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4일 ‘4·3 융합전공과정’을 신설해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4·3 연구는 교육학, 문학, 법학, 사학, 사회학, 인류학, 정신의학, 정치학, 철학 등 학제 간 공동 작업을 요구하는 분야며 경험연구와 이론연구, 그리고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이 필요한 분야다.제주대는 4·3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연구 인프라 체계화의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예산 지원을 받아 석·박사 양성과정을 만들게 됐다.융합전공은 둘 이상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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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기자
2023.08.0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