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첫날인 27일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0.84%로 집계됐다.전체 투표인수 56만5084명 중 6만1237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0.66% 보다는 다소 높으나, 지난 3월 제20대 대선 16.75% 대비 5%P 이상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 지역이 4만3167명이 투표하며 10.55%, 서귀포시 지역이 1만8070명이 투표하며 11.59%의 투표율을 보였다.사전투표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사전투표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후보 후원회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아라동을 구석구석 다니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주요 정책공약을 알렸다.김 후보는 “아라동은 도의원 지역구가 분구될 정도로 최근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활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 편의와 밀접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인구 급증으로 아라초와 영평초 등 일부 학교에서 과밀 문제가 심각하다“며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청년의 미래를 만드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쏟겠다”고 공약했다.오영훈 캠프 정다운 청년 대변인은 이날 세줄논평을 내고 “언제나 청년을 꿈꾸는 오영훈 후보의 가장 큰 바람 중 하나는 제주의 미래인 청년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오 후보는)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질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만들기,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2030 청년 세대 취업난 해소에 초점을 맞춰 일해 나가겠다. 일자리 창출을 단
제주도의원 아라이동・영평동・월평동에 출마하는 고은실후보(정의당)는 26일 최점단과학단지에서 집중유세를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유세장에는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모여 후보의 정책과 정치철학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2차 집중유세는 풍물팀의 길놀이로 진행됐다.찬조연설은 한국 숲유치원 협회 제주지회장이시고 사회복지 선유어린이집 원장인 첨단단지 주민 이영옥님이 맡았다.이 원장은 "고은실 같은 진정성 있는 사람이 의원이 되는 것이 진짜 정치"라면서 "고은실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승리하자"고
법원이 제주4‧3 재심 사건 2건에 대해 항고를 기각, 제주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캠프 오군성 대변인은 27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가 오늘 4‧3 재심 사건 2건에 대한 제주지방검찰청의 항고를 기각했다”며 “법원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며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오 대변인은 “제주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은 제주가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자리하고 제주도민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하지만 검찰의 어이없는 항고로 재심 절차가 지연되
제주도의원 용담1동ㆍ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황국 후보(국민의힘)가 용담 관내에 있는 문화재로 인해 사유지에 대한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므로 주민 피해구제 대안인 ‘문화재 주변 지역 피해현황 조사 및 주민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수십 년간 주민의 희생만 강요해온 문화재 규제로 인해 문화재 주변 지역에 대한 합리적 보상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문화재 보호구역을 지정함으로 나타나는 행정부작용 해소를 위해 합리적인 보상책이 될 수 있도록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 재산권 피해현황 조사 및 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7일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대안 마련 필요성을 피력했다.이날 김 후보는 "고교학점제가 취지에 맞게 실행되려면 교육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보완책 마련과 교육여건 개선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김 후보는 "현재의 교육환경에 비춰보면 다양한 과목개설을 위한 충분한 정교사 수급 계획이 없고 과목지도와 맞물려 수업의 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며 "대입에 유리한 과목이나 이수하기 쉬운 과목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 당초의 목적이 실종될 것이라는 우려 또한 높다"고 지적했따.특히 "학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길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8일 토요일 오후 7시 함덕리사무소 앞에서 총력집중유세를 열고 선거운동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면서 27일 밝혔다. 현 후보는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선거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접전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1분 1초도 허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역량과
6.1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측이 김광수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 고발했다.이석문 후보측 이정원 대변인은 27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 비방 문자와 SNS 메시지 대량 살포 등의 이유다.앞서 김광수 후보측은 지난 25일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제주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13년 연속 1~2등급 유지를 말하는데 중간에 4등급이 껴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석문측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검찰고발을
