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 우리나라 장애인 동계 스포츠 대제전인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동계체전 사상 첫 승을 목표로 결전의 장소인 창원으로 출발했다.“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오늘(15일) 오후 3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막되는 제8회 전국장애인
형제의 나라,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 세뇰 귀네슈(트라브존스포르 감독), 명장 거스 히딩크와 그의 제자들. 얽히고 섥힌 묘한 인연을 가진 한국과 터키가 다시 만나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0-0. 지난 1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시종일관 아쉬운 경
2011 K리그가 오는 3월 5일 개막,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2011년 K리그와 리그컵 일정이 확정·발표했다. 광주FC 창단으로 올해부터 16개 팀이 참가하는 프로축구는 오는 3월 5일과 6일 전국 8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 12월 4일까지 열린다. 정규리그 30라운드 총 240경기(팀당 30경기)와 챔피언십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 제19대 신임 회장에 김태문(주) 대웅건설 대표이사가 추대 됐다.제주도핸드볼협회는 지난 1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전임 제18대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중인 회장직에 김태문(주) 대웅건설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에 참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현재 도체육회 이사로
2011시즌 비상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일본에서 담금질에 돌입했다.제주는 지난 5일 오후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오는 15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시즌 우승문턱에서 FC서울에 발목이 잡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다롄 스더와 2010시즌 홈 개막전 상대인 부산 아이파크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의 ‘캡틴’ 박지성이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지난 1981년 2월 25일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박지성은 수원 세류초 4학년 때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왜소한 체격에 평발이었던 이 어린 축구선수는 10년 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그림같은 결승골로 한국을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숨막히는 명승부였다. 한국이 ‘숙명의 라이벌’ 아시안컵 4강에서 만난 일본과의 74번째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0-3으로 져 51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려 했던 조광래감독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반면 5년 5개월여만에 한국을 누른 일본은 7년 만에 결승전에 올라 대회 사상 첫 4회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제주특별차지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담당 유성필(36·사진)씨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시즌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올림픽 대표팀출신 측면 수비수 최원권(30)을 영입했다.제주유나이티드는 25일 FC 서울의 왼쪽 측면 수비수 최원권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의 세부 사항은 선수·구단간 합의 하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2000년 안양 LG(현
51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결승행 길목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지난 2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스포츠클럽서 열린 ‘난적’ 이란과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끝에 1-0으로 이겨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3-2로 꺽고 올라온 일본과 오늘(25일) 밤 10시 15분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난적’ 이란과을 잡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 진출했다. 23일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이란의 8강 경기에서 연장 전반 17분 윤빛가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최근 골 감각이 절정을 달한 구자철(제주)을 주축으로 박지성(맨체스터
5회 연속 8강에서 만났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1시25분(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 클럽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과 2011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2011 아시안컵 8강전에서 또다시 맞붙는 한국과 이란. 아시아의 축구 강호로 매번 중요한 길목에서 상대의 발목을 잡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39위. 이란은 6
한국이 조별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인도를 누르고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한국은 지난 18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1 AFC 아시안컵 인도와 C조 리그 지동원·구자철·손흥민의 연속골과 수비수 곽태휘의 파울로 패널티킥을 허용, 4-1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바레인을 1-0으로 누른 호주에 조1위자리를 내주면서 &ls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6회 제주평화기태권도대회가 개막한다.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와 KCTV(사장 오창수)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강실)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21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막,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16개 시·도 283개팀의 선수 2115명을 비롯, 대회관계자 등 모두 5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이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마이클 볼 코치(49)와 함께 한다.박태환의 후원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은 4일 볼 코치와 박태환 전담 코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볼 코치와 재계약을 위해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이 지난 달 28일 호주로 건너갔으며 30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계약 기간은 2012년 런던올
배구선수 김요한(26·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과 뮤지컬배우 안은정(25)이 열애 중이다. 안은정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내 반쪽’, ‘남친소’라는 제목으로 김요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링을 낀 손을 맞잡은 사진과 함께 ‘마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을 꺾고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맨유는 지난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박지성의 아시안컵 차출에도 불구하고 시즌 무패 기록을 19
첼시가 볼턴 원더러스를 제압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첼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볼턴과의 경기에서 플로랑 말루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12월 들어 첫 번째 승리를 맛 본 첼시(10승4무5패)는 승점 34점으로 토트넘 핫스퍼(9승6무4패. 승점 33)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볼턴
한국의 투타 영웅 박찬호(37), 이승엽(34)을 모두 영입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한국에서 정규시즌 공식 경기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30일 "오릭스가 내후년 2012년 정규시즌 공식 경기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보도했다.오릭스 무라야마 요시오 운영본부장은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20. 고려대)를 몰래 촬영한 뒤 방송해 물의를 빚은 니혼TV(NTV)가 자신들의 촬영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9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니혼TV는 "공공장소 촬영이어서 문제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니혼TV는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