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는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 현실속에서 취업맞춤반을 통해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현실조건을 충족한 인력을 양성해 좋은 취업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기술보은(技術報恩)' 교훈 아래 인성·감성 및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기술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진로·실력·인성이 UP되는 학교가 바로 이곳 제주 유일의 순수 공업계 특성화고 한림공업고등학교다.한림공고는 1953년 4월 개교이래 1만90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 230명이 입학해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활기가 넘치는 한림공고의 뒤
제주 도내 유일한 상업계열 특성화고인 제주여상. 취업명문학교로 불리우는 이곳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66년 개교해 1만8천여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취업명문학교로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들이 온 정성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강호준 제주여상교장은 "학교는 기다림 속에서 작은 풀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안내 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모두 구성원들이 서로 아끼고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
17. 제주양배추[지원정보]겨자과 배추속에 속하는 식용식물. 학명은 Brassica oleracea var. capitata이다.양배추는 기원전 2500년경 서유럽 해안의 야생종을 피레네 산맥 지방에 살고 있는 바스크인들이 최초로 식용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1세기경 그리스에서 그린 세계 최초의 양배추 그림이 발견됐다.기원 전후에 로마가 서유럽 지역을 지배하면서 양배추가 유럽 각지로 전파됐다. 한국에는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형태는 털이 없는 다육질의 잎이 밀랍으로 덮여 있는데, 대부분 이 밀랍 때문에 잎
16. 제주마늘[지원정보]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르는 마늘은 2002년 미국 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이다.마늘의 효능을 살펴보면 첫째로 항균작용이 강력하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에도 항균효과가 있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암 유발균인 헬리고박터 파이로리균에도 항균작용을 한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고대 이집트.그리스
각 나라의 옷을 곱게 차려입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양손에 핸드벨을 들고 열심히 공연을 한다. 아이들의 얼굴은 밝기만 하다. 아이들 얼굴 만큼 핸드벨 소리도 맑다.23일 오후 제주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도,(주)이룸교육원이 후원하는 2019 多문화 페스티벌 다문화·이주가족 제주문화 바로알기 사업 일환으로 제주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토크콘서트가 진행 됐다.토크 콘서트에 앞서 글로벌어린이 예술단 '바람'의 공연이 진행됐다.바람 글로벌어린이예술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예술단으로 이들이 다니는 학교, 나이, 성별은 모두 달라도
제주중앙고등학교는 60여 년 전통의 자부심으로 차별화된 교육과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오늘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제주중앙고는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이루는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예술 동아리활동이 활발하며, 밴드부, 뮤지컬 ‘꿈을 그리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 라인댄스, 태보댄스, 치어리더, 실용음악 등의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과에서 예비 전문가들도 양성 중이다.이 뿐아니라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던 동아리 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실습 중심의
15. 제주무[지원정보]무(Radish)는 쌍떡잎식물 십자화과 한.두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설이 유력하며, 국내에는 기원전에 도입됐을 것으로 추정하며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의 중요한 채소로 기록돼 있다.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2대 채소로 생육이 빠르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나 추위와 더위에는 약하며, 생육 적온은 15∼20℃이다.무는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리며,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매우 넓게 이용되고 있다. 썰어서 말리거나 잎을 말려서 이용하는 등 활용가치도 높으며, 우리 식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
제주의 말고기 및 부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15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 1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제주 물&행토식품포럼'에서 박성수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제주특산마육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 현황 및 전망' 주제강연을 했다.현재 고기용으로 이용되는 마필 자원은 '제주산마'로 1990년 제주경마장 개장 이래 많은 농가들이 경주마 생산에 참여하면서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재래마와 더러브랫과의 교배에 의해 탄생된 마필 자원이다.최근 제주산마의
제주의 다양한 농산물의 개별 냉동 식자재 시제품 개발의 필요하다는 제언이다.15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 1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제주 물&행토식품포럼'에서 천지연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제주식품소재를 위한 냉동 및 냉장 기술' 주제강연을 했다.냉동이란 식품 등 물질로부터 열을 빼앗아 그 자체의 온도를 낮추는 조작(또는 처리 공정)으로 정의하고, 동결은 냉동의 결과 물이 얼음으로 전환된 상태라고 정의한다.냉동식품이란 냉동 처리로 제조한 식품을 의미하며 냉동식품은 동결 저장하는 식
제주 청정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산업적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용암해수산업과 지역경제를 동반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15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 1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제주 물&향토식품포럼'에서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센터장은 '화산속에서 피어난 자원 용암해수' 주제강연을 했다.용암해수는 제주도 해안지대가 형성되면서 바닷물이 화산암반 사이에 남아있거나 암반층으로 여과돼 내륙에 행성된 염지하수를 의미한다.용암해수의 평균 부존량은 국내 최대 저수량 상위 3개
