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11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오는 24일 제주대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전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교생들에게 미리 대학 전공을 체험할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박람회 형태 운영으로 기획됐다.진로체험을 제공하는 학과와 주제로는 △언론홍보학과 ‘미디어 콘텐츠 사부작 사부작’ △경영학과 ‘인스타그램으로 표현하는 자기 PR 마케팅’ △영어교육과 ‘영미 문화 교육-영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제주대 제2운동장에서 ‘2023 미래형 모빌리티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 취득을 목표로 제주대·전북대·군산대·원광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각 대학 재학생 23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8일간의 교육기간 동안 초경량비행장치 전문 교관에게 비행 기체의 조종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3종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증 취득을 위한 6시간의 비행경력을 인정받았다.3종 무인멀티콥터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주대학교는 7일 패션의류학과 양영애 박사가 한국섬유공학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도 학문후속세대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섬유공학회는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학문후속세대의 노력과 성과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학문후속세대 논문상’을 신설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양영애 박사가 세 번째 수상자가 됐다.논문 제목은 ‘감과 봉선화 추출물을 이용한 면직물의 최적화 혼합염색’으로서, 이 논문은 양영애 박사가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은 ‘감과 봉선화 추출물의 최적화 혼합염을 이용한 지역특
제주대학교는 7일 유철인 명예교수(철학과)의 저서와 양정필 부교수(사학과)의 저서가 최근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23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와 우수 연구 성과의 확산 및 공유를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유 명예교수의 저서 ‘여성 구술생애사와 신세타령(2022년 3월, 민속원)’은 인문학의 문화·인류학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로, 양 부교수의 저서 ‘근대 개성상인과 인삼업(2022년 8월, 푸른역사)’은 한국학의 한국사 분야의 우수학술도서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4일 ‘4·3 융합전공과정’을 신설해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4·3 연구는 교육학, 문학, 법학, 사학, 사회학, 인류학, 정신의학, 정치학, 철학 등 학제 간 공동 작업을 요구하는 분야며 경험연구와 이론연구, 그리고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이 필요한 분야다.제주대는 4·3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연구 인프라 체계화의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예산 지원을 받아 석·박사 양성과정을 만들게 됐다.융합전공은 둘 이상의 학과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3일 제주대에서 재학생 16명,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 9명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023 미래 모빌리티 3D 설계 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아카데미는 공학교육혁신센터와 R-WeSET사업단, 제주한라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솔리드웍스(SOLIDWORKS) 설계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3D 설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공학습 및 작품제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 교육과정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충족할
‘부모님과 함께하는 발명캠프’가 지난 7월 26~27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생물자원컴퓨팅융합연구센터,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행사다. 캠프는 총 60명이 넘는 제주도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의 주강사인 한유신 대표(한디오티 주식회사)가 TRIZ(발명문제의 해결을 위한 체계적 방법론)를 활용한 지식재산 관련 창의성과 관점변화에 대해 비행기를 주제로 상표, 디자인
제주대학교는 31일 제주대 로스쿨 안성조 교수가 윤진수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와 한상훈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공동으로 대표편집하고 집필한 저서 ‘법의 미래’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법의 미래는 50여명의 국내외 법률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공저집필 프로젝트이다.인공지능부터 가족법, 형사절차, 조세제도에서 나아가 민주주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앞으로 어떻게 법이 바뀔 것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시각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세 교수는 지난 2016년 ‘법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5일 제주한국병원에서 환경유해인자와 제주도민의 건강영향에 대한 선제적 조사·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지역 환경유해인자 관련 건강영향조사 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홍성철 제주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대해 전문적이며, 선제적으로 도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승태 제주한국병원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제주식품산업 맞춤형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식품 현장 수요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 홍기배‧임종빈 교수, 단국대 이영승‧경희대 장윤혁 교수 등 식품분야 전문가, 조이드컨설팅 조안준 대표 등 식품업체 CEO 포함 총 12명의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식품산업의 기초이론 △식
국가거점 국립대학교(KNU10) 총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주대를 비롯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부산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대학 총장단 협의체인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이번 제4차 정기회의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 △서울대-거점국립대 양자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등 국내 공론 개황 등 총 8개의 의제를 바탕으로 국립대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센터)는 지난 18일 제주대에서 ‘2023년도 지역밀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센터에서는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창의·융합적 사고를 유도하는 과학교육을 제공해 제주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제주시 오현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명과 8개 이공계열 실험실(생물학과 김명숙 교수, 해양시스템공학과 배진호 교수, 화학·코스메틱스학과 박경순 교수, 생물교육전공 정만영 교수, 동물생명공학전공 손영옥 교수, 수의학과 고은주 교수,
제주대학교는 2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2023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교육과정형)’에 지원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요구되는 예비교사들의 시민성을 함양하고 시민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제주대는 교육부로부터 매년 1억1,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총 4년 동안 교육대와 사범대의 시민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해 적용하고, 학교현장연계형과 체험참여형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한다.제주대 시민교육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센터)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서 2023년도 제2회 사이언스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센터에서는 도내 과학전문기관과 학생들을 연결해 과학분야 진로탐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 과학점핑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수산연구원 연구분야 소개 △해양수산연구사의 역할 △사육생물 견학 △어류 먹이(생사료, 건조사료)주기 체험 △어류 수정란 현미경 관찰 △해양수산 홍보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1일 다자녀(4명 이상) 직원의 출산과 양육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자녀 육아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학 내 출산 장려 여건을 조성하고 다자녀 가족 돌봄‧직장생활 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처우 개선 등을 통한 일과 가족생활 만족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참석 직원은 “자녀별 가족수당 인상, 육아시간 산정방식 개선 등으로 제도적인 육아 여건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과 관심이 계속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제주농협)는 지난 4일 제주대학교를 찾아 농업관련 학과 대학원생 7명에게 미래농업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학업 및 연구 활동 독려를 통한 미래 농업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선발하게 됐으며,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300만원씩 총 2,1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제주농협에서 제주대에 미래농업인재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에게도 학업 열기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제주대 학생들은 우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제주농협)는 지난 4일 제주대학교에 2,000만원의 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제주농협은 지난 2021년 제주대를 포함 도내 4개 대학과 사회봉사 교과목에 농촌일손돕기 시간을 인정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고, 올해 5월 마늘수확시기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말마다 제주대 6개 단과대 500여명의 학생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인력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취약농가에 힘을 보탰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학생들의 농촌일손
제주대학교는 5일 식품생명공학과 천지연 교수와 수산생명의학과 전유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총에서 1991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천 교수의 논문은 제주에서 사육되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식용 분말 제조의 최적 공정을 제시하기 위해 전처리 조합, 건조방법, 탈지의 유무를 기준으로 품질평가를 실시해, 그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 교수의
허문수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21-23일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MBL 논문상을 수상했다.허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발표한 다수의 논문 중에서 해면동물에서 분리한 신종세균과 한국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균의 특성과 항균활성 및 양식넙치에서의 질병저항성에 관한 주제로 발표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었다.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국내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등의 미생물학과 생명공학, 관련 융복합 분야의 전문가들
제주대학교는 3일 기초과학연구소 소속의 문명옥 박사가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제28회 환경보전(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분야의 학문과 실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 박사는 식물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부에서 수행하는 다수의 생태계 정밀조사에 참여해 자연환경보전 정책수립 기초자료 확보 및 생물다양성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희귀·멸종위기식물 분포조사 및 자생지 발굴과 다수의 미기록종 발굴을 통해 국가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멸종위기종의 자생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