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는 경제‧관광‧1차산업‧안전 등 7개 분야 지원반으로 구성하여, 분야별로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제주시는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 운영으로 道'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뒷받침하면서, 관광객 급감 및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분야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제주시교육지원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단위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기초학력 향상 명품학교 사업을 추진한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기초학력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20학년도‘기초학력 향상 명품학교’사업 추진을 위해 4개 학교를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했다.지난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도교육청 공모사업방을 통해 공모하고 심사한 결과, 제주시 광양초등학교, 구엄초등학교, 아라초등학교, 애월초등학교가 2020 기초학력 향상 명품학교 운영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1~2학년군에 한
제주 도내 다문화가정의 자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유‧초‧중‧고 전체 다문화학생은 2079명으로 2018년 1760명 대비 391명(18%) 증가했다.이에 제주도교육청은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조화로운 학교’라는 비전과 함께 '2020년 다문화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제주교육청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다문화 교육지원 내실화 △모든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교육 참여 활성화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2020년 학교‧지역간 문화예술 교육의 소외 및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문화 소외 학교 및 지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문화 경험이 열악한 관내 읍면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며, 작은 학교의 성장을 응원하고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올해는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학교뿐만 아니라 동(洞)지역 소규모 초등학교까지 지원 대
제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 관련 민생공약을 발표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훌륭한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라는 제임스 클라크의 명언을 늘 염두에 두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고경실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살고 있지만, 우리의 법과 제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물론, 청년들의 삶 역시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직접 투자해 추진하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JDC에 따르면 올해 1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12일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타운 전체 단지의 관리·홍보 기능을 갖추고 지역에 부족한 의료·연구시설, 의료 관련 정부기관 제주분원 등을 입주시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경제를 이끌어갈 스타기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 9일까지 제3기 스타기업을 공모중에 있다.제주 스타기업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청정헬스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화장품 등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법인체여야 한다.또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25억원에서 400억원 미만에 해당하고,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제주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관광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관광약자의 사회참여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여행작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참가자 모집은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이 되며, 접근성교육 및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여행작가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활동내용은 장애인등 관광약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제주여행지를 방문해 여행지에 대한 취재 및 글쓰기, 접근성모니터링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동행취재 등의 지원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미래통합당 입당과 관련 지사직 사퇴설까지 나돌며 중앙정치 복귀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최고위원까지 수락했다.보수진영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약칭 통합당)이 4·15 총선을 58일 앞둔 17일 공식 출범하며 원희룡 제주지사도 공식 컴백했다.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어쩌면 고향으로 돌아온것 같다. 황대표를 비롯한 최고위 당직자들에게 정말 반갑다"고 인사했다.그러면서 원지사는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정치적 견해 가진 국민 의견 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전시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60개국 7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레드닷, iF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다.제주용암수의 패키지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세로선과 가로선을
