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정부와 제주도에 특별제안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상황이 제주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나락으로 치닫고 있고, 설상가상의 차원을 넘어 제주도 경제 전반을 위협하는 지경에 놓였다"고 말했다.이에 그는 "정치인이 아닌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관광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침체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전국 관광인이 함께하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
"도민만 바라보겠다", "민생안전에 전념하고 도민의 부름과 명령이 없으면 중앙 정치무대는 서지 않겠다", "당적 변경이 있다면 도민들의 의견을 묻는 절차를 거치겠다"위 말들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지난 6.13 지방선거때 도민을 향해 약속한 말이고, 두 번째는 민선 7기 출범식 때 도민을 향해 약속한 말이다. 마지막은 지난해 10월 국감에서 당적 변경과 관련 분명한 의사를 밝히며 한 말이다.특히 원 지사는 올해 초 도내 언론사들 신년대담을 통해 “당장은 도정에 전념해 지속가능한 제주의 기반을 마련하는 게 나에게 주어진 책무”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에서 뛰고 있는 ‘오라스타(제주마, 3세 암말)’이 지난 15일 토요경마 제1경주(1000m)에서 데뷔 이후 4연승을 기록했다.경마 세계에서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오라스타’의 4연승 기록이 경마팬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오라스타’가 지난해 데뷔 후 9연승 기록과 제주마주협회장배, 제주마더비, 제주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 3관광을 차지하며 ‘2019년 올해의 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 이기 때문이다.특히 경마는 혈통 스포츠로 불릴 만
구좌읍사무소(읍장 박순태), 새마을지도자구좌읍협의회(회장 김양윤)와 구좌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정)는 15일 관내 버스승차대 물청소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구좌읍에서는 주기적으로 관내 버스승차대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별도의 소독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각별히 신경을 쓴 모습이다.새마을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등지에도 추가 방역을 실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홍상표)은 제주해역 선박 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1억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예산(36억)보다 39% 증액된 예산으로 특히 노후된 마라도등대의 기능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정비를 추진 할 계획이다.또한, 항해 위험지역인 성산포 및 용수리 해역 암초에 등표(2기)와 추자도 및 판포항에 등대(2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항로표지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25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시설물(7개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시가 갑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합법적인 외국인 고용 확대해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13일 이 같은 정책 논평을 내고 "지자체장이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권한을 갖게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지원·감독·복지 총괄 기구를 설립해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구 예비후보는 “제주가 극심한 3D업종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라면서, “제조업과 음식 등 서비스 분야는 물론이고 농어업에도 외국인근로자 없이는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주특별법 등)을 개정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4일 박 예비후보는 “제주는 그동안 외부 투기자본과 거대 자본 위주로 쉴 새 없는 개발이 이뤄지며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며 “개발 광풍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뜯어고쳐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평가대행업체의 등록기준과 환경영향평가 기술자의 자격기준 등을 강화해 과업 수
고병수 예비후보는 14일 지역 정책 발굴을 위한 ‘Go병수가 간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성이시돌 목장과 ‘우유부단’ 카페를 방문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첫 번째 방문지인 성이시돌목장은 사회적 경제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임피제 신부(본명 패트릭 J.맥그린치)가 한국전쟁 직후 1954년에 제주 한림읍의 산지를 개간하고, 육지에서 축을 수입해 지금의 이시돌목장을 만들었다.현재는 이어돈 신부(본명 마이클 리어던)가 뒤를 이어 사단법인 성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이사장을 맡아 목장, 호스피스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한국당, 새보수당·전진당 합당 결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한국당과 새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중도·보수 통합신당의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했다.이에 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 키려는 모든 정당·정치인·시민단체 등과의 합당을 결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또한 고 예비후보는 “16년 동안 한쪽으로 기울어진 제주사회를 바로 세우는데 선봉장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신학기 맞이 제주카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내용은 제주신용카드(전체회원)로 이벤트 기간 중 학원, 교복 및 서점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2~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더불어 경제통상진흥원, 알뜨르농부시장, 이제주몰(온라인) 등의 가맹점에서 제주카드를 이용할시 결제금액의 8% 청구할인 혜택(단, 회원당 1일 최대 할인금액 3만원)을 제공하는 ‘지역생산품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또한, BC 페이북을 통해 QR결제 가맹점에서 3천원 이상 이용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립 63명, 사립 10명 등 총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합격자 전공별로는 △수학교육 11명 △일반사회교육ㆍ윤리교육ㆍ식품영양 각 8명 △국어교육 7명 △생물교육ㆍ컴퓨터교육 각 6명 △지리교육ㆍ체육 각 5명 △영어교육ㆍ물리교육 각 3명 △가정교육ㆍ음악교육ㆍ상담심리 각 1명이다.양창용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교수 그리고 교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수용하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영농 기반이 없는 영농 희망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한 ‘영농창업인큐베이팅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5억원을 지원’받는다.제주고 관광그린자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마땅한 취업처가 없고, 영농창업은 초기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졸업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진로를 바꿔왔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주고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학교의 유휴지 등에 창업시설을 구축하여학생들에게 창업시설을 제공하고자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실시한 영농창업인큐
