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제주도의원 후보(제 15선거구, 한림읍)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농어업인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28일 발표했다.박 후보는 “IT 시대에 맞춰 농어업도 건강, 환경, 안전의 키워드로 자리해야 하며 기존의 경제농어업에서 이제는 ‘건강 자연 문화농어업’으로서의 발돋움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박 후보는 “그러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농어업 기술교육이 이루져야 하며, 여기에는 젊은 농어업인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러나 현재 한림에서 1차 산업의 종사자중 34세 미만
김주용 제주도의원 후보(서귀포시 송산, 효돈, 영천동선거구)는 28일 “예산 확대를 통해 돈내코유원지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는 법호촌, 토평공업단지, 토평동 지역을 돌며 5일차 ‘민심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돈내코유원지는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건물이 노후하고 화장실, 주차장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유원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돈내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야영장 부지 매입, 노후건물 재정비, 그리고 기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8일 “현재 제주교육청 전산센터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회관’을 건립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도교육청 전산센터는 옛 북제주 교육청 청사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전산센터 이전 필요성은 이전부터 제기됐다”며 “건물이 35년 이상 노후화 돼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고 전산장비‧시스템이 증가하면서 센터 공간 확장에 한계가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 전산센”터를 JDC첨단과기단지 내에 구축 예정인 ‘제주도청 통합데이터 센터’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균형과 혁신이 공존하는 미래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다양성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도 균형과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또는 틀린 생각이라고 규정짓는 자세로는 아무리 좋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백해무익하다”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제주교육의 핵심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우선 교육수장이 ‘다르다’를 받아들일 줄 아는 균형잡힌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제주민속촌에서 공예방을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우철 작가와 그의 부인 이슬기 작가가 도자기 전시를 선보인다.제주민속촌에서는 제 28회 특별전 을 6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최우철 작가는 주로 제주 흙으로 본연의 미를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도자기나 분청사기류의 도자기 작업을 한다. 한국의 전통물레인 나무물레를 이용해 형태를 성형하고 분청사기의 장식기법인 귀얄기법 또는 덤벙기법으로 만든 작품이 그의 주된 작품이다.귀얄기법은 붓에 백토를 묻혀 그릇 표면에 바르는 기법으로 인위적이지
제주의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과 일반 생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줄 초고온 열플라즈마 기술이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제주대학교는 에너지공학전공 열플라즈마 연구실(지도교수 최수석) 석사과정 이용희ㆍ김민석 씨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강동환 실무관이 ‘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에 선정된 제주지역 팀은 제주대 열플라즈마 연구실이 유일하다.이번 사업은 연구실에서 보유한 우수한 공공연구성과를 기술창업으로 연계하고 나아가
제주대학교 제50대 소신 총학생회(회장 문성빈)는 오는 29~31일 대학 대운동장, 한라터 일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 '2018 Like Dream 아라대동제' 행사를 개최한다.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대학 전 구성원과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축제기간 주류 판매에 대한 제한으로 종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총학생회는 보고 맛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 개인장터,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축제기간 헤이즈,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읍면과 도서지역 학교에 교육 활동비를 지원해 계층간 교육격차를 일부라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읍면과 도서지역학교 등 제주시 동지역과 멀리 떨어진 학교는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운영이나 교육과정에서 특정 교과의 강사를 구하기 힘들고 오려고 하지 않는 실정”이라며 “읍면지역이나 도서지역의 학교는 교육 활동에서 동지역의 학교와 많은 격차가 생기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읍면 지역이나 도서 지역에 학교장이 필요로 하는 인적 자원이나 학습 자료를 요
