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가 오는 6일부터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5개 전형, 총 599명을 모집하게 된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은 470명, 정원내 특별전형 86명(대학독자 71명, 체육특기자 15명), 정원 외 특별전형 43명(농어촌학생 16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츠층 27명)을 선발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와 학교 내 접수창구에서 함께 이뤄진다.
제주국제대가 총장 선출 정당성 논란 속에도 결국 초대 총장에 고충석(64) 전 제주대 총장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제주국제대학교 고충석 초1대 총장은 3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방기성 행정부지사를 비롯, 현한수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사장, 송태석 제주국제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인사와 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고충석 초대 초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가치를 지닌 명문 제주사학의 재건을 위해 지난 2년6개월여에 걸친 공백을 마무리하고,
제주대학교가 올해 수시 신입생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제주대학교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 수시 신입생 77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학생 전형(야간 모집단위, 음악학부 제외)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음악학부의 경우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고 일반전형으로 모집, 실기고사와 학생부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음악학부와 예체능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선발한다.지난해 이뤄졌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고른 기회 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일반전형인
제주국제대학교는 2일 고충석 총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보직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제주국제대 고충석 총장은 “제주국제대에는 능력있고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다"며 " 여러 교수님들에 대한 업무 능력과 친화력, 추진력, 과단성, 대학사정 숙지 정도 등을 염두에 두고 적임자를 선임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인선배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국제대 주요 보직 인사 명단.교무처장 부홍식 일본어학과 교수, 기획처장 이규배 일본어학과 교수, 학생지원처장 고운봉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 강대옥
제주국제대가 총장 선출 정당성 논란 속에도 결국 초대 총장에 고충석(64) 전 제주대 총장이 임명했다.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초대 총장에 고충석 박사를 확정 의결했다.국제대는 지난 5월부터 초대 총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동원교육학원에서 추천하는 인사 5명과 교수 대표 6인, 직원·동문·학생 대표 각 2인 등 총 17명으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구성했다.이후 총장 후보로 응모한 3명(내부 2명·외부 1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추천위원장의 ‘중상모략’이 있었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더불어 부총장 또한 총장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도 나왔다.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와 민주노총 제주국제대학교 지부, 제주국제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한권 교수의 거짓 보고에 의해 고충석씨가 총장으로 선정됐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했다.이들에 따르면 총장추천위원장인 고한권 교수는 16명의 총장추천위원들과 함께 총장후보들에 대한 채점이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한라대학교가 2014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정원보다 155명을 초과 합격시킨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제주도가 시정 요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민주노총제주본부와 한라대 노조는 26일 성명을 내고 “한라대의 사학비리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며 도 감사위원회를 향해 또 다른 비리 의혹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이들은 “정원초과 선발 비리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 특례입학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교육기관인 한라대학교가 등록금 벌이를 위해 위법을 일삼은 파렴치 행위&
제주도교육청은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이뤄진다.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 등은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도교육청은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해 현지에서 원서를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추천위원장의 ‘중상모략’이 있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지부와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국제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는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고한권 교수의 거짓 보고에 의해 고충석씨가 총장으로 선정됐다”며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수차례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국제대 총장 선정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총장추진위원장 고한권 교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대학 내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초대 총장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임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의 선출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총장 선출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던 제주국제대 민주교수협의회와 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교지부, 총학생회가 ‘발끈’하고 나섰다.이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ldq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회장 김덕희 교수)가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에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을 선출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5일 총장 선임 논란과 관련,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임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이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회 결과를 전하면서 “제주지역은 물론이고 중앙에서도 그 존재감을 어필함과 동시에 대학사회를 상징하는 중량감과 인지도, 풍부한 대학경영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사를 갈망해 왔다”며 “고 전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소장 고창훈 교수)는 오는 10월30일까지 세계섬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하는 ‘WEIS(World Environment and Island Studies)’ 국제저널 4권 3호에 게재할 논문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원고 모집분야는 세계환경, 기후변화, 녹색성장, 해양(해녀)문화, 제주4·3의 사회적 치유, 거버넌스, 세계섬 지역 연구 등이다.원고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며, 분량은 A4용지 20매(200자 원고지 120~150매)정도다. 초과시 학술지 쪽당 1만원의 추가
제주대학교는 제34회 백록문학상 공모결과 조수연(국어교육과 2)씨가 시 부문에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폭설'이다.소설 부문에선 당선작 없이 김지숙(중어중문학과 4)씨의 '애자', 김대현(국어국문학과 3)씨의 '뱃놈'이 가작에 뽑혔다.이번 공모 시 부문은 6명이 35편을, 소설은 38명이 38편을 응모했다. 심사는 시인 양영길씨와 소설가 조중연씨가 맡았다.허향진 총장은 이날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한편 백록문학상은 대학생들의 문학역량을 키우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주대신문이 1981년 제정해
올해 제주대학교 신입생 4명 중 1명은 장래 희망 직업으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취업전략본부은 2014학년도 신입생 1192명을 대상으로 ‘장래에 원하는 직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공무원을 선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다음으론 교사(12.6%), 일반기업체(12.3%), 기술전문분야(7.8%), 연구직(6.6%), 경영관리(6.5%) 순이었다. 반면 농·축·어업 등 1차 산업 분야는 0.7%에 불과했다.성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와 국어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전도 고등학생 논술 경시대회’를 개최한다.대회 참가신청은 16일까지 국어국문학과 전자우편(kugmun@jejunu.ac.kr)으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원은 학교당 30명 이하다.대회 결과는 21일 제주대학교 홈페이지(http://www.jejunu.ac.kr/) 및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http://korean.jejunu.ac.kr/)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경시대회 시상내역은 ▲
제주국제대학교가 총장 선출을 위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제주국제대학교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위원장 고한권 일어일본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제 1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대학 정상화 과정에 논란이 돼 왔던 총장 선출을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는 26일부터 총장후보 공모 내용을 일간신문과 제주국제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후보자격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사랑의 실천인 건학정신이 투철하고 대학경영에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사람’이다. 제주국제대 전임교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2015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고려대·연세대 입학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제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상위권 대학의 입학전형방법과 효율적인 준비 전략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각 대학의 입학본부(입학처) 관계자 및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석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2015학년도 입학전형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 시민사회 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주대학교가 우근민 지사에게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제주대학교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우 지사에게 대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제주대는 “우 지사가 40년 공직생활 동안 다섯 차례나 도백을 맡아 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및 제주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기려 이번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케 됐다”고 밝혔다.이어 “우 지사는 제주대 발전을 위해 각종 R&D(연구개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대학교로부터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우근민 지사에게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제주대는 “행정가로서, 지역의 지도자로서 제주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우 지사의 공적을 기려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케 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우 지사는 40년 공직생활 동안 다섯 차례나 도백에 올라 수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치켜세
제주대가 올해 장학금 총 246억5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대는 올해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등 교외장학금은 187억5600여만 원, 기성회회계 등 교내 장학금은 58억9300여만 원 등 총 246억5000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올해 장학금 총액과 재학생수(1만244명 추산)를 나누면 1인당 평균 장학금은 234만4000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217만8000원보다 16만6000원이 늘어간 규모다.올해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은 378만2400원이다. 이 같은 장학금 규모는 등록금 대비 6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