제주 도내 고등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도 정당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하는 등 여전히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4일 2019 제주도내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아르바이트 임금 부당 지급을 경험한 학생이 65.7%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7.8%보다 올해는 16.4% 소폭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일을 하고도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또 근로계약서를 작성 후 아르바이트를 한 학생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코로나 19' 영향 최소화 및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과 협업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서는 14일부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5개 분야 소위원회별로 '코로나 19' 경제 위기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우선 행정자치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위기극복방안,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민생경제 활력화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방안, 문화관광체육분야에서는 관광.스포츠 산업 수요 감소 대응 대책, 보건복지 분야에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 봄철 계획돼 있던 식목관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된다.서귀포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남원읍 수망리산(158-1, 민악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7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또한, 3월 7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및 5개 읍.면에서 매실나무 등 7000여본을 배부할 계획이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잠정 연기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예방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년 3월 1일자 제주도교육공무원(중등) 신규 교사에 대한 임지를 14일 오후 2시 발표했다.신규 교사 임지 발표 대상은 중등 교과 교사 107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12명,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사 32명으로 총 151명이다.중등 신규교사의 임명장 수여는 오는 17일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모두 130명으로 중등 교과교사 107명, 비교과교사 11명, 중등특수교사 12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초등학교급에 발령되는 비교과교사 21명은 해당 교육지원청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13일 2020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초등학교(유치원) 18개교, 분교장 5개교의 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개최되었는데, 학교당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음에도 학교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새 학년을 맞이하는 학교 현장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설명회는 2020학년도 학교지원센터의 추진 방향 설명, 지원 업무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질의응답
제주시 상하수도과(과장 유화진)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신축 건물 및 대형급수조 증가에 따른 물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을 즉시 해결이 필요한 실정으로 우리시에서는 동․서부로 5명이 2팀으로 나누어 상수도 급수 민원을 해결해오고 있다.올해 1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민원은 245건으로 한 팀당 평균 122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도로 누수 등 상수도 생활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써 현장대응 기동봉사단에서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 도시미관개선과 청소년 우범화 장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13일 제주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내 방치된 건출물 정비가 시급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에 대해 철거 후 주차장 조성등으로 활용할 대상을 우선 정비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전수조사는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토지주의 매입의사를 확인해 매입 가능한 토지에 대하여는 매입 후 활용 방안등을 모색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지난해 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5동을 철거했으며, 올
제주시는 미착공 건축허가 건에 대하여 상반기 직권취소에 앞서 사전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건축허가 직권취소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제7항 규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공장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공장 3년)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에 해당된다.이번 건축허가 직권취소 사전통지 대상은 지난 2018년 2월 4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2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한 주거용 19건, 비주거용 30건, 총 49건이다.직권취소 사전예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