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시스템 개발을 모색하는 머신러닝 캠프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는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공동으로 아시아 대학 최초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ML⁕(Maching Learning, 기계학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ML(Maching Learning, 기계학습)은 AI(인공지능)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학습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능 및 기법이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열린다.이번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에 대한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리더스보전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위해 다음세대들이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이를위해 포럼에선 리더스 대화 3주제로 ‘차세대의 역할 강화’를 설정했다. 전문가 세션 중 1개를 ‘청소년 포럼’으로 개최하고, 전 세계 청년들이 목소리를 담은 영상
제주지역에 폭염특보가 장기화되면서 제주도는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했다.제주도는 도내 전역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초기가뭄 현상으로 콩 등 일부 작물에 위조 현상과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7월 하순부터 파종(정식)해야 하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 파종기를 앞두고 있어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 가뭄피해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지역은 20일 현재 기준 주요 지점별 토양수분 상황을 살펴보면 매우 건조 2개소, 초기 가뭄 7개소, 약간 건조 5개소, 적습 5개소, 과습 11개소로
진군호씨(애월읍 납읍리)가 최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제주옹기 24점을 무상으로 기증했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 따르면 진군호씨는 지난해에도 낭도고리, 화로 등 제주 민속자료 5점을 기증한 바가 있다.올들어서도 7월에 지난해 작고한 부인 故 강경생씨가 평생 사용해 오던 물독, 장독 등 제주옹기 24점을 기증했다.올해로 개관 34주년을 맞이한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1만여점에 가까운 제주와 관련된 자료를 기증했다.민속자연사박물관은 기증된 자료는 목적에 맞게 ‘전시 활용’과 ‘연구
제주도는 기업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통상정보 그래픽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기존에는 각종 사업공고 등 행정정보를 단순히 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이었으나 실 수요자인 수출기업에게 정보의 주요 내용을 그래픽 처리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보제공 방식을 기업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통상정보 그래픽 문자서비스’는 수출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대상으로 텍스트 중심에서 그래픽과 이미지 중심으로 변환한 후 모바일 문자로 전송하게 되며 정보를 보고, 관
렛츠런파크 제주가 공포체험 야시장 ‘호러 나이트마켓’을 오픈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018년 야간경마 시즌을 맞아 여름 밤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제주 야시장 ‘호러 나이트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최근 제주도에서 여름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야시장을 렛츠런파크 제주의 특색에 맞게 결합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프리마켓에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공포 테마를 가미했다.렛츠런파크 제주 야시장 ‘호러 나이트 마켓’은 조명과 음악, 소품 등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모, 과연 잡음과 갈등없이 마무리되나.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한 개방형 직위 공모가 23일로 마감된 가운데, 특정인 내정설이 나돌면서 과연 적절한 것인지를 놓고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는 민선7기를 출범함에 따라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해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키로 하고, 공개 모집 공고후 지난 17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5일동안 전국 단위로 응모원서를 접수받았다.그 결과, 제주시장에는 5명, 서귀포시장에는 3명 등 모두 8명이 응모했다.이와 관련, 도민들 사이에선 제주시장인 경우 정
제주와 강원도의 청정 화장품 자원을 콜라보 한 화장품이 출시됐다.(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국내 대표적인 천연물 원료 생산 기업인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와 공동으로 추진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과제명: 수수유래 노화방지 이너뷰티 제품개발)으로 청정 제주의 원료와 유기농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시노디아(SYNODIA)를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시노디아 제품은 제주산 동백오일과 강원도산 수수 발효추출물과 흑당귀 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제품의 특징으로는 흑당귀의 항염 효능에 수수 발효추출물의 항산
한국어류연구소 대표이면서 민족통일촉진회(사) 부총재 겸 남북경제교류위원장인 박진우씨(54)가 북한의 초청으로 오는 31일 4박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박씨는 이번 방북을 하게 되면 나무심기와 서해평화수역에 통일치어방류행사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제주 개최를 제안하고, 한라와 백두 상징인 최남단 서귀포시와 최북단 삼지연군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특히 관광 연계 직항개설, 제주도가 제안한 5+1사업도 제시해 한라와 백두사업을 이번 기회에 공고히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씨는 이런 사업을
사단법인 충북민미협(회장 민병동)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기획전 ‘무엇이라는 이름하에’ 제주4.3 순례기록 전시가 오는 24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8월5일까지 13일간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개최된다.‘무엇이라는 이름하에’ 제주4.3 순례기록전시는 2018년 충북문화재단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제주4.3 순례기록전시는 예술인이 역사의 현장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픔을 나눠 가지고, 현재 삶속에서 제주 4.3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며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란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는 기획전
