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24일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정농협 회의실에서「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제주의료원 의료진의 개인별 상담을 통한 의료지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무료지원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제주농협 행복버스는 올해 구좌·중문·대정농협 관내 어르신 6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
소낭적십자봉사회(회장 강창용)는 지난 21일 김치원에서 봉사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600kg을 만들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이번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소낭봉사회는 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당장애인힐링센터, 제주도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강창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낭봉사회는 2019년 창립하여 희망풍차 결연, 주거환경 개선, 밑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0일 제주적십자 나눔홀에서 상담활동가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중급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난정신건강전문인력 초급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다.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하여 재난심리지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상담활동가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재난경험자 선별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양기생)은 지난 13일(금)함덕농협 다목적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주음식 빙떡, 김장김치, 몸국, 톳무침 등 요리교실을 운영했다.요리교실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그나라 본국 음식과 제주전통요리음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행사에는 코로나 여파와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고령,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이주여성 100여 취약가구에게 정성들여 만들어진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은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생명나눔' 부문에 고영국 행정실장이 '생명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나눔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고영국 행정실장은 30여년간 434회에 이를 정도로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실시하고 백혈병, 심장병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주관으로 제주도 전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지역별 맞춤형『적십자 희망의 발걸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하던 봉사원대회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해, 도내 57개 봉사회 2,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그룹으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봉사원들은 재래시장 방역,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KF94 마스크 배부,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장애인
제주도청 동물위생시험소 김병수 방역진단과장(지방수의사무관)이 올해 전국 공무원음악제 '보컬가요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전국 공무원음악제는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해 행정에 창의성을 도입하자는 목적으로 1998년부터 시작됐다.올해 음악제네는 202팀·319명이 응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7팀·168명이 2차에 진출했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위해 본선경연(3차 심사) 없이 2차 및 본선 심사를 영상파일로 대체 심사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김병수 사무관이 제출한 '진또배기' 영상파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관광객 감소, 매출감소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음식점들의 어려움으로 인해 로컬푸드(제주지역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제주한라대학교지점(지점장 조사현)은 로컬푸드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증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촉진운동을 실시 했다.로컬푸드 소비촉진운동 지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도내 영세 소상공인사업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선 농산물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 제주한라대학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22~23일(2일간) 명도암 참살이 마을 교육관에서 농가주부모임(회장 강명옥)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 회원 10명이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교육 일반과정(12시간)을 이수 했다.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대표, 주민, 행복나눔이 봉사자 등이 전문과정을 습득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 했다.응급처치 봉사회 오명필 강사가 진행한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자동
제4회 김만덕주간을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와 실천의 시간을 갖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나누미(米)챌린지를 진행한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을 통해 진행된 챌린지는 22일 기준 1273여만원이 모였다. 모인 성금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지원되어 김만덕 사랑의 쌀을 구매 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나누미챌린지는 김만덕기념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프로그램으로, 나누미 챌린지 참가 인증 촬영을 하고 개인 또는 기념관 SNS 업로드 후 지정된 나누미 챌린지 기부 계좌에 입금하는 이벤트다.김
고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강명옥)에서는 지난 19일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조생양파시범포 농지 한경면 고산리 1645-1/ 2,413㎡(730평)에서 ‘21년산 조생양파시범포 위탁 운영 사업 양파정식을 했다.‘21년산 조생양파시범포는 고산농협과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공동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15품종 (국내 11품종, 수입 4품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종별 특성 (초색, 색태, 구형 등) 비교⦁평가회를 개최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내 양파 종자를 농업인들에게 보급 할 예정이다.농가주부모임 강명옥 회장은 “정성과 심여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애)는 지난 18일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읍 관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이 사랑의 도시락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로당 급식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이 친환경 재료를 구입,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미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 주관으로 지난 14일 버스터미널과 노형오거리일대에서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ZERO를 위해 전국 15개 지사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제주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박순덕 회장은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마스크 쓰기 운동에 동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학생회(학생회장 김도현)가 주축이 되어 지난 12일부터 4주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실천리더’를 진행을 시작하였다.이번 ‘나눔실천리더’는 남주고 학생회 45명이 참여했다. ‘나눔실천리더’는 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무연고 아동을 위해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 사정으로 유기되어 연고를 확인할 수 없는 무연고 아동들에게 보육비, 의료비, 발달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김도현 남주고 학생회장은 “TV로만 봤던 베이비박스의 아동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 RCY(명예단장 김월룡)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 우리 헌혈할까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RCY 단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진승리(서귀포여고 1) 단원은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00만원 상당의 어멍촐레 대체 식품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대체 식품은 추석 및 한글날 연휴시 관광객 입도로 코로나19 잠복기로 인해 대면접촉 최소화의 일환으로 어멍 촐레 대체식을 준비했으며, 육개장 외 4종과 ㈜신한에코 해삼정인에서 기부한 해삼 3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오홍식 회장은 “ 연이은 연휴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음에 따라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밑반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 12월, 3개월 동안 수목원테마파크 2층 체험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 6회 “응급처치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응급처치 상설교육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 시킬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적십자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행동요령, ▲ 자동제세동기 사용과 기도폐쇄 대처요령, ▲ 붕대 및 삼건건 사용법 등으로 구성
ASF·구제역 선제적 차단방역활동 강화를 위하여 제주농협 NH방역지원단(본부장 변대근)·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관내 2개 축협 방역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9일 금악리 소재 양돈농장에서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금차 특별방역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 유입 증가로 철저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차단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선제적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농가 유입 차단을 위하여 양돈농장 밀집단지 입구주변 생석회 살포와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하여 집중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하였다.제주농협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창덕)와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김옥심)주관으로 “추석맞이 다문화가족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송편 나눔은 추석을 맞아 봉사원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한국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한가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사는 송편 16,000개, 410세트를 만들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양로원, 홀몸어르신, 희망풍차 결연가구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사각 지대 위기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찾아 3억원 상당의 사랑의 릴레이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적십자사는 개인, 기관, 단체들로부터 기부금 및 물품을 후원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이웃돕기를 추진한다.적십자사는 300가구 대상 차례상 장보기에 2100만원, 900가구 희망풍차 물품 및 밑반찬 간편식 지원에 6000만원, 위기가정 11가구에 긴급지원금 23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또한,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및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