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회장 조남식)는 오는 14일(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2019 제주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제주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도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 서귀포시, 제주개발공사, 제주오션파크, 도심건설(주)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 3.8㎞, 사이클 180.2㎞, 달리기 42.195㎞, 총 3개 종목 226㎞의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대회로, 휴식 없이 17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경기이다.수영경기는 성산읍 시흥리 제주오션파크(인공섬) 앞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김홍익)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체육행사에는 김삼열 대한농아인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팀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 전국농아인협회소속의 17개 지회에서 총 22개팀이 출전하는 만큼 참가선수와 게임수가 늘어나고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지난해에는 동호회팀 11팀이 경합을 펼쳐 '진해 손사랑'팀이 최종 우승했고, 올
제주도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회장 김홍익)는 지난 27일 서귀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22팀이 참가해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 역대 최고 참가율을 기록했다. 서울 3팀, 충남 3팀, 강원 4팀, 경남 7팀, 전북 1팀, 제주 4팀이 출전했고 그 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맘껏 쏟아 부었다.입상은 1위 관악수향기, 2위 노원DEAF이글스클럽, 3위 당진 해나루, 4위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홍익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은 인공암벽장(박물관 야외 위치) 시설개선을 위해 최근 홀드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가족등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박물관의 '가족등반교실'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강사(전문스포츠지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하에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탐방프로그램예약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시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한편, 산악박물관은 지난 2015년 인공암벽장(가로 18.6m, 높이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회장 송승천)가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성산읍에서는 반복되는 월동무 가격하락 및 지역상권 침체, 관광객 감소 등으로 불안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똘똘 뭉친 가운데 본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번 전국대회는 KBSsports 방송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생중계 되며 중계방송 기간중 인기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9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제25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도유도대회는 선수단과 유도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유도대회다.대회는 유치부‧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 지원금과 유도대회 운영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지난 27일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배 전도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 기념식, 개인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 지역주민, 지역구 의원들이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진행된 단체전 경기를 통해 민간・의회・행정간에 소통할 수 있었으며, 개인전 경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간, 장애인 상호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52개 종목 812팀 1만5541명)가 300여명 늘어난데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져 도민 대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는 평가다.특히,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에서 17개 읍.면.동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문화예술 동아리의 걸궁.난타 공연에 이어, 도내 청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유나이티드 에프씨(FC)의 홈 개막전에 참석, 제주도민들과 함께 제주유나이티드의 올시즌 첫 승을 기원했다.이날 원 지사는 제주도민, 제주유나이티드 에프씨(FC) 공식 응원단 등과 경기 내내“최강 제주”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제주유나이티드 에프씨(FC)와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경기에는 제주도민 및 응원단 등 1만2,000여 명이 제주 종합경기장을 가득 메웠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은 상반기 직원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유나이티드 에프씨(FC) 홈 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 주최, 서귀포시축구협회(회장 오영철)가 주관하는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클럽 리그가 지난달 31일 선수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격 개막했다.본 대회는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축구 문화 저변 확대 차원에서 축구클럽 유소년들이 맘껏 즐기면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클럽 축제이다.지난달 31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며, U-12세 7개팀, U-10세 11개팀, U-8세 8개팀, 총 26개팀이 출전하고 있다.경기는 대한축구협회 경기운영 방식인 8인제로 진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팀의 소속 노승복, 이태석, 김종호, 박신숙, 강미영 5명의 선수가 트레이너 및 좌식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발표한 좌식배구 국가대표팀 선발 결과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팀 소속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좌식배구 국가대표팀은 6월 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AFC(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챔피언십)참가에 대비해 4월경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임창수 제주도좌식배구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국가대표로 발탁 될 수 있어기쁘고 국제
