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돌을 맞은 제주들불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7~10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제주들불축제'는 문체부 최우수축제, 4년 연속 축제 콘텐츠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넘어 글로벌 축제 도약한다.'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제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구성 ▲소원성취 세레모니 연출 ▲12간지 유등 달집설치 ▲시민 참여 주체형 축제 조성 ▲무료 거점 주차장 확보를 통한 교통 분산 유도 ▲총괄 감독 및 대행사 사전공모 ▲국내·외 연중
제주의 전통풍습인 방애를 소재로 한 '제주들불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들불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제주시는 2016~206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지난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들불축제는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다음달 7~10일 제주시 일원과 주행사장인 애월읍 봉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애'와 정월대보름 소원빌기 의레를 현대적감각에 맞게 계승발전시킨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당시 북제주군에서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았다.이번 평가에서 들불축제는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바우덕이 축제와 함께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렷다화청산청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
찬바람 불어오는 겨울. 제철 맞은 방어와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최남단 방어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8돌을 맞는 이번 방어축제장에서는 신선한 방어회는 물론 방어 해체쇼, 트레이드 마크인 '방어맨손잡기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축제 첫날인 29일에는 오후 3시 길놀이 행사 및 풍어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식후 행사로 대정아줌마 난타공연, 대평리어촌계 민요공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국제교육도시 북페어(이하 JDC 북페어)를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어교육도시 내 테마스트리트 일원(서귀포시 대정읍 글로벌에듀로 304번길)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도의회 의장, 이동선 JDC 사업관리본부장, NLCS Jeju 및 BHA, SJA Jeju 총교장단이 참석했다.올해로 2회째인 JDC 북페어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배우다,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테마도서전, 인문학 특강 및 도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에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15일 밝혔다.‘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이라는 테마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메인 행사장인 청동마상 주변 광장에서는 음력 8월 마구간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마사제를 시작으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마상기예,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펼쳐졌다.이 밖에도 말고기로
제주메밀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된다.서귀포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메밀육성사업단(단장 한성율)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제주메밀체험관에서 ‘2018 제주메밀축제’를 개최한다.축제기간동안 광평리 마을의 지역자원을 이용한 조근대비악메밀꽃 트래킹, 쿠키만들기, 메밀국수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제주메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제주전통음식 시식회, 제주메밀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13일에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제주 마(馬)문화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15회 제주마축제가 13~14일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축제는 말(馬) 관련된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제주의 말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축제는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이라는 테마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100여 개가 넘는 행사와 체험, 전시 부스에는 말과 관련된 다
제주시는 '2019 제주블불축제' 콘텐츠 전국 공모 결과 주제 3건, 프로그램 8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한달간 이뤄진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주제 131건, 프로그램 30건 등 모두 161건이 접수됐다.주제 부문 최우수에는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에는 플래시몹과 야광봉을 통해 곽객들이 직접 들불을 형상화하는 'Live 들불'이 선정됐다.각 부문 입상작들은 제주시관광축제협의회와 총괄감독 등과 논의를 거쳐 내년 축제 콘텐츠로 활용할 방
제주도는 '제11회 제주해녀축제'를 오는 21~22일 제주해녀박물관(구좌읍 세화리 소재) 일원에서 개최한다.축제 첫날인 21일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소라, 광어, 고등어 맨손잡기, 일일해녀학교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연예인 바다가 출연하는 여성 DIVAA 갈라뮤지컬과 함게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둘째날에는 해녀문화 마당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주해녀항일운동 3인(김옥련, 부춘화, 부덕량)에 대한 흉상 제막식이 예정돼있다.또한 도내 어촌계 소속 해녀로 구성된 '해녀 문화
