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된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종전에 찬성을 했던 의원 중 절반이 변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공개를 거부하던 제주도의회는 언론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2일 허창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사무조사건에 찬성한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찬성을 한 20명의 동료의원은 민주당 11명(강민숙, 강성균, 강성의, 강철남, 고현수, 김경미, 양영식, 이상봉, 이승아, 임상필, 현길호), 자유한국당 2명(김황국, 오영희), 바른미래당 2명(강충룡, 한영진), 정의당 1명(고은실), 무소속
정치일반
허성찬 기자
2018.10.0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