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진보당 후보가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제시했다.양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각광받는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겠다"며 "가시성과 내구성이 좋은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겠다"며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와 LED 안전 신호등은 등하굣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아이들과 청소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19일 제주 한 언론을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 토론 중 위 후보가 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5일 KCTV에서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1차산업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문 후보는 50여 분간 이어진 토론에서 시종 차분한 태도로 공약과 정책들을 설명하고, ‘예, 아니오’로만 대답을 강요하는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의 검찰 취조식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하려는 태도를 견지했다.문 후보는 방송 말미 마무리 발언에서 ”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았다“며 도민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시라“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25일 “제주 택배 요금을 육지와 동일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오영훈 제주도정이 택배비 지원 예산 65억원을 투입해 1건당 3000원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이는 도민 달래기용일 뿐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 도정은 작은 선심으로 택배비 근본문제를 호도하지 말고 이 예산으로 물류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언제까지 제주가 희생되어야 하는가”라며 “민주당은 도대체 20년동안 이런 부분을 고민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라고 질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내 7개 여성단체와 정책 간담회 갖고 "돌봄, 재생산 등과 같은 여성 문제를 개인 각자가 아니라,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제주도 내에서 출마하는 후보 중 여성은 제가 유일하다”며 “제22대 국회에 진출해서 그간 아이를 키우고 성평등 교육 등을 해오며 느꼈던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들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간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위 후보는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공약했다.또 “RE100 기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에 대한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김승욱 후보는 "미중 패권경쟁의 화두인 ‘양안갈등’이나 ‘반도체 전쟁’은 결코 가벼운 입놀림 거리가 아니"라며 "국이 말려들고 싶지 않다고 해서 말려들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며 "또 최근 이재명 대표의 ‘2찍’ 발언, ‘강원서도 전락’발언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4일 제주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김 후보는 "궂은 날씨지만 제주 4.3평화희생자유족청년회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며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저희 아라동에도 잃어버린 마을이 있고 4.3길이 있다”며 “아라동 4.3길을 정비하고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제주의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전하고, "워케이션 공간에서 타지에서 온 창업가들 및 대기업 직원들을 만나 친분을 쌓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워케이션이 단순히 관광 산업 활성화만이 아니라 창업가들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역할도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강 후보는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분들마다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한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진보당 후보가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4.3을 기억하는 것은 제주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4.3을 왜곡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 힘은 제주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4.3을 왜곡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4.3을 기억하고 제주도민의 뜻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여야가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후보 발언을 놓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도당이 위성곤 후보 배우자에게 상식적인 선거운동을 요청한 논평에 대해 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반박 성명을 냈다”며 “위 후보 선대위는 흥분을 못 이기고 고기철 후보를 인신공격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 국민의힘 도당은 위 후보 배우자가 교내에서 명함을 배부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우려가 있다는 논평을 냈다. 이에 위 후보 선대위는 즉각 성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발대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나종창 전 서귀북초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선임됐다.총괄본부장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정책기획본부장은 임정은 의원, 대외협력본부장은 양병우 의원, 조직운영본부장은 하성용 의원, 보건안전본부장은 김대진 의원, 산업경제본부장은 양홍식 의원이 각각 맡는다.위성곤 후보는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가 서귀포시 귀농귀촌 교류센터를 방문,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와 만난 서귀포 지역 귀농귀촌인들은 농지 이동 제약 규제의 제도 개선과 농지법 개정 등에 대해 건의했다.이에 고 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농지 이동의 제약과 관련된 법적 규제는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농지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고 후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월평상동복지회관(마을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아라동을 선거구 주민분들께 출사표를 올리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강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일꾼이 절실하다”며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튼튼히 쌓아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해 아라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제주 후보 3명이 4·3 왜곡 발언으로 논란이 된 당내 후보들의 공천 철회를 요구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환영의 뜻을 내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라고 주장했다.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제주시갑)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연삼로 51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과 함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 현영화 전 4·3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도민일보 제주도민일보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3일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왜곡과 폄훼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희생자유족회를 만나 4·3특별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조 대표는 “4·3의 정명과 역사적 왜곡 행위 처벌, 트라우마센터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었다”며 “유족회 분들의 뜻을 수용해 법안을 만들고 4·3특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조국혁신당이 2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이날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후보인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국 당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출범 한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전국적으로 수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자비한 정권이 지긋지긋해졌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돌풍이 태풍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22일 “국회의원이 국민의 세금인 거액의 세비를 수령하는 것은 염치없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수령하는 세비 가운데 무조건 3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기에 세비를 안 받겠다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기에 국회에서 여야가 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치 개혁부터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후보는 또 “당선되면 정치후원금을 10만원씩만 받겠다”며 “고액의 정치후원금은 부적절한 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