제주 칠성본풀이와 칠성대이야기가 원도심에서 신명나는 퍼레이드로 펼쳐진다.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왓수다’ 축제는 제주원도심 칠성본풀이와 칠성대이야기를 주제로 비영리단체 마불림(대표 강가자)이 기획했다.축제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제주시 삼도동에 위치한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된다.‘우리 마을에 신(神)이 왔다’는 의미에서 제주도 각 마을의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퍼레이드를 펼쳐 액운을 떨쳐내고, 무사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축제다.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작한 칠성대한지가면팀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드럼연주팀의 신명나는 퍼레이드
건강한 식생활의 정착을 돕기 위한 오감만족 ‘음식영화축제 in jeju'가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식생활교육제주네크워크(상임대표 김상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영화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리셉션과 부스 운영을 통해 우수한 제주향토음식 문화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31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 ‘마샤의 부엌’, ‘심야식당1’이 상영된다. 이어 박태순 음식칼럼니스트의 ‘안전한 음식, 현명한 외식’ 강연, 양용진 제주향토요리연구가의 ‘제주향
연일 계속되는 용광로 더위를 날려버릴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가 내달 4~5일 개최된다.서귀포시 영천동 소재 돈내코 계곡은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다. 특히 계곡 한가운데 위치한 5m의 원앙폭포는 매년 백중날(음력 7월 15일) 제주 여인들이 물맞이(차가운 물을 맞아 통증을 낫게 하는 민간요법)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축제기간에는 돈내코 계곡 탐사, 식생탐방, 한란자생지 체험 등 돈내코 계곡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각종 체험 부스, 노래자랑,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제15회 스테핑스톤(stst)페스티벌이 14일 밤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함덕서우봉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도이, 새소년, 세이수미, 바버렛츠 등 새로운 얼굴들이 팬들과 인사하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쳤다. 13일 끝으로 무대에 오른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왜 이들이 단골 밴드일 수밖에 없는지를 확인시켜 주듯이 강렬한 음악으로 청중들을 휘어잡았다.14일에는 타이완(shallow levee)과 홍콩(GDJYB), 일본(Reggaela
제15회 스테핑스톤페스티벌이 13일 오후 5시부터 함덕서우봉해변 특설무대에서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후 함덕서우봉해변에선 제3회 제주비치 줌바페스티벌(7월 20일)과 제7회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7월 21~22일), 핫 썸머 워터 워 페스티벌(8월 4일) 등이 이어진다.
한여름 최대의 피서지 제주도를 다양한 문화의 물결로 물들이는 ‘함덕뮤직위크’의 2018년도 버전이 13~14일 제15회 스테핑스톤(STST)페스티벌과 함께 한 달간의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언제나 함덕뮤직위크의 서막을 알리는 스테핑스톤페스티벌은 해마다 인기를 더하는 모양새가 올해에도 눈에 띈다.한국 록음악의 자존심으로 꼽히면서 단골 밴드인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올해도 제주 팬들을 찾아온다. 스카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킹스턴 루디스카도 다시 함덕해변을 찾아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제50대 소신 총학생회(회장 문성빈)는 오는 29~31일 대학 대운동장, 한라터 일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 '2018 Like Dream 아라대동제' 행사를 개최한다.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대학 전 구성원과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축제기간 주류 판매에 대한 제한으로 종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총학생회는 보고 맛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 개인장터,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축제기간 헤이즈,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봄날, 행복한 우리 동네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는 약 3시간 정도 진행되며 혜민스님과 오마이스쿨 최진기 강사의 깊이있는 강연과 제주락(樂)·디오디오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꾸려진다.또한 부대 행사로 ‘선거 함께 해요’ 포토존, 달달한 뽑기장, 사전투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 전역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어린이날 기념식은 제주시에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부복자) 주관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서귀포시에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희) 주관으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련된다.행사는 오전 9시30분 1부 식전행사와 오전 10시부터 2부 기념식, 10시30분부터 3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부대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가
제15회 방선문축제가 오는 12~13일 방선문 일대에서 열린다.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된 방선문은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고 해서 조선시대 문인들이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아울러 매년 이맘때 참꽃이 만발한 축제장에서 축제가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오라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제주어말하기대회, 전통 제례식, 선비들의 시낭송과 단체별 경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