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지난 6일 을 주제로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2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 된다. 이번 교육정담회는 2회차로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과 일선학교 교사, 교육관련 단체, 제주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구좌읍교육발전협의회 김명선 회장은 "'지난 100인 시민 원탁회의'에서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의 주체로 제주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최근 지역경제 어려움과 맞물려 제12대 제주도의회 의원 의정비도 내년까지는 전액 동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8일 제주도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위원장 강명언)에 따르면 어제(7일) 2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와 여비 기준은 현행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첫해인 내년은 동결, 이후 3년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도의원들은 내년까지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연 1800만 원(월 150만 원)과 월정수당 4119만 원(월 343만 원)으로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이번 의정비 심의과정에서는 도의원에게 일
도의회 김대진 의원(교육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ㆍ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학교밖청소년의 장학지원과 졸업식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김 의원은 "그 동안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는 도지사의 사무인지 도교육감의 사무인지 항상 논쟁이 되어 왔다.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원칙적으로 도지사의 사무에 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4일 이태원 참사에서 빚어진 공직자들의 무사안일에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제410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 무한봉사의 각오와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제주는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이며, 특히 수학여행을 비롯해 단체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
제주도의회가 핼러윈 참사 갑작스런 참변으로 꿈을 키워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영면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도의회(의장 김경학)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원내대표와 의원들은 31일 의회운영위원회 1차회의 종료 후 제주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김경학 의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말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 제주시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를 급제동 시킨데 대해 사업 변경 등 의문이 제기됐다. 반면 시는 이 사업이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에서 감사원 공익감사가 청구한 점을 들어 지켜보자는 입장이다.제주도의회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은 28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행정감사에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가 중단된 이유에 대해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답변에 나선 강 시장은 “(오등봉공원) 감사원 감사 청구결과가 다음달 말쯤 발
제주시 민간위탁 인건비가 생활임금 기준 조례를 안 지켜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은 27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한 의원은 “제주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민간위탁사업에 고용된 근로자 임금 또한 생활임금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시가 예산 절감을 이유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구체적으로 올해 생활임금은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기준인 시간당 9169원보다 1500원 높은 1만660원이며, 근로기준법
공익형직불금 인상에도 임대차 계약이 되지 않는 실경작들이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은 27일 열린 제주도 농축산식품경제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실경작자가 임대차계약이 없어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김 의원은 “공익직불제 도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기존 직불금보다 증액되면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현재 농사를 지으시는 분
제주시가 공유재산 규정을 어기고, 민간에게 분할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27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한 의원은 강성필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에게 “공유재산 매각할 수 규정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냐”라며 따져 물었다.한 의원은 “조례에 정한 분할 매각 허용은 현 토지주가 15년 이상 소유한 자로, 농업 목적인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 경우에 해당된다”며 “도로 폭은 2.
제주도내 곳곳에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들이 행정의 관리소홀로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제주도의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따라 설치한 미술품이 주먹구구식으로 사후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의거, 1만㎡ 이상일때 건축주가 건축비용의 일정비율을 미술작품에 사용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제주에는 약 600여점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설치돼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박 의원은 “
제주특별자치도 9급 공무원 임용 시험이 도 본청과 양행정시로 각각 구분 모집함에 따라 지원 기관별 커트라인(합격점수)이 달라지며, 오히려 고득점자가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주도 총무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9급 공무원 임용 시험 문제점을 제기했다.강 의원은 “현재 9급 신규공무원 임용시험은 원거리 지역(특히, 서귀포시) 근무 회피로 인한 도 본청, 제주시, 서귀포시로 구분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관별 응시인원이 달라지
제주 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당초 계획했던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은 공염불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25일 열린 제주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상대로 “영어교육도시 개발과 관련,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제주도는 어떤 것 들을 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하 의원은 “영어교육도시내 도유지는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상양여 협약(도-JDC)체결을 통해 전체면적의 55%를 무상양여로 사용하고 있다”며 “제주도와 JDC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양행정시가 추진한 ‘유통기업 상생발전 실태조사 및 추진계획 용역’ 결과보고서의 표절율 92%가 나온데 대한 질타가 나왔다.제주도의회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25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올해 유통기업 상생발전 실태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양 행정시가 각각 용역을 추진했으나, 용역수행기관이 동일하고 심지어 연구진까지 같았다”며 “제주시가 4월~7월에, 서귀포시는 5월~10월까지 용역을 추진한 바, 서귀포시의 경우 제주시에서
타 지역과 달리 매장을 선호하는 제주지역 장례 관습상, 묘지로 인해 농지와 임야 등 토지가 잠식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무연분뇨 정리를 통한 묘지 효율성 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양병우(대정읍, 무소속)은 24일 열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등 도본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만섭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묘지 효율성 관련해 질의했다.양 의원은 “농지와 임야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묘지 때문”이라며 “1954년 전국 평균화장율이 3.6%였다. 지난해 전국 평균화장율 9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공약사항인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에 첫 번째로 인구 및 면적 비례를 초점으로 한 행정시 분시(分市)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24일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갈수록 몸집이 커져가는 제주시 인구확대에 따른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의 문제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이날 “도지사의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공약에 대해서 제주시장의 견해는 어떤가”라며 “도지사가 국회의원 당시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 발의 법률안이 현재 국회 계류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제19차 최고위원회에서 비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현 의원은 현재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맡은 바 있다.민주당 최고위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19차 회의를 열었으며 정무직 담당자로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비상근 부대변인을 임명했다.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임명된 현 의원은 앞으로 성명, 논평 등 대외적으로 당의 입장을 발표하고, 당 주요 행사의 취재
마라도 해상 어선전복사고 불구, 제주 어업지도선이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제주도의회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제410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 어업지도선 역할 및 기능이 전혀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현재 보유중인 어업지도선인 삼다호, 영주호는 중국어선 불법단속이 가능하냐”며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상대로 따져 물었다.이어 “심지어 기상악화할 때에는 현장투입이 불가능하다”며 “불법어업 단속과 해난사고에 대한 본연의 기능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마라도 해상 어선침몰
제주도청 태스크포스(TF)팀이 승진잿밥에만 활용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제410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도 해양수산국 전기추진선박TF팀이 전기선박산업추진과는 달리 팀장(사무관) 승진 자리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해양수산국에서는 전기추진선박TF팀 구성하면서 6개월이 지난 올해 2월에 팀장보직발령했지만 TF팀을 해체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지난 8월 3일 인사발령시에 또 다시 전기추진선박TF팀이 탄생하면서 사무관자리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 선원 4명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 위원들이 20일 오후 어선 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서귀포항 현장상황실을 찾았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8일 새벽 3시경 연락이 두절된 서귀포시 선적 2006만진호가 전복된 상태로 마라도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실종되어 현재 수색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강연호 위원장은 “현장 기상상황이 좋지 못해 초기 수색이 불가한 점이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가 수년째 방치, 폐허도시를 방불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20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게 “제주도가 서귀포 혁신도시 활성화 손 놓은 까닭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 의원은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활성화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야할 제주도가 오히려 소극행정으로 사실상 서귀포 혁신도시를 방치하고 있다”며 “지금 도지사는 공약했던 15분도시, 상장사 20개 육성‧유치가 아니라 폐허가 되어 방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