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마지막 기획 전시로 ‘백두산호랑이 한라산에 오다’ 특별전을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 기획은 호랑이에 대한 생태, 분포, 문화, 유물, 체험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산중호걸, 용호상박, 호시탐탐, 호시우행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백두산호랑이 박제 표본을 비롯해 생태사진과 영상, 산신도, 호작도, 삼호도, 용호상량문 대들보, 범 내려온다 조형물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이번 특별전을 위해 서울대공원과 제주대
전시·공연
진순현 기자
2020.12.1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