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18일 모슬포 방어축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캠페인 ‘친구마음 선(善) 물들이기’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했다고 22일 전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외생활지도 활동 강화의 방안으로 지역축제와 연계,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동부지구 표선 백사축제(7월), 중부지구 솜반천영상축제(8월)에 이어 세 번째 활동이다.이날 교외생활지도에는 중학교 서부지구 학생선도단(대정중 중심 3교),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연합청년회 관계자 등 총 37명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지난 19일 오전 탐라중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연수는 ‘배움이 즐거운 교실 실현’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에 제주시 관내 중학교 300여명 교사가 참여해 강의를 경청하고, 토론을 함께 했다.연수 1차시에는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에 대한 주요 내용 강의가 이뤄졌다. 2차시에는 11개 교과별로 분반, 개정된 내용과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의 현장 적용에 대한 토론 및 강의를 했다. 3차시에는 공교육정상화법 이해 과정을 중점으로 연수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2016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보고회는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 14명, 학부모, 학교 담당교사, 그리고 중학교 3학년생 21명과 인솔교사 8명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사전교육(3~8월 운영)에서 최종 선발된 특성화고 1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8월 21일 제주공항을 출발한 학생들은 호주 빅토리아 대학교 부설 영어교육 센터인 ECA(Educ
22일 제주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3도, 서귀포 14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4.0m로 오후에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해상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제주도내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또다시 제기됐다.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347회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대안교육의 특성상 제주시에 편중되고 숫자가 적은 것을 보면, 구색 갖추기 수준으로 소극적으로 운영된다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 위탁해 공립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1·2학년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올해 1학기 13명, 2학기 20명, 총 33명의 인원을 위탁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21일 열린 제347회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도 어김없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이 화두로 떠올랐다.도교육청이 내년도 본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과 관련, 설전이 벌어진 것이다. 현정화 의원(새누리당)은 “(도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에서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56억원 중에 1원 한 푼조차 편성하지도 않은 채 의회에 제출”했다며 “교육감께서는 시도교육감협의회의 방침대로 할 테니, 의회가 알아서 증액하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현 의원은 “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다자녀 학생을 위
12년간의 학창생활을 마무리하는 수능시험이 오늘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작했다.제주에서는 총 6988명(전국 60만 5988명/1183개 시험장)이 응시, 시험에 임하고 있다.이날 아침 시험장 입구에서는 부모님과 선생님, 학교 후배들이 나와 응원을 펼쳤다.제주삼다수와 적십자사도 아침 일찍 시험장에 나와 담요를 나눠주는 등 학생들을 응원했다.열띤 응원 속 오전 8시10분 입실시간을 맞추기 위해 자치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온 학생, 시계를 두고 와 선생님께 급히 빌리는
제주사회에 최근 최대 핫이슈로 떠오른 오라관광단지개발 사업과 관련, 이석문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이 개발사업 예정지에 포함된 교육청 소유 토지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혀 앞으로 오라관광지개발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이석문 도교육감은 16일 제주고 총동문회가 교육청을 찾아 “해당 토지를 포함해 열안지오름 일대 제주고 목장 실습지는 교육에 활용하도록 무상 기증된 땅”이라며 “매각하지 말고 후진 양성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오라관광단지 예정지 내에 도교육청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제주시 오라2동 임야 2필지 5만2천19
수능일인 17일은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17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오전에 북동부와 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3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는 평년 기온인 최저 8~10도, 최고 15~17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지난 12일 새벽 9명의 학생들이 함께 술을 마시다, 일행 중 한 명인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 제주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직접 폭행에 가담한 4명의 학생 중 2명이 고교 자퇴생, 도외 전출학생으로 밝혀지면서 학교 밖 학생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이번 사건과 관련, 현재 도내 연관 학교 5개교가 모여 ‘공동학교폭력전담기구’를 구성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출 학생인 경우 도외 해당 학교로 연락을 취한 상태다.그러나 자퇴생은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지난 15일 제주
제주가 존경하는 인물 김만덕의 삶이 화려한 춤사위로 재현된다.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49회 도립무용단 정기공연 ‘만덕’을 개최한다.작품 ‘만덕’은 지난 7월 신규 위촉된 손인영 안무자의 첫 장편 창작 작품이기도 하다.이 작품은 시대에 굴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 넘어 조선 최초의 여성 거상이 된 제주여인 ‘만덕’을 그리고 있다. 특히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은 백성을 구휼, 내의원 의녀 반수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만덕의 ‘나눔·베품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김만덕의 삶에 대한 존경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선진학교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특성화고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참가 교사들은 경기도의 취업선도학교인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방문, NCS 교육과정과 취업지도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력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이후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창조경제 혁신상품 전시관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4일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16일 전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했다. 이후 3일의 취소기간을 거친 뒤 14일 오후 6시로 최종 마감했다.접수 마감 결과 22개 과목 89명 모집에 총 811명이 지원했다. 평균경쟁률은 9.11:1이고, 일반모집 평균경쟁률은 9.75:1(중등교과 10.61:1, 비교과 6.13:1), 장애모집 평균경쟁률은 0.33:1이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7일 수능시험일에 도교육청, 지방경찰청,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선도단 및 지역단체가 협조해 학생선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제주시청 주변 및 대학로, 탑동, 신제주 일대, 서귀포 1, 2호 광장 등을 중심으로 심야시간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합동생활지도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수능 후 각 고등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비행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험생에 대한 진로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
16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8도, 서귀포 1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7도, 서귀포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전 2.0~3.0m, 오후 1.0~2.0m로 차차 낮아지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12일 한림읍 옹포항, 명월진성, 만벵디 묘역 및 새별오름 일대에서 ‘제주의 자연 그리고 역사와 함께하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이번 연수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제주인의 정체성 제고 및 교원의 전문성 함양, 교육과정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연수는 공·사립유치원 교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고장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이라는 테마로 한림읍 곳곳을 방문, 잊혀져가는 역사와 문화에 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과장 김상수) 직원들은 지난 12일 제주5코스 올레길 구간(서귀포시 남원읍관내)에서 자연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이날 직원들은 남원포구부터 큰엉 입구까지 해안길을 따라 바위나 돌 틈에 숨어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품, 물에 담겨져 있는 종이상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후 남원포구에 위치한 클린하우스를 이용해 분리 배출함으로써 깨끗한 제주 바다 환경 보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었다.학생안전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과 관련 “가을 햇살과 진홍 귤빛이 어우러진 제주는 후손들에게 빌려 쓰는 유산
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12일 종합자료실에서 10월 ‘이달의 독서왕’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10월 ‘이달의 독서왕’ 명단은 아래와 같다.△어린이부 : 김성은 (한림초 5학년)△청소년부 : 김성태 (애월중 2학년)△일 반 부 : 윤광식 (한림읍 한림리)한수풀관계자는 독서왕 프로그램과 관련,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달의 독서왕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12일 종합자료실에서 ‘동녘! 청소년 독서왕’ 10월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10월 수상자는 이인해(세화중 3), 박서현(세화중 2), 김지혜(세화고 2) 학생 총 3명이다.이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더불어 부상(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왕 시상과 관련, “청소년들의 책읽기를 유도해 책을 통한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2-53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