사각의 프레임안에 제주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광들을 담아보자. 거기에 제주의 추억도 몇자 적어본다며 제주와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인스타그램 성지로 불리는 제주. 제주도는 감성이 팡팡 터지는 사진을 얼마든지 건질 수 있는 최고의 포토플레이스다. 게다가 중산간 지역의 오름과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제주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그럼 810번 관광지순환버스를 타고 인스타그램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제주 버스여행을 떠나볼까? 제법 쌀쌀하긴 하지만,
14. 아라딸기[지원정보]‘아라주는 딸기’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아라동 딸기라는 의미다. 해마다 5월에는 아라동 주민센터와 아라동 연합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알아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싱싱하고 저렴하게 딸기를 구입했고, 딸기 무료시식,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아라주는 딸기만의 특별한 점은 노지 재배라는 것. 최근 시설 재배로 겨울부터 딸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실 자연의 품에서 길러진 진짜 딸기 철은 5월부터 시작된다.제주에서 딸기 하면 ‘아라동 딸기’를 누
제주도가 30년만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상징되는 2017년 8월 버스 운행시스템 전면개편은 종전과 다른 많은 새로운 내용이 도입됐다. 그 가운데 하나가 관광지 순환버스다.관광지순환버스는 4개노선에 운영중에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관광도우미를 탑승시켜 관광지 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중산간의 속살을 마음껏 만날 볼 수 있게 하는 '관광지순환버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까 하나하나 알아보고 체크 해보자우리나라의 최고, 최대의 관광지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에 새로운
"나는 보건의료인·의료관광인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11월 6일 중문고등학교 드림관에서 전문 의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약속인 히기에이아 선서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히기에이아(Hugieia) 선서식은 보건의료인으로서 명예를 걸고 보건의료 전문직의 발전과 인류사화에 봉사하는 삶을 위해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자신의 비전을 확고히 하는 의식이다. ‘학생’에서 ‘예비 보건인’으로 거듭나는 순간이다.이날 선서식에서 보건의료인으
어촌의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분야 교육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지정·운영하며 ‘수산계 고교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창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어업에 종사할 예비 자영어민 육성, 해기사 양성 등 역량 있는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갈수록 조저한 입학률과 취업률로 각 학교마다 고민들이 깊다, 특히 매해 학생의 유치가 점점 힘들어진다, 성산고의
제주 이주가족들이 함께 모여 제주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하며 각자 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에 대해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3일 오전 제주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도,(주)이룸교육원이 후원하는 2019 多문화 페스티벌 다문화·이주가족 제주문화 바로알기 사업 일환으로 제주글로벌센터에서 제주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이날 제주전통문화체험은 가족 미니올림픽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캄보디아,네팔,필리핀 등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민속놀이들을 체험하며 제주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들로 꾸려졌다.행사에 참여한 꼬마 친구들
13. 질경이[지원정보]학명은 Plantago asiatica, 분포지역은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타이완, 중국, 시베리아 동부, 히말라야 등이며 주로 길가 및 풀밭 등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에 분포한다.이명으로 길빵귀·길장구·배부장이·베짜개·배합조개·부이(芣苢)·차과로초(車過路草)·차전초(車前草)라고도 한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차 바퀴나 사람의 발에 짓밟혀도 다시 살아난다 하여 질긴 목숨이라는 뜻에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잎은 많은 잎이 뿌리에서 퍼지며 엽병은 길이가 일정하지 않으나 대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들의 계열 특화를 위한 학과계열 재구조를 승인했다. 이번 학과 개편 승인을 통해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경쟁력 확보를 강화하는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취업의 다각화 모색 변화 시도" 2020년도부터 서귀포산업고등학교 자동차과를 1과 감축하고, 전자컴퓨터과를 통신전자과로,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을 자영말산업과로 개편하기로 승인했다.이번 개편을 통해 제주지역 전략사업에 부응한 말산업
12. 땅두릅[지원정보]땅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산나물이나 나무가 아닌 다년생 초본식물로 생약명으로 독활(獨活)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해발 1500m까지의 산야, 계곡, 산기슭 등에 군락을 이뤄 자생하는데 주로 산의 그늘진 곳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동아시아의 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키는 2m 정도까지 자라며 온몸에 짤막한 털이 약간 나있고 세 갈래로 두 번 갈라진 잎이 서로 마주보고 나있다. 잎의 길이는 50~100cm로 2~3회 깃꼴로 갈라진 큰 겹잎을 갖고 있는데 어린잎은 달걀모양 또
11. 향부자[지원정보]학명은 Cyperus rotundus, 제주도 및 중남부 지방의 해변 모래땅이나, 개울가 등에서 자생한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모여 나고 줄기 밑 부분에도 달리는데 나비 2~6mm의 좁은 선형이며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꽃줄기를 둘러싼다.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난다. 꽃은 7∼8월에 잎 사이에서 길이 20~30cm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서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줄기 끝에 2~3개의 꽃턱잎이 달리고 꽃차례 가지가 1~7개 나와서 우산 모양으로 퍼지지만 길이가 같지 않다. 그 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