올해 3월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연장반을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에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이 도입된다.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어린이집은 보육시간을 기본보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본보육시간은 등원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보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로 정해짐에 따라, 보육료를 자동으로 산출하기 위하여 연장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전자출결시스템 장비는 리더기(인식장치)와 태그로 이루어진다. 대중교통 이용에 비유하자면 리더기는 교통카드 단말기이고, 태그는
서귀포시가 기존 불량품종 및 노령수 감귤 과원에 대해 고당도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 농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서귀포시는 원지정비 사업을 할 경우 농가가 기존 과원에 대한 소득 부재에 따른 미수익 기간에 대한 보전으로 2~3년간(우량품종갱신 3년, 성목이식 2년) 매해 ha당 7천만원 상당의 농자재(비료, 농약)를 인센티브로 지원을 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4000만원 지원하던 것을 상향 지원하는 것이다. 감귤원 원지정지 지원사업 시청은 5월 31일까지 농·감협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7일부터 카페브런치 베이킹 등 총 24개 과정에 대한 2020년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3월 개강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교육분야에서 카페브런치 베이킹, 수제쿠키기술반, 가죽공예 2급 민간자격과정을 운영한다.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캘리그라피 주간&야간반, 합창교실 중급반, 색소폰 초급&중급반, 플루트교실, 문인화, 요가교실 오전&오후&야간반, 생활도자기, 기타초급반, 홈패션 초급반, 생활한복 초급반, 민요교실이 운영된다.인문교양교육분야에서 한글문서작성, 서예교실 초급반&중급반, 초등 저학년&고학년 창의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회장 변봉남)는 지난 14일까지 17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348명이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1363개소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새마을지도자시협의회는지난 7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4일 정방동 까지 새마을 지도자 읍면동별 10 ~ 55명까지 총 348명이 참여했다.지도자들은 경로당 140개소, 버스 승차장 1,145개소, 마을회관․청소년문화의집․중문오일시장 및 클린하우스 78개소 등 총1,363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활
현재 서귀포시 지역경제는 지난해 이어 최근까지 건설경기 침체와 1차 산업 가격 경쟁력 악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서귀포시는 매달 정기적으로 1청사 주변을 벗어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발품 팔아 점심 먹는 날'을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발품 팔아 점심 먹는 날' 은 매주 수요일 부서별로 순번을 정해 1청사 외곽지역을 방문해 점심을 먹는 것으로 서귀포시청 1청사에 상주하는 공직자 1200여명이
제주시는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이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및 지방재정확충 등을 위해 정보통신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그동안 제주시는 차고지 증명제의 안정으로 확보된 주차장 및 유휴 주차장을 서로의 차고지로 공유하는 「주차장 나눔e」플랫폼 구축 사업,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구축, 영상인식 기반의 과속 탐지 장비 개발 등 국비 공모사업에 꾸준히 응모해 오고 있다.올해에도 ICT를 통한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국비를 활용하기 위해 정보통신분야 각 부처 사업 공모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
올 2월부터는 타 지역 자동차 가운데 총중량이 5.5톤을 초과하는 자동차도 제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민간 검사소(지정정비사업자)에서 배출가스 검사를 제외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다.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종합검사 대상인 타 지역 차량 중 총중량이 5.5톤 이하의 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 자동차검사소에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총중량이 5.5톤을 초과하는 자동차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섬 지역 장기체류확인서를 통해 검사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만 가능했다.이에 해마다 제주에서 운행하는 타 지역 자동차
제주시 화북에 위치한 원명사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제주시는 지난 2014 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매입한 화북 원명사 옛터와 건물에 대한 유휴공간 활용방안 프로젝트 보고회를 실시했다.원명사 해당 부지(4,573㎡)와 건물(3동)은 2007년 9월 태풍“나리”내습시 일대가 침수됨에 따라 2008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14년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정비공사를 완료했으나, 옛 사찰 건물에 대한 철거에 따른 사찰측 보존방안 강구 요청으로 갈등이 발생했다.지난해 제주시 안전교통국 직원 워크숍에서 갈등의
제주시가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증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공개율 향상 추진을 위해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단축율과 정보공개율이 높은 부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번 제도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처리된 민원 중 유기한 민원사무와 정보공개 청구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단축율과 정보공개율이 높은 6개 부서를 선정한다.유기한 민원사무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 시 단축 일수 합산 후 합산 점수에 해당하는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 적용하고, 정보공개처리의 경우 처리건수별 점수와 정보공개율 합산 점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감귤류 수출공선회(회장 오문학)은 지난 13일 NH농협무역을 통하여 만감류(한라봉) 12.6톤을 선별·포장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중문농협은 그동안 노지감귤 품목만을 대상으로 미국으로 수출(2019년산 90톤)을 했으나, 한라봉 수출 농가 8명을 육성하여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중문농협 수출 담당자는 2019년산 만감류(한라봉,천혜향,레드향) 19톤을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향후 만감류(한라봉, 천혜향)수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