중국의 외환보유고 관리조치로 중국내 모 기업으로부터 자금유입이 어려운데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 제한 등으로 제주도내 중국계 자본이 투입되고 있는 관광개발 사업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외환 도착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일부 사업장을 사업계획을 내국인 대상으로 전환하거나, 공사중단이 장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제주도내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따른 외국인의 콘도미니엄 분양건수는 1905건, 투자금액은 총 1조4110억여원으로 집계되고 있다.부동산투자이민제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투자진흥지구의 휴양체류시설(콘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참가자들에게 공영관광지 무료 입장과 시티투어 할인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도는 7월에 ‘제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18~24일)’와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28~31일)이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영관광지 무료 입장과 시티투어 할인, 경기장내 이동관광안내소 운영 등 제주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회기간 중 62개국 35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18 제주현대미술관 아트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아트캠프는 생태주의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 치유적인 놀이와 생명교감의 예술적 방식을 통해 제주 자연 환경에 대한 인식의 확장과 창조적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18 아트캠프는 ‘생태주의 퍼포먼스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에 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작가와 참여자가 한 팀이 되어 자연을 테마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자연에 들다’ 퍼포먼스 아트 워크숍에선 자연 속에서 창작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신체
제주도립미술관은 7월 ‘미술관속 영화관’ 상영 영화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선정해 오는 29일 오후 1시와 3시 2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거짓말처럼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나고 미오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타쿠미 그리고 엄마의 품에서 행복을 느끼는 유우지. 하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는데….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했고 다케우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제주 허브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 성후)과 (사)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 형준)는 20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제주도지사 블록체인 분야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관련 도내외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도민 등이 참여했다.이번 세미나에선 제주산업 구조를 미래 지향형으로 조속히 전환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임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제주혁신도시내에 ‘제주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된다.제주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혁신도시내 ‘정주여건개선 및 활성화’사업에 ‘제주복합혁신센터’가 선정돼 제주혁신도시의 부족한 인프라 시설과 창업지원 공간 및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된다”고 밝혔다.제주복합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혁신도시내 문화시설용지(1만1819㎡)에 총 사업비 300억원(건축비 200억, 토지매입비 100억)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복합혁신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수영장과 문화취
제주도내 사실상 도로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22일 “사실상 ‘도로’로 사용중인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실상 현황 도로 정리사업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도로가 이미 개설돼 사용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지적(地籍)공부상 ‘도로’로 정리돼 있지않은 토지로, 이로 인해 도민들이 건축, 토지거래 등 각종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사실상 ‘도로’에 대하여 지적분할과 지목변경을 정리하는 것이다.현재는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도로 편입 토지주의 동의를 받지못해 사실도로 지적정리가
제주도내 도로중 차량 통행이 많은 평화로에 서귀→제주방면에 이어 제주→서귀 방면으로도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제주도는 22일 “평화로 안전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인적·물적 피해 방지를 위해 제 →서귀 방면으로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평화로는 도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대형 차량 통행과 과속차량이 빈발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학.일반부에서 한동호씨의 ‘제주도를 담다 그리고 닮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도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특색을 살린 친환경디자인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8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02작품이 출품했다.그중에서 대학․일반부에선 대상 1개 작품, 금상과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21개 작품,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 수상작 37개 작품을 선정됐다.수상작 37개 작품
아시아 8개국 인공지능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명과 이들과 함께할 멘토 6인이 제주에 모인다.제주대학교와 JDC는 이달 22일부터 17일간 제주대에서 머신러닝 캠프(위원장 변영철 제주대 첨단기술연구소장)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 대학생 머신러닝 캠프는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아시아 대학 최초의 행사다.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딥러닝 신경망을 이용해 뇌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