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강재섭)은 25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6명 대상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직접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하수 수질 정화와 주방 및 화장실 악취제거,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 일상 생활에 다양한 활용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애월읍 사무소는 유용미생물 교육은 우리 실생활에 적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교육참여를 당부했다.
제주도렌터카조합과 넥스트페이지가 고객들에게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렌터카조합과 넥스트페이지는 25일 렌터카 차량내 실시간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렌터카조합과 넥스트페이지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과 관광, 환경 등 제주도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주도렌터카조합에는 회원사 87개 렌터카 업체와 2만9507대의 차량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넥스트페이지는 제주도청 제주지방경찰청과 협약을
제주지역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어 고수온까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한 해상 가두리 양식장 넙치들이 무더기 폐사했다.제주시에 따르면 24일과 25일 한경면 용수리 해상 가두리에서 양식중이던 넙치 치어와 성어 4만5000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이 해상가두리에 양식중인 4000마리의 넙치도 상태가 좋지않아 폐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액은 3000만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다.해수 수온이 27도 내외의 고수온을 견디지 못해 폐사한 것으로 시 관계자는 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이 절수를 위한 대응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가 작년 7월20일 모니터링 후, 정확히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동일 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공공기관의 절수에 대한 의지가 어떤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밝혔다.이에 따르면 관공서인 경우, 도민들이 많이 찾는 1층 화장실은 절수 기준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었지만, 제주도청 본관 2층과 제주경찰청 2층 등 단체장이 있는 층의 화장실 수도꼭지는 절수기준인 1분당 5리터의 두배를 초과하는 12리터의 물이 쏟아져 나왔다.수도법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어린이 프로그램인 토요꿈나무교실 동화구연반(강사 최현숙) 학생들이 지난 21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17회 남북의 옛이야기 통일전래 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해 수강학생 9명이 수상했다.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유치부김동건/장려상(화북초병설유치원), 이은비/동상(북초병설유치원)□ 초등부김지유/특별상(삼화초2), 부수훈/장려상(삼화초2), 양지윤/특별상(제주동초3), 오아인/동상(화북초1), 오윤정/장려상(화북초1), 이현석/동상(제주동초3), 홍차민/특별상(제주동초3)
“제주 고유의 숲에 열대 우림의 대형 야생동물을 풀어놓는 계획을 중단하라”제주환경운동연합과 (사)곶자왈사람들, (사)제주참여환경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7일 제주사파리월드 사업의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제주도는 사업부지의 도유지 임대 거부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성명에서 이들 단체는 “제주사파리월드 사업은 구좌읍 동복리 산 1번지와 산 56번지 99만1,072㎡의 부지에 사자,호랑이,코끼리,하마,코뿔소,재규어,기린 등 총 141종 1,1
제주도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도내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4개 업체를 ‘2018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대상 업종은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업,지식서비스업 등 41개 업종이다.또한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 3개년도 이상 재무제표가 작성된 기업으로, 제조업․운수업 4억원, 건설업 40억원, 유통업 20억원, 지식서비스업 등 그 외 3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이번 제주도 기업
제주도내 도서지역 물 걱정을 덜게 됐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매년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면서 점차적으로 도서지역 물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국비를 보조(70~80%)받아 물 부족 우려를 해소했다”고 밝혔다.제주도 5개 도서지역 중 비양도는 1992년도, 우도는 2010년부터 본 도(道)에서 해저로 상수관로를 연결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추자도 급수는 2012년에 92억원을 투입해 1일 1,500톤의 공급규모로 해수를 담수화하는 담수장 시설을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빗물을 고도처리하는 정수장도 시설해 보조적
제주에서 농업용수를 불법 점용해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해오던 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제주도와 행정시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특별수사반을 편성, 지하수를 불법으로 개발, 이용하거나 공공 농업용 관정을 생활용수 등으로 불법 사용하는 행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지난 9일부터 2주간 벌인 조사결과, 4건은 형사 입건하고, 7건은 관련부서에서 고발 또는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조사결과, A관광업체는, 2014년 3월경 길이 800여m의 인공수로(깊이 90cm, 넓이 2~3m)를 만들어 곤돌라체험을 하
서귀포칼호텔이 허니문하우스와 소정방폭포구간을 연결하는 올레길을 개방한다.서귀포칼호텔은 25일 “그동안 안전 문제로 출입을 제한했던 호텔 인근 올레길을 모두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방되는 올레길 구간은 서귀포칼호텔 앞 해안가부터 옛 파라다이스호텔 내 허니문하우스와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산책로이다.이에 따라 제주올레6코스를 이용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서귀포칼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호텔 앞 잔디광장을 가로지르는 출입구와 산책로 일부를 개방해왔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시민들은 일부
