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송승천 도씨름협회장이 선임됐다.제주도체육회(회장 우근민)는 7월 1일자로 송승천(제주도씨름협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번 인사는 체육계 실정에 밝은 경기인 출신 중 내부 발탁을 통해 상임부회장에 선임함으로써 체육인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한편 오는 2014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
전국체전 탈 꼴지를 위한 ‘v-2014 제주 스포츠 프로젝트 추진단(본부장 김정준)’회의가 지난달 30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지난 5월 ‘v-2014 제주 스포츠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 후 부서별 워크숍 등을 통해 작성된 프로젝트 초안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초
제주의 ‘주장’ 김은중이 개인통산 100골을 달성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김은중은 지난 2일 오후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강원FC-제주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전반 4분(99호)과 후반 35분(100호)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4-2 승리와 개인통산 100호골의 영광을 동시에 안았다. 지난 1997년 대전
제주유나이티드의 제주출신 ‘1호’ 공격수 심영성(24)이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지난 2009년 11월 1일 강원 FC와의 경기 이후 무려 1년 7개월 만이다. 심영성은 지난 29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수원과의 8강전에 선발 출전,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이날 처진 스트라이커로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난달 8일 대구와의 홈경기 도중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40여일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신영록(24·제주)이 사고발생 52일째인 29일 제주한라병원을 나와 서울로 향했다.이날 오전 제주한라병원을 나선 신영록은 낮 12시5분 대한항공편을 이용, 삼성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에서 신경·재활치료을 받고 싶
제주유나이티드가 리그 3위로 K리그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지난해 17승 8무 3패 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K리그의 돌풍의 중심에 섰던 제주.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획득하며 시즌 초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야심찬 선언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1일 텐진테다와의 ACL조별예선 1차전에서 패배를
지난달 8일 대구 FC와의 경기도중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신영록(24.제주)이 깨어났다.신영록을 치료를 맞은 제주한라병원은 사고발생 50일째인 27일 오후 2시 김성수 병원장을 비롯해 전종은 신경과장, 이상평 뇌질환센터장, 문이상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사지의 세밀한 움직임에는 장
제주 유나이티드가 광주 FC를 누르고 리그 3위로 K리그 전반기를 마쳤다.25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제주의 ‘최신기종’ 배기종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광주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제주는 7승4무4패로 승점 25를 기록, 4위 상주 상무(승점 21)와
제주출신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 마련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제21기 제1차 선수 출신 취업 지도위원회가 열렸다.제주도체육회는 도내 취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한 ‘제1차 선수 출신 취업 지도위원회(위원장 고승화)’를 23일 오전 11시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취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추자 청년’ 지동원(20ㆍ전남)이 진통 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행이 확정 됐다. 이적료는 350만달러(약 37억7000만원). 이로써 지동원은 한국 선수(최연소) 8번째로 EPL에 입성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당연히 제주출신으론 처음이다. 지동원의 선덜랜드 이적설은
한국여자역도의 ‘간판’ 김수경(제주도청)을 이을 차세대 스타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제주여고 3학년인 윤수진.윤수진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전국남자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고부 75kg급에 출전, 모두 201kg(인상( 88kg)·용상(113kg
김선욱(22·제주도청)이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제주태권도의 ‘자존심’ 김선욱은 지난 2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김선욱은 이날 -74㎏급 결승에서 만난 한겨레(한국가스공사)를 맞아 압도
박경재(제주중·2)·류원모(토평초·5)·김진아(신성여중·1)가 국가대표 꿈나무육상선수에 선발됐다.제주도체육회는 21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실시한 ‘2011 육사꿈나무선수 선발체력측정’에서 박경재(단거리 100·200m)와 류원모(100m), 김진아(포환)선수가 국
불의의 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는 신영록(24)을 위해 구단과 도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 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 FC와 맞붙는다.이날 제주는 제주도민을 무료로 초대,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신영록의 빠른 쾌유를 기원
제주체조 기대주 허선미(남녕고2년)가 국가대표에 선발, 오는 10월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올해 첫 시니어 무대에 진출한 허선미는 지난 17일과 18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1년 국가대표 및 세계체조선수권, 하계U대회 파견대표 2차 선발전’ 여자개인종합에서 총점 108.700점을 획득, 은메달을 목에걸었다.도마-이단평행봉-평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오픈에 출전한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양용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를 치고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이날 로리 매킬로이(22·북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제주는 18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44 분 상대 공격수 루이스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2-3으로 패배했다. 공간을 활용하는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제주와 무한 공격 축구로 맞선 전북
제주유나이티드가 연장 접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에 덜미를 잡히며 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주는 지난 15일 저녁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2분 상대 공격수 웨슬리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1 패배를 당했다. 팀 창단 이후 첫 FA컵 우승에 도전했던 제주의 야심찬
제주출신 양용은(39·KB금융그룹과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올해로 111회째를 맞는 US오픈 챔피언쉽(총상금 750만달러·우승 상금 135만달러)이 오늘(16일 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한다.브리티시오픈(140회) 다음으로
지난 13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서 막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제주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특히 남중부(근대3종)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윤수혁(귀일중2년)은 지난 회장배대회와 소년체전에서도 개인전에서 1위를 차치, 주요대회 전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근대5종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경훈(귀일중3년)도 단체1위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