제주도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애월읍 갑 기호 1번 장정훈 후보는 27일 “복합 파크골프장 존 조성”을 공약했다.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파크골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제주시에는 아라동과 구좌읍에 파크골프장 각각 1곳이 새롭게 들어선다”고 말했다.하지만 장 후보는 “애월읍에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있으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많은 여러움이 있다”며 “이에 지역주민이 마음껏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월읍 지역에 미니 파크골프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각 리별에는 게이트장 보수 및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후보는 27일 '찾아가는 민원실, 소통하는 열린 의원실 운영'을 공약했다.이날 김 후보는 '아이들의 고민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늘 청취하고, 풀어야할 과제와 해결방안을 항상 생각하겠다.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방안을 강구하고 함께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주기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복지회관, 노인회관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을 확인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특히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오후4시 '소통하는 열린 의원실'을
제주 청년 1000명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한규 후보 지지 1000명 청년은 지난 26일 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한규 후보는 제주를 마음 속 자양분으로 삼고 끊임없이 실력을 키워 온 제주를 키워낼 적임자”라며 이 같이 선언했다.이들은 “김한규 후보가 이뤄낼 새로운 가치는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 제주‘”라며 “우리는 제주를 대한민국의 희망을 새로 쓰는 큰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김한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우리 1000명 김한규 지지자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을 이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우남 후보(무소속)가 27일 제2공항 적극 추진을 공약했다.이날 김 후보는 "지난 7년간 제2공항 추진에 대한 찬반 의견 대립이 극심했다. 이제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제2공항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민의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7대 공약인 제2공항은 현 제주공항의 인프라문제로 항공안전이 우려되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이다. 연간 15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서라도 시설 확충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제2공항의 운영권을 한
제주도의원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 김용범 후보(더불어민주당)은 27일 변시지 화백 생가터 복원과 미술관 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 구성을 공약했다.이날 김 후보는 "1926년 서홍동에서 태어난 우성 변시지 화백은 23세의 약관의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일본 최고의 중앙화단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한일 미술사에 전무후무한 이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또한 "세계 최대 박물관인 미국국립박ㅁ루관 스미소니언에서 동양인 최초로 2007년부터 10년간 상설전시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제주화라는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내 제주인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27일 오후 1시 제주지역 투표율은 5.79%로 집계됐다.전체 투표인단 56만5084명 가운데 3만2693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5.45%보다는 다소 높으나 지난 3월 제20대 대선 8.5% 대비 약 3%P 가량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 5.7%, 서귀포시 6.01% 등이다.
제주도의원 연동을 선거구 하민철 후보(국민의힘)는 27일 30~40대 맞춤형일자리 정책마련을 공약했다.이날 하 후보는 "정부와 지방자치의 일자리 정책이 주로 청년층, 50~60대 이상 고령층에 맞춰져 30대 중반과 40대는 일자리 정책의 소외지대에 놓이게됐따"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30~40대에 재활용품 수거 등 단순노무를 맡기는 건 여러 여건상 맞지 않다"며 "직업훈련을 통한 전직·이직을 지원해 계속해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일자리 변화적응을 위한 심리역량 강화 ▲성공적인
제주도의원 한림읍 선거구 양용만 후보(국민의힘)는 27일 한림읍 수산업 발전 견인을 공약했다.이날 양 후보는 "예로부터는 한림은 '제주의 아침을 여는 지역'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매일 새벽 수협 어판장 경매가 활기가 넘쳤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그간 바다에서 수확한 물고리를 경매로 매각해 소득을 보는게 현재 한림읍 수산업의 한계다"며 '어육, 젓갈, 건포, 조미, 한천 등 2차 가공식품화를 견인해 부가가치를 높이는게 당면한 과제다"고 피력했다.특히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창업 및 품질관리, 산·학 연구협력 추진, 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예방·단속을 강화한다.주요 단속대상은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사전투표기간·선거일에 선거인 대상 교통편의 및 금품·음식물 등 제공행위 ▲불법 유사기관을 설치하여 전화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및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게시하는 행위 ▲(사전)투표일에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거나, 특정
제주도민들의 일상생활을 안전, 안심, 편안하게 만들기 위한 ‘오영훈표 3안(安) 제주 만들기 소확행 공약’이 윤곽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줄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제주를 만들 것”이라며 9가지 소확행 생활 공약을 발표했다.‘안심’, ‘안전’, ‘편안’ 등 3가지 분야별로 짜여진 오영훈표 소확행 공약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불편을 덜어드리고, 혹시 모를 생명의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심 공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28일 치러지는 가운데 제주지역 43개 사전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