제주태권도협회 집행부의 부적정 운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협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을 반박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세다.문성규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7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앞서 '태권도를사랑하는모임(태사모)'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승단심사를 통한 업무방해 ▲도태권도협회장의 자금 횡령 ▲회장 임의의 발전위원회 임명 및 해체 ▲상근이사 자격증 대여 등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중 허위승단심사의 경우 국기원심사규칙 상
제주도태권도협회의 운영에 있어 집행부가 부적정한 운영이 계속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태권도 협회 감사 등으로 구성된 '태권도를사랑하는모임(태사모)'는 28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집행부의 부적정한 운영행위를 폭로했다.이들의 주장은 크게 ▲허위승담심사를 통한 업무방해 ▲도태권도협회장의 자금 횡령 ▲회장 임의의 발전위원회 임명 및 해체 ▲상근이사 자격증 대여 등이다.허위승단심사와 관련해서는 국기원심사규칙 상 귀책사유를 제외하고는 불합격을 번복할 수 없음에도, 불합격자 7명이 합격처리 됐다는 것이다.이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95일 앞으로 다가왔다.4월19~21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51개 종목에 1만6000여명이 참가한다.올해 체전은 지난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인 일반부와 동호인클럼 대항을 일원화, 5개 종목(배드민턴, 볼링, 수영, 씨름, 육상)을 일원화해 읍·면·동 대항종목으로만 운영한다.또한 지난해 도입한 전산관리시스템 기능을 보가해 개별 선수 등록 후 팀관리가 참가신청 방법으로 전환하고, 참가선수 및 대상 SNS기능 도입 및 종목 대진표 자동생성 기능을 추가해 진행상황을 쉽게 접합 수 있도록 한
빙상계와 유도 등 최근 붉어진 대한체육회 성폭력 파문과 관련 제주도가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나섰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체육계 성폭력 예방 긴급대책과 더불어 도차원의 실태조사에 나선다.우선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의 철저한 이행과 주기적 상담, 신고자에 대한 보호망을 가동한다.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충처리 시스템을 마련해 선수들의 고충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특히 정부계획과 연계해 폭언·폭행 및 성폭력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정인 중심의 선수발굴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도내 선수 및 엘리트 지망생 지원에 나섰다.지역스포츠과학센터는 2015년부터 정부가 지역별 센터를 선정, 국가대표 선수뿐 아니라 지역선수에까지 스포츠과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센터 운영비는 정부(매년 3억)와 지자체(최초 3억, 이후 매년 2억)가 공동지원하게 되며, 제주는 전국 10번째로 들어서게 된다.종합경기장 내 실내육상경기장 2층에 마련된 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도내 1400여명의 지역선수와 엘리트 지망생들의 기초체력 및 정밀체력을 측정해 맞춤형 훈련 처방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제주 한라중 女검객(허하은, 문선미, 오효원)들이 지난 2~4일 경상남도 거창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다.여중부 단체 7강에서 제주 귀일중과 맞붙은 한라중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 해 대장전까지 접전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전남 해일중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전국 최강으로 불리는 경기 세류중에게 2:1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또한 여중부 개인전에 출전한 허하은(3학년)은 32강, 16강, 8
제주고등학교 男검도부(3학년 김용한, 박재진, 김충남, 2학년 황보진영, 김건우, 1학년 현충호 성승재, 김재용)가 지난 2~4일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1회전에서 강호 경남 마산가포고를 4대1로 꺾은 제주고는 2회전에서 충남 온양화고를 3(7):3(6)으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 상대는 대회 우승후보 1순위인 광주 서석고.강력한 우승후보를 상대로 위축되지 않고 분투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단체전 3위에 머
제주시체육회는 오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유스호스텔(구 남국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하는 2018 가족스포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고취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착순 30가족을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3인 이상~5인 이하 가족이다.캠프는 가족친화체험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스포츠안전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신청은 5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참가 신청서와 일정 등은 제주시체
제주선수단이 전국장애인 체전에서 메달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선전을 펼쳤다.지난 25~29일 전라북도 익산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34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1개 등 10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10개 메달(금36, 은31, 동4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당초 목표였던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육상의 홍석만, 역도의 김규호·이연화 선수가 3관왕, 육상의 이동규, 수영의 강수정·고덕양·고준혁·김규리, 사이클의 김지연(보조자 노효성), 배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