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밤하늘 별과 성단, 행성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중(휴관일 제외) 진행되고 있으며, 동절기 맑은 날씨엔 오후 6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해 밤하늘을 오래 보며 천체를 관측하기에 유리하다.밤하늘의 별 관측은 물론 별들의 집단으로 부르는 성단과 목성, 토성 등 행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음력 7일에서 16일 사이에 방문하면 지구의 위성인 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 2층에서는 ‘반짝이는 천문학’ 실내 유료 체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상공회의소 등 4개 기관은 1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및 4개 기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4개 기관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및 사업장 안전문화 실천의 습관화·내재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날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 ‘제주에서 힐링을’, ‘일터
제주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6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첫 번째는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곶자왈에 둘러싸여 있는 ‘그리하오’이다. ‘그리하오’에서는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머무는 한 팀을 위해 마련된 숙소
제주항공은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해 국내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대입 수험생 할인 혜택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2월 23일(성수기 제외)까지 제주~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 김포~부산 등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정규운임 기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여행업체 중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어권별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11월 교육은 주 1회씩 총 3회차 예정돼 있다. 해외시장 진출 및 효과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화권·일본·동남아 시장의 디지털 마케팅 강의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디지털 진입 장벽이 높은 영세사업체를 위해 기초·심화·실습까지 플랫폼과 마케팅 성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본 교육은 도내 여행업체의 디지털 이해도 향상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역사회 마약 근절을 통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계 인사와 국민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제주 관광 환경을 만들
제주항공이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 이동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지역사회 나눔 활동 및 친환경 캠페인제주항공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영어 자원 봉사단이 2007년부터 17년째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제주항공
서귀포시 성산읍 갯벌식생복원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읍사무소(임시청사)에서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연안식생 조림)’ 사업계획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성산읍 갯벌식생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144억 원(국비 101억, 도비 43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해양환경공단과 공기관대행 위·수탁 협약해 지난해 첫 시동을 건 후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로 실시계획 수립에 박차를 기하고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동계시즌을 맞아 국제선 인바운드 활성화를 통해 제주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전방위적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제주공항은 국제선 5개국 16개 정기노선을 주 121회 운항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260만명 대비 적지만, 타 내륙공항과 달리 인바운드 외래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제주공항의 여건을 고려할 때 그 회복속도는 빠르다는 판단이다.손종하 제주공항장은 “201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JTO중문면세점)은 오는 11일부터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면세협회가 후원, 준비한 국가대표 쇼핑 축제로 올해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에, 공사는 JTO중문면세점을 방문한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일부 품목을 최대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35만원 이상 구매하신 모든 고객에게 SK상품권(1만원권)을 추가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8일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환경부, 제주도와 함께 2022년부터 관광 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우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청정 우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이를 숙박업으로 확대해 관광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탁회의 구성을 통한 친환경 경영컨설팅, ESG 공동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의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폐기물 감량
제주항공은 8일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368억원과 영업이익 444억원, 당기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기조 유지에도 성공했다.제주항공이 11월7일 공시한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4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937억원 대비 12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60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
제주올레가 제주로 관광객의 새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제주올레는 8일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 632명을 대상으로 한 축제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의하면 ‘축제 참여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은 71%, ‘한 달 살기 등으로 머무는 이를 포함한 제주 거주자의 참여’는 26.6%로 나타났다.동행자가 있는지를 묻는 설문에는 ‘혼자 참여했다’는 응답자가 26.9%로 나타났다. 제주올레 길이 제주도로 사람을 불러들이고,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제주 여행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며 최소한 3박
제주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차세대 항공기 B737-8의 첫 도입을 완료했다.올해 계획한 2대의 차세대 항공기 가운데 첫 번째 구매 항공기이자 40번째 항공기 도입이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1대, 화물 전용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모두 42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은 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산업은행 김대업 PF실장, 보잉 재이 김(Jay Kim) 상용기 세일즈 이사 등의 외빈, 주주대표인 AK홀딩스 백차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항공기 B7
중국발 럭셔리 크루즈 ‘쟈오샹 이던’호가 700여명을 태우고 오는 9일 제주에 처음으로 입항한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럭셔리 크루즈선의 제주 첫 입항을 환영해 아시아 대표 크루즈 목적지로서의 인지도 및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7일 밝혔다.공사는 애초 오는 10일 제주항에서 환영행사를 하려고 했지만, 기상 상황으로 입항이 9일로 앞당겨지며 오는 14일 환영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쟈오샹 이던호는 4만7842t, 길이 228.2m로 승객정원 930명, 크루
서귀포형 웰니스거리 조성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웰니스거리 조성 시민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형 웰니스거리’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의미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 잡힌 상태를 도로에 접목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거리를 말한다.이번 토론회는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귀포형 웰니스 거리 기본구상(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일 2023년도 동계시즌 중화권 국제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와 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의 시장 개방 및 지역별 노선 복항 등과 연계되면서 동계시즌 중화권 항공노선이 13개 노선, 주 109편으로 운항이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거점지역에서 선제적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중화권 관광객은 올해 10월 말 기준(잠정치) 중국(31만여명, 전년 대비 4239% 증가), 대만(5만8000여명, 전년도 대비 9,550% 증가) 등으로 제주 해외 관광시장 회복에 힘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MasterChef 요리기능경진대회’에서 제주도 영주말가든의 박주연 대표가 창작라이브요리부문 금메달과 육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시행한 행사로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냈다.박 대표는 대회에서 제주도 향토음식인 말고기 요리 3종(말고기 당근 떡갈비, 말고기육회와 샐러드, 말뼈육수 메밀놈삐국)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았다.
제주항공이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3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가정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4명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 의료봉사활동 참가자에게는
6일 오전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 등 악천후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해야 할 항공편 20편이 결항됐고, 22편이 지연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의하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비운항 결정을 통한 결항 항공편은 모두 20편으로 국내선 도착 10편, 국내선 출발 10편이며 결항사유는 김해공항 등의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지연 항공편은 22편으로 국내선 도착 14편, 국내선 출발 8편으로 지연사유는 AC접속지연(항공편의 연쇄적 지연)에 따른 것이다.이날 항공기 운항계획은 사전비운항 포함 총 465편으로 국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