제주도예술인상에 고성기 제주여고 교장(61·문학·전시예술부문)과 김택근 한국영화인협회제주도지회 부지회장(64·공연예술부문)이 선정됐다.시조시인인 고 교장은 지난 1965년 제주시문학회 결성에 참여, 시조 불모지인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문인협회장 재직 당시 제주 최초로 전국시인축제를 창설하는 등 시 문
JIBS가 제작한 2부작 다큐멘터리 ‘온난화 대공습’(연출 정재엽, 촬영 김창영)이 2011 한국민영방송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온난화 대공습’은 바다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온난화에 의한 급격한 생태계 변화를 담아낸 것으로, 점차 가깝게 다가오는 온난화의 심각성과 국가의 대응 과제를 시기 적절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제주출신인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사진집 「강산별곡」을 펴냈다. 양 교수가 지난 3년간 전국 곳곳을 돌며 찍어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들로, 총 흑백사진 220여장이 담겼다. 제주도를 비롯해 강원도 정선군, 경북 봉화군, 전북 장수군, 전남 순천시 등 양 교수가 각지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이 한권의 사진집 속에 살포시 들어앉았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제주도박물관협의회 신임회장에 서재철씨가 선임됐다.제주도박물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4기 신임회장으로 서재철씨(포토갤러리 자연사랑 관장)를 선출했다. 부회장에 성준엽(생각하는정원 분재예술원장)·현봉수씨(제주민속촌 부장), 감사에 박훈일(김영갑갤러리두모악 관장)·김남흥(돌하루방공원 관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2
제주MBC 이정헌 아나운서(51·사진)가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이사장 양봉해)이 주는 2011년도 제17회 탐라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탐라문화상은 제주지역 문화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덕이 큰 인사를 발굴, 포상한다는 취지로 1995년부터 매년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정헌씨는 그동안 제주지역 전통문
3월 베스트관광인에 ㈜일출관광여행사 강재열씨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는 최근 웰컴센터에서 ㈜)일출관광여행사 소속 강재열씨에게 베스트관광인선정패와 함께 친절 키움 화분을 전달했다.강재열씨는 밝은 미소로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강씨는 당신에게 미소 짓게 만든다는 마음으로 고객감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rdq
제주일보(회장 김대성) 김대우 대표이사 부사장(55)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제주일보는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동아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대림산업 감사실을 거쳐 제주일보 상무이사 겸 서울지사장과 전무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제주시장과 북제주군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