26일 제주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온 후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제주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으므로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6~17도,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오늘 밤부터 26일까지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는 남쪽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6·13 제주도의원 서홍동·대륜동선거구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서홍동과 대륜동 지역이 가지고 있는 속골, 솜반천, 치유의 숲 등 잘 보존된 많은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우리 마을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판가름 날 것이다”며 “고근산, 학수바위, 삼매봉, 한라산둘레길, 치유의 숲길, 추억의 숲길, 속골, 막숙, 엉또폭포, 하논, 외돌개 등 우리 마을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5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송석언 총장은 식사를 통해 “제주대 가족들은 누구나 1952년 5월(도립 제주초급대학 인가)을 기억하고 있다”며 “향교재단과 삼성재단으로 대표되는 제주도민 여러분께서 사재를 털어 마음을 모아 주셨기에 제주대는 66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송 총장은 “제주도민께서 함께 해주신 66년, 그 하루하루가 제주대로서는 축복받은 날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대는 제주지역의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책임을 성실히 완수
제주도의원 김주용 후보는 ‘송산동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장 확대’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바로 송산동 지역에서 ‘쌍둥이 아빠! 민심경청 투어’를 시작했다.천지연광장에서 시작한 ‘민심경청투어’에서 송산동 일대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주민을 만나고 지역 현안을 들으며 1일차 투어를 마쳤다.김 후보를 만난 지역주민들은 한결같이 주차난 문제 해결을 주문했고 김 후보는 “ 송산동은 원도심에 속한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음식특화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가 우선이라는 것을 잘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25일 추자도를 방문해 “제주도내 섬지역 교육환경은 991프로젝트, 예체능교육 강화, 무상통학 공약과 맞물려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추자도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선 무상통학이 실시되면, 상추자와 하추자를 오고가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통학비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이며 예체능교육 강화를 위해 제주지역 평균과 같은 시설, 교육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과 함께 약속했다.이어 그는 “991프로젝트의 핵심은 아이들 개개인의 흥미를 찾아 맞춤형 교육을 양질의 공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후보는 25일 제주지역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하여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요원(통학버스 실무원) 배치를 공약으로 제시 했다. 김 후보는 “제주지역의 경우 특수학교 통학버스는 관계법령에 정해진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있고 다른 지방의 경우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제주에는 이마저도 없는 실정”이라며 “통학버스 안전지도 실무요원 수요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연차별 배치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또 “계획이 수립되면 연차적으로 필요한 인원만
25일 제주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제주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제주에는 2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또한 25일 밤부터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육상과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후보는 “현재 제주교육은 제주도의 정체성과 다음 시대의 방향성을 가지고 균형잡힌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아이들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나가 제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되고자 하는 사람이 돼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교육자로서 그리고 부모의 마음으로 걸어왔던 교육자의 길을 더 큰 봉사와
6.13 전국지방선거 후보 등록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후보 등록 직후 기자들 앞에 선 김방훈 후보는 “여론조사는 허수라고 생각하며 참고만 할 뿐”이라며 “도민들은 여론조사 보다 정책에 관심이 있으며 후보자들 중 제가 가장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하며 도민들을 많이 만났다. 도민들은 도덕성으로 검증된 사람을 바라고 있다”며 “남은 선거 운동 기간도 유권자들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13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이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번 선거가 아이들의 소중한 ‘민주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후보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년 가장 약하고 소외된 곳부터 지원했다”며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의 선순환적인 흐름이 만들어졌다 자부한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변종헌 교수는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변 교수는 1997년 9월 임용 이후 20여 년 동안 학교와 제주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및 통일교육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대학교는 동물유전공학 및 줄기세포학 연구실(동물생명공학과, 아열대·열대생물유전자은행센터) 정동기 교수 연구팀이 플라즈마 기술을 양계에 적용, 수탉의 성장과 번식력을 올리고 탈-메틸화 수준을 조절해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 시키는 ‘플라즈마 파밍(Plasma Farming)’ 적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연구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플라즈마 파밍 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인 아열대·열대생물유전자은행센터(소장 김재훈)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연구결과 플라즈마 자극을 받은 수정란에서 태어난 수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