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2,100만원 상당의 밑반찬 대체 식품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대체 식품은 혹서기를 맞아 밑반찬의 부패 방지를 위해 간편식으로 준비됐으며 사골곰탕, 차돌된장찌개, 김자반, 우엉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검은콩두유, 조미김 등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적십자 봉사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물품 전달하고 밑반찬 나눔 휴지기를 안내했으며,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오홍식 회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이웃
일과 사람들
제주도민일보
2020.08.0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