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정의 협치위원회는 어떠한 분야부터 시작될까?제주도 기획조정실은 25일 오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 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도정 핵심인 ‘협치’에 대한 실행 계획을 밝혔다.도는 ‘민관협치’에 대해 이달 중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다음 달 중 협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 추진한 뒤 행정 전 분야 확산키로 했다.우선 1차 산업과 문화,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 ‘민관협치’를 시범 실시키로 했다.업무보고가 있은 뒤 원희룡 지사
원희룡 제주도정의 경제활성화 대책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카지노산업을 비롯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분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 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각 단위별로 새로운 업무목표를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혁신과제들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획요소가 가미될 수 있는 그런 단위에서는 새로운 업무목표들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각 부서별로 또는 책임자별로 기본적인 업무
‘나대로 선생’으로 유명한 이홍우 화백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서 선물했다.제주도는 이홍우 화백이 원 지사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제작해 제주도를 방문, 직접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화백은 “제주도정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 지사를 그렸다”고 밝혔다.캐리커처를 선물 받은 원 지사는 “저랑 똑같이 10년이나 젊게 그려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이 화백은 “본인이 닮았다고 해야 잘 그려진 캐리캐처인데 똑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앙부처의 입장에서 바라본 논리를 내세워 국비를 신청하라고 지시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내년도 국비확보 관련회의를 개최하고 실·국장을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원희룡 지사는 “내년도 국비예산을 효율적으로 절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신청서가 매우 잘 작성돼 있어야 한다”며 “내용이 좋으면 사실 가서 부탁할 것도 없다. 옛날 논리를 가지고는 해당 주무관부터 사무관, 서기관 1차 심의할 때부터 ‘이건 부실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강정마을에서 제시하는 진상조사 추진 방향을 전폭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강정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원희룡 지사는 “일단 진상조사를 통해서 그동안 갈등 내지는 이견의 거리가 크던 것을 수렴해 나가자는 것이다. 강정마을이 주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강정마을에서 운영위원회 거쳤다. 앞으로 마을총회를 거쳐서 강정마을이 생각하는 진상조사 추진 방향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rdqu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지훈 전 제주시장의 처신에 대해 “공인으로서의 자기관리가 부족하다”고 쓴 소리를 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제주시장 재공모와 관련해서 입장을 밝혀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원희룡 지사는 “지난번에 나름대로 좋은 뜻으로 저랑 아무런 친소관계가 없는 사람을 하겠다고 했는데 지역사회에서의 받아들이는 것도 있고, 본인이 공인으로서의 자기관리가 부족했다”고 “도민들에게 심려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내 첫 외국인 투자영리병원이 될 싼얼병원에 대해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제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엄격한 잣대를 대고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병원에 대해 영리성을 띠는 것은 불가피하다. 국내 의료법상 비영리병원에 외국인이 투자할리가 없다. 외국인 투자병원이라고 했을 때 영리병원을 전재로 하고 특별법도 이미 전재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일반적으로 제도 자체를
제주도에 다목적 소방헬기가 오는 2017년 배치된다. 정부가 제주 소방헬기 도입에 따른 국비를 반영키로 했기 때문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지난 20일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등 따른 국비 반영결과를 설명했다.원희룡 지사는 “다목적 소방헬기가 300억짜리에 사업인데 제주도에 지원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을 지었다”고 강조했다.현재까지 제주도에 다목적 소방헬기가 배치되지 않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아왔다.현재 제주에는 산림청 헬기가 산불예방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카지노 감독기구와 관리기준에 대한 방침을 이달 말쯤에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감독기구와 관리기준을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지사가 가진 외국인카지노 인·허가권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원 지사는 또 카지노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부와 아무런 마찰이 없음을 강조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지난 20일 정부부처와 정치권을 방문한 결과를 설명했다. 원 지사의 이날 상경에서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
제주신공항 문제가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도 제주국제공항의 포화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어떤 식으로든 조기에 공항 인프라 확대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신공항 문제에 대해 말을 꺼냈다.원희룡 지사는 “현재는 포화시점이 2025년에서 2019년으로 나와 있다”면서 “그러나 저희가 국토교통부의 용역결과를 파악한 결과 2018년으로 더 당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불과 2년 만에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김희국(새누리당·대구 중남구) 의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32만8364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2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2011년말 기준 100만 명에 채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불과 2년 만에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셈이다.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를 방