제주테크노파크는 정규직과 계약직을 공개 채용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의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모집인원은 음료제조설비 1명, ITㆍSW융합사업 1명, 에너지융합사업 1명, 버섯자원 연구개발 1명, 식품생산장비운영 2명, 전산분야 1명으로 정규직은 총 7명이다.또한, 산업ㆍR&D기획 2명, 기업비즈니스 중개 1명, DB관리 1명, 화장품공장운영 1명, 인증제도운영 1명, 용암해수 홍보 1명, 탈염장비 운영 1명, 용암해수 기업지원사업 1명, 자료실 운영 1명, 재무회계 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새로운 위원장은 오영훈 국회의원이 맡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 대표 등을 선출하는 정기 전당대회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주도당 위원장 공고를 시행했다.그 결과,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단독 출마해 투표없이 새 도당위원장에 앉게 됐다.제주도당은 또 오는 8월25일 예정인 중앙당 정기 전당대회에 앞서 제주지역 조직 개편작업을 한창 진행해왔다.이에 따라 오 의원은 오는 8월25일 이후 도당 위원장직을 맡게 되고, 2년후 있을 총선 과정에서 공천작업 등을 진두지휘
제주시 외도동 아름마을내 새마을도서관에 아름문화교실이 개관했다.제주스마트복지관(상임이사 현성훈)은 23일에 네 번째 찾아가는 우리마을 문화센터 사업으로, 외도동 아름마을 아파트 내 새마을도서관에 아름문화교실 문을 열었다.이번 아름문화교실 개관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권흥)와 아름마을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회장 강응수), 외도아름새마을문고(회장 김영심) 및 아름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체 대청소와 내외부 도색 등의 시설 개선을 직접 시행했다.밝고 환한 분위기로 새로이 탈바꿈한 아름문화교실은 아동을 대상
제주대학교 병원이 직장내 집질과 폭력없는 병원을 표방하고 나섰다.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24일 오후 2시 병원 로비에서 직장 내 갑질과 폭언, 폭행,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사공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주승재 병원장과 노동조합 대표,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병원 전체를 순회하며 노사 공동 선언 폭력 근절을 위한 ‘갑질, 폭언, 폭행, 성희롱 OUT!’ 홍보를 비롯해 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사랑의 직장 문화 만들기 캠페인를 벌였다.제주대학교병원은 고충상담 사이버창구를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액이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무려 33.6% 늘었다.제주세관(세관장 이승규)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 동안 제주도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한 1조65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면세점 매출액 9조1,994억원 기준 11.6%를 차지하는 규모이다.올 하반기중 특별한 외부 변동요인이 없는 한 2015년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이래 3년만에 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보세판매장과 지정면세점별로 구분하면 보세판매장은 전년대비 56.4% 증가한 7,836억원을 기록했으나 지정면
“진보와 보수라는 당을 떠나 대한민국의 정치계에 큰 사람을 잃어버렸다. 너무 안타깝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4일 오후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 추모 분향소가 마련된 정의당 제주도당 사무실을 찾아 분향을 하고 고인을 애도했다.원 지사는 분향한뒤 정의당 도당 관계자들과 만나 “슬픔을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을 해 달라”며 위로했다.앞서 원 지사는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에 따라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현안을 건의할 계획이었으나,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서울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추모 분향소는 오는
“제주시 삼도2동 거리에 문화가 꽃핀다. 예술이 숨쉰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삼도아트 페스티벌’이 ‘삼도꽃길, 삼도펀길, 삼도락길, 삼도행복길, 삼도가을길’이란 다섯가지 컨셉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아트삼도 페스티벌은 삼도2동 입주작가들의 예술작품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그리고 버스킹 공연과 향사당 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채워진다.또한 제주시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 소재 명문 조지브라운 대학에 단기(1개월) 어학연수로 9명 파견했다.앞서 고봉운 취·창업지원단장(산학협력단장 겸직)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1주일간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 연수대학의 제반시설,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긴급대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또한 학생들이 거주하는 홈스테이도 개별 방문해 연수생들의 현지 생활 적응 및 건강관리를 점검하며, 취합된 문제점 및
정부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살리기에 1조50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정부가 시설현대화, 시장경영혁신지원, 주차환경개선 등의 사업으로 2013년 2,177억원, 2014년 2,151억원, 2015년 3,363억원 2016년 3,606억원, 2017년 3,674억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5년간 1조 497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3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청소년 및 선생님들과 함께 ‘씨네하트데이’ 행사를 시행했다.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금번 씨네하트데이는 쉼터의 청소년들이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를 미리 선정해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제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씨네하트데이’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 방과후 교실 등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8년 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