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 업무처리를 하다 보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한다고 하지만 권위적으로 비춰질 때도 있고 심지어 불친절하게 받아들여 질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 업무처리 후 맨 마지막 민원인을 보낼 때는 굳은 표정으로 힘든 표정으로 보낼 때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런 적이 많았었습니다.그러나 생각을 해보면 아무리 바쁘고 힘들게 업무처리하고 민원을 상
기상이변은 세계적으로 국지성호우나 강풍 등 우리가 예견치 않은 곳에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상이변건수는 80년대 평균 12.4건, 90년대 18.5건, 2000년대 24.5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아이티와 중국 스촨성에 지진 발생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여 우리나라 또한 기상이변에 있어 안전지대라고 볼 수없을 것이다. 2007년
농가마다 일년 동안 땀흘려 가꾼 감귤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시기가 다가왔다. 하지만 매년 발생하는 감귤절도사건으로 농민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농촌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도로와 차량의 발달 및 감귤가격 상승으로 감귤농가를 상대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 예상되므로 더욱 철저한 감귤도난에 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대비해 제주경찰도 감귤 수확
2007년 12월 서해안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높은 파도와 강풍 속에서 방제작업이 속수무책인 상태로 유출된 기름 덩어리가 안면도를 거쳐 추자도까지 퍼져간다는 소식에 죽어가는 바다와 함께 온 국민이 절망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다.그때 태안이 원래의 모습을 찾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했었다.그런데 올여름에 태안 앞바다에서 해수욕
요즘 TV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소규모 창업을 꿈꾼다. 그러나 생각만큼 창업으로 성공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지금 운영중인 가게를 리모델링하거나 확장하고자 할 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상권과 업종에 대한 정보와 저리 자금 확보 등 만만치 않은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요즘들어 제주신용보증재단에도 창업자금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헌법은 국방의 의무(제39조)보다 납세의 ‘의무’를 먼저 제시하고 있다. 우선 나의 입장은 이렇다. 세금, 납부하고 싶다!세금이란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나아가 세무행정 공무원 및 관련자, 옛말로 세리(稅吏)도 관련지어 생각
‘민원24’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 사무실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필요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정부 민원포털서비스이다.‘민원24’는 지난 8월부터 기존의 ‘G4C’를 새로 이름을 바꿔 운영되는 정부 민원포털서비스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를 간략히 소
점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수능시험을 코앞에 둔 고등학생과 막바지 취업을 위하여 뛰는 청년들을 주위에서 많이 접하고 있다. 어느 쪽이 더 힘들 것인가라고 굳이 의문을 던져 보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부모라는 가정의 우산을 벗어나 스스로 서야만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수능 응시생 보다는 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주도는 고용
긴 세월, 뭇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던 한라산 사라오름. 그 빼어난 풍광의 신비로운 베일을 벗고 대중들에게 속살을 드러낸 2010년 11월. 사라오름 트레킹에 나선 첫 주말의 날씨는 유난히도 맑고 청아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높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부신 햇살은 갈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이 산하 곳곳을 깊숙이 투시하고 있었다. 성판악으로 가는
올해 우리 제주의 8월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고 한다. 8월 중 열대야 발생일수가 29일로 한달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며칠 전에는 가을철 보기 힘든 안개가 하루 종일 우리 제주를 뒤덮었다. 어릴 적 우리 제주의 겨울날씨는 아무리 추워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고 사흘간 추우면 나흘간은 비교적 따뜻하다는 삼한사온이 이어져 왔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은 종전 특수학교 중심의 분리교육에서 현재에는 일반학교에서 일반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육할 수 있는 통합교육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우리 교육청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특수교육지원센터의 중심이 되는 업무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이다. 이는
오늘날 월드컵은 올핌픽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자 단일 종목 최대규모의 세계선수권대회로서 수많은 각본 없는 드라마와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을 탄생시켜 왔다.2018년과 2022월드컵 개최지 결정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아 오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집행위원회에서 발표된다. 한국도 2009년 8월 19일 2022월드컵축구대회유치
모든 물체는 약간의 어떤 힘이 가해지면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우리사회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작은 계기로 시작된 변화의 힘에 의해 더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로 계속 진화한다. 변화는 항상 약간의 인식변화와 제도변화를 통해 커다란 창조적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총구의 각도를 1도 바꾸면 당초의 표적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과 같이 개인이든 조직이든
흔히들 공직자의 존립의의는 지역의 성공적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데 있다고 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올려진 건의내용을 보면 친절과 불친절, 청렴과 봉사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룬다. 불친절한 글은 친절이나 칭찬의 글과는 달리 시민들이 오래 기억한다. 즉 친절한 공무원도 많지만 불친절한 공무원도 있으며 시민들은 불친절한
올레길이 몇 년 전부터 방송프로그램 방영과 ‘걷기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이 길을 걷고 있다.올레길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온전히 담고 있어 ‘참으로’ 제주답다 할 수 있는데, 세계 내노라 하는 어느 관광지와도 감히 그 가치를 겨눌만하다
김경범 양돈 산업은 국가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양돈장의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의 돈육생산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양돈관련 기관 및 단체는 질병으로 인한 피해감소 방안과 생산성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양돈장 청정화 기법을 연구·개발&m
한 낮 기온이 32도를 웃돌던 어느 더운 여름이었다.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시장으로 가던 중에 인도에서 나이가 들어보이는 여자와 남자일행이 상대방 젊은 남자와 고성이 오가며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았다.이러한 말다툼은 결국, 서로 멱살을 잡고 서로에게 침을 뱉는 난잡한 상황으로 번져버렸다.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고, 한낮 찜통더위는 숨쉬는 것조차 힘들고, 이렇
인생은 꿈꾸는 대로 따라가고 기대한 만큼 이룬다고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을 꿈꿨고 실무수습직원이 되자 정식임용자가 되기를 기대했다. 상상했던 모든 것을 이룬 지금, 나는 또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송산동 주민센터에 첫 발령을 받고 수습직원으로서 한달여를 보냈다. 주민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조금씩 익히고 일선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체득해갈 때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은 부동산실명법이라고도 한다본 법은 1995. 7. 1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누구든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명의신탁약정에 의하여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하여서는 아니 되도록 되어 있다. 본 법 시행 전에 명의신탁약정에 의하여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에 대하여 명의신탁자의 명의로 등기하는 것을 실명등기라 하며 1995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실업자 대량 양산에 따른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발굴 추진해 오고 있으나, 관 주도 및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추진되어 서비스의 과잉공급 등 지역의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곤 하였다. 또한 급속한 사회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고령화, 실업자 증가 등은 새로운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