제주와 전남을 잇는 해저 고속철도가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건의로 내년 초 수립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계획안’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남 목포에서 해남, 보길도, 추자도를 거쳐 제주도까지 171㎞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것이다.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정부가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모 중앙일간지에 보도되자 국토교통부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바 없고 추진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부인과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다수 매체들은 지난 19일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남경필 지사와 부인 이 모 씨가 지난 11일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매체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 부인 이 씨는 지난달 말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 조정기일에 맞춰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정기일에는 당사자들이 나오지 않은 채 변호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의 내용은 위자료나 재산분할 등 재산상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남경필 지사는 지난 6·4지방
국회 박지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태와 관련 쓴 소리를 던졌다.박지원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 등 다른 공무원은 수사 중 사표 처리 않고 바바리검사는 수사 중 사표 처리 면직하나요?”라며 검찰을 겨냥했다.박 의원은 이어 “바바리검사에게 연금 받게 하고 변호사 개업 길 터주나요?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며 김수창 검사를 면직처리한 검찰 조직의 비판했다.앞서 박지원 의원은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 지검장 사건이 터진 뒤 &ldqu
제주도의 사전재난영향성검토가 조작된 데이터에 의해 이뤄졌다는 의혹에 이어 학회와의 커넥션 의혹까지 제기됐다. 지난 5월19일 제주도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는 ‘풍환경 영향 저감을 위해 일부 도로변에 나무를 추가 식재하라’는 의견을 달아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 일부 도로변에 나무만 심으면 주변 건물 등에 대한 돌풍과 난기류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심의위원회의 판단이었다. 그런데 4월14일 첫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풍동실험을 한 용역회사가 4일 뒤 한국풍공학회의 자문을 구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는다. 불과 24시간도 안 된 뒤였다. 김태석(새정치민주연합·노형 갑) 의원에 따르면 용역회사인 ㈜티이솔루션과 (사)한국풍공학회와의 주소는 물론 팩스번호까지 똑 같다. 또 풍공학회 임원들도 티이솔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제주헬스케어타운과 드림타워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이 “제주의 자연을 지키면서 개발하겠다”며 “제주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드림타워와 관련 사업파트너인 동화투자개발에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밝혀 제주도정의 방침에 따를 뜻임을 시사했다.중국 녹지그룹은 1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미국·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녹지그룹이 해외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것은 제주가
제주경찰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주지방경찰청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인 추진된 데 대해 정의당 제주도당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제주해경청 부지의 시민공원화를 촉구했다.17일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공공청사 건립 예산부처인 기획재정부가 경찰청이 제출한 제주청사 신축사업에 대해 최근 심의를 벌여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에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1980년에 지어진 현 제주청사는 전체 직원 300여명이 사용하기에는 협소하고 노후화돼 신축 이전 노의가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최근 강창일 의원의 지
지난 8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 건축사업과 관련해서 그 동안의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들 외에도 또 다른 의혹들까지 제기됐다. 풍동실험조작, 하수처리 특혜 등이 추가로 드러난 것이다. 는 8일 보고회에서 환도위 소속 도의원들의 제기한 의혹과 당시 추진에 관여했던 부서장들의 답변을 토대로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짚어본다. 제주도는 지난 5월19일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4월14일
김재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귀포시)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으로 거행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에 참석했다.이날 정조 15년(1791년) 신해박해 때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가 시복됐다. 제주도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함덕 출신)가 복자 칭호를 부여 받았다.한편 김 의원은 8월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도내 경찰들과 민원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신축 숙원사업이 34년만에 이뤄지게 됐다.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지난 1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신축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보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새로 지어지는 제주청사는 사업기간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로 제주시 수목원 서길 37(노형동)에 위치하게 되며, 총사업비 332억원(1차년도 실시 설계비 4억8500만원)에 부지 3만6882㎡, 연면적 1만4484㎡(지하2층, 지상6층)로 조성하게 된다.강 의원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