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제주 제조기업전략육성위원회를 설치해 과도한 규제를 혁신해 제주형 제조업을 살리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발표했다.구자헌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성장 중심에는 제조업이 있다"고 전제한 뒤 "제주도는 여전히 제주업 불모지이고, 순수 제조업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4%가 한계"라고 제주 제조업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대로는 청년들의 미래도 제주경제도 장담할 수 없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제주형 제조업은 선택이 아니라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결혼식 및 장례식 비용에서 부가세를 감면하는 민생공약을 발표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 전통적으로 관혼상제는 개인과 가족 공동체의 중요한 문제로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상당하고, 중산층 이하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 지원 필요하다.’고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그는 "혼인율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2018년 기준 전국 평균 결혼식 비용은 1617만원으로 제주의 경우 부모가 자녀보다 평균 2배 가량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부모 및 학생 여러분들의 걱정이 많음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는 것 같아 염려스럽다."고 우려했다.이에 송 총장은 코로나 19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중국 유학생들에 대해 집중 보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중국유학생들의 동선 및 거주지를 적극적으로 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를 주제로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서 개최될 예정이다.벌써 23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는 더욱 특별히 축제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제주탄생신화와 마조제(馬祖祭, 말의 혼을 위로하며, 말의 수호신 마조에게 기리는 의례)를 스토리텔링하여 선보이는 주제공연을 중심으로, 축제의 새로운 상징인 파이어아트(불테우리)와 불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및 화덕체험 등 불의 상징성을 주간 컨텐츠로 확대한다.들불수랏간, 푸드트럭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급성심정지 환자 등 위기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부보건소 직원 대상 구급차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금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을 위한 간호사 등 직원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구급차에 구비해야 하는 의료장비, 의약품 등 구급차 내부 기준 준수사항 점검은 물론, 응급처지 방법 및 심폐소생술의 필수품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및 사용법에 대하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심폐
서귀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점검반을 구성 검사를 강화한다.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를 월 2회씩 수시점검하는 한편 3월부터 11월까지 점검반을 편성 검사를 강화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강화된 검사기준이 적용된다.지난해까지는 260CC이상의 대형 이륜자동차에 한해 검사하였지만 올해부터는 2018년 이후 제작·신고된 50CC이상 이륜자동차(오토바이)는 모두 검사대상에 해당된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운행차에 대한수시단속 점검반(2인 1조) 운영, ▲자동차 배출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수업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는 18일 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79만원을 전달했다.이 기부금은 중·고등학교과정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수업 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을 1학기, 2학기 총 2번의 ‘영지몬딱시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다.학교관계자는“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도움받는 나에서 그치지 않고 내게 있는 작은 재능이나 물질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보람과 이웃 사
제주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교육·복지·고용 등의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해 도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7일 제주도,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등 협력 사업들을 확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업무 협약식은 제주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오승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승태 탐라장애
제주 함덕고등학교에서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r Musik Detmold) 교수진들이 첫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를 진행한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3월 9~1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에서는 클라리넷, 피아노,플롯 세 분야의 수업이 진행된다.이를 위해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토마스 그로세(Thomas Grosse) 데트몰트국립음대 총장이 함덕고를 찾는다.이와 함께 클라리넷에 제1단과대학(오케스트라 악기)학장인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보유자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건강행태개선사업은 만3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서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질환 경계군 중 체질량지수(BMI) 24kg/㎡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자 중 3개월 이후 건강행태가 개선된 자(체질량지수 1kg/㎡감소, 근육량 0.5kg증가, 당화혈색소 7%이하 유지 등)에게 상품권(5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참여 희망자는 제주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보건소 방문간호팀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정
제주시는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속의 제주 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본 행사는 오는 28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70-3번지 일원에서 제주시 본청 직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날 피톤치드 방출량이 높은 편백나무 1,000여본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제주시는 경제수조림과 큰나무공익 및 산림재해방지조림 추진을 위해 82ha에 총사업비 9억3400만원을 투자한다.제주시는 직원들의 나무심기 행사로
공한지, 야산, 오름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들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방치된 폐기물 일제조사를 실시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방치폐기물 일제조사 및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2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말까지 2억5500만원을 투입해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치폐기물 수거를 통해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청정이미지 제고와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방치폐기물 대부분이 폐가구, 폐가전 등 생활폐기
제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저감하고자 중소기업의 보일러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4억1200만원을 들여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가 설치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지원된다.사업장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 3대까지 4600만원 이내에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의 용량에 따라 정액지원 되는데 '2020년 저녹스버
제주시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 있는 원시림내에 있는 습지로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며 지난해 탐방객수가 2018년 4만2013명보다 19% 증가한 5만여명이 다녀갔다.‘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 (20
고희범 제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중앙로 상점가 청년몰(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대책 현장회의를 주재했다.경제대책 현장회의는 지난 17일부터 구성된 '제주시 경제위기 극복 지원대책본부'운영 방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진단과 처방을 위해 손에 잡히는 경제시책을 마련하고자 실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현장회의에서는 소비 위축과 관광객 감소에 따른 대응 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 소비촉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요일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의 날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양영진)에서는 한국경주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교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산경주마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보다 경주마의 수준이 높은 외국에서 우수한 씨수말을 도입해 경주마 생산농가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경주마를 생산·육성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경주마 생산농가에게는 한국마사회 소유의 우수한 씨수말과의 교배를 통해 좋은 능력의 자마를 생산함으로서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이렇게 생산된 씨수말의 자마들이 경주에서 획득한 총상금으로 씨수말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9일 "제주지역 농수산물 등의 해상운송비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기획재정부가 지역형평성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하면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적지 않은 특수배송비 부담까지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올해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위한 실증연구 용역
# 2020제주비엔날레, 신생 비엔날레로서 정체성 확보에 주력 …제주 지역적 특성에 집중2020년 제주비엔날레가 생명과 포용을 상징하는 '할망'을 주제로 본격 가동된다.제주도 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이 주관·주최하는 2020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6월 17일 도내 6개 공간에서 20개국 7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올해 두번째 열리는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2017년 1회 비엔날레 개최 이후 3년만이며,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국제 미술행사다. 행사기간은 6월17일부터 9월 13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25~26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주북페어 2020 책운동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제주북페어 2020’은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동네책방 등 종이매체 콘텐츠 제작자 200팀이 모여 창작물(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북페어(Bookfair)이다. 참가 대상은 종이책 1권 이상 발행한 제작자, 1인(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제주북페어 공식 인스타그램(@jejubookfair_2020) 프로필 및 공공도서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우당도서관장 김철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주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문화의 중심센터로 활용해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이에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필 및 시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지역사회 문학가와 연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