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의 총선 승리를 견인할 조직인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하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맡는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군학 대정정우회 회장, 김성대 전 북제주군의회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20일 제22대 총선 제주지역 후보자들을 만나 제주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달된 제언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지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등이 담겼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0일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 만나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를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아동센터 3·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3·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3·3한 공약’은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터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도는 제주첨단과학기술 제2단지의 진입도로 2개 구간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첨단 1, 2단지 주거지역과 산업지역의 동선을 분리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제주대학교, 애조로, 제주시 원도심 등 주요 지점과의 신속한 접근성을 확보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첨단과학기술 제2단지는 2011년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반영해 오는 2027년까지 제주시 월평동 일원 총 84만 8163㎡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간담회 참석자들의 요청에 "교육·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하고 꿈을 꿀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교육청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디딤센터를 설립해 청년케어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제주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0일 보수 후보 단일화를 통한 ‘원팀’을 선언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김영진 후보가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보수 분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마침내 하나가 됐고, 우리는 원팀”이라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건강한 보수 재건과 결집을 위해 결단과 희생을 보여준 김 후보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 후보는 수년간 당과 제주를 위한 일이라면 늘 민생 속으로 다가갔고, 특유의 부지런함과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서귀포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시 특성에 맞는 365 농촌생활권 조성 및 읍면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총사업비 579억원·국비 333억원), 감귤산업 위주의 과수산업 구조에서 제2의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육성 키위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78억원·국비 60억원)을 비롯해 개별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을 위한 가축분뇨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이 자리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순위 9번으로 확정된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당법에 따르면 시·도당은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 하며, 해당 당원은 당해 시·도당의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둬야한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따라 조국혁신당도 제주에서 당원 1000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국 당대표는 도당 창당발기인대회 다음날인 23일 오전 4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및 결혼이민자로 외국인 근로자 허용 대상 농업 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농가는 최저임금(2024년 기준 9860원) 이상을 지급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유휴 공유재산 현황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제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시 누리집에 게재·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누리집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토지 1943필지, 건물 2동으로, 이 중 사용허가·대부가 가능한 토지는 시민에게 빌려줘 시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재산 활용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매수 신청을 할 경우 행정 목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없는 400㎡ 이하 소규모 토지는 매각할 계획이다.김지영 제주시 재산세과장은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제주도의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사이버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강함에도 교육청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순진하다"며 "이러한 태도는 '우리 아이들은 사이버 도박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극심한 갈등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에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도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 기간이 8년인데 위 의원의 임기가 8년”이라며 “대통령, 장관, 도지사도 바뀌었지만 위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2공항 사업을 같이 해왔다.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인사는 위 의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며 자신은 시종일관 2공항을 찬성해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제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시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했으며, 시민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장석을 작은 협탁, 접의자로 배치하는 등 의전을 간소화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3월 13일 추자면까지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했다. 원활한 진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시가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점검에 들어갔다.20일 시에 따르면 4·3희생자 추념식장을 찾는 도민은 2200여명으로 예상된다.우선 행사장으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회장 임계령)와 함께 차량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민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유족 및 추념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버스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25일부터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버스 운행노선 확인이 가능하다.4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와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가 해양레저 관광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서귀포시의 복합 해양레저 관광 거점도시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9일 “17개 광역시·도 중 현재 제주도와 세종시에만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며 “강원도는 여당 국회의원이 있어 2곳이나 유치했지만 제주는 야당 의원들이 지정해 달라고 볼멘 소리만 해댄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제는 힘 있는 여당 의원, 일 잘하고 지혜로운 머슴이 풀어나갈 수 있게 해달라”며 “국회에 입성하면 반드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의료법과 보건복지부령인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 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통계청 등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전년 대비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도의회 제425회 임시회가 19일 개회,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작년보다 10% 넘게 줄었고,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어 통폐합의 위기에 놓인 학교도 생겨나고 있다”며 “저출산 여파는 교육혜택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제주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보고에서 제주 교육정책이 학령인구 감소에 맞게 잘 짜여져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의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심은 현장에서 읽는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애환을 살피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한농연),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한여농)와 간담회를 가졌다.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