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제주시갑)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연삼로 51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과 함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 현영화 전 4·3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도민일보 제주도민일보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3일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왜곡과 폄훼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희생자유족회를 만나 4·3특별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조 대표는 “4·3의 정명과 역사적 왜곡 행위 처벌, 트라우마센터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었다”며 “유족회 분들의 뜻을 수용해 법안을 만들고 4·3특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조국혁신당이 2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이날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후보인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국 당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출범 한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전국적으로 수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자비한 정권이 지긋지긋해졌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돌풍이 태풍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22일 “국회의원이 국민의 세금인 거액의 세비를 수령하는 것은 염치없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수령하는 세비 가운데 무조건 3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기에 세비를 안 받겠다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기에 국회에서 여야가 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치 개혁부터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후보는 또 “당선되면 정치후원금을 10만원씩만 받겠다”며 “고액의 정치후원금은 부적절한 민원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 민생을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제주 가톨릭의 산 증인인 고승욱 아오스딩 신부와 고승헌 마르코 신부를 찾아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인 민생의 삶을 절대 잊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항상 마음에 담겠다”고 답했다.이어 한원리 마을 발전사 기록비 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자긍심이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도심과 농어촌이 고루 잘 사는 제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더불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 운영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구매자는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강 시장은 이날 민속오일시장에서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으며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독려했다.강 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공항 건설 완수 의지를 밝혔다.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후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2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8년의 혼란과 갈등을 이제 끝내달라”며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도민께서 중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후보들은 “제2공항 건설의 당위성은 ‘항공 안전’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엔 제주-서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도당 선대위는 이날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 ’를 열어 임명장을 수여하고 총선공약 등을 논의했다.제주선대위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전 국회의원)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 김한규‧문대림 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당 고문단 30명이 이름을 올렸다.공동선대위원장은 고태순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위 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을 주장하고 나선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향해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위성곤 선대위는 22일 논평을 내고 “명확한 열세에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선은 넘지 말 것을 국민의힘 도당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에게 경고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국민의힘 도당은 논평을 내고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학교에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했다.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 용사의 넋을 기렸다.이날 김 후보는 서해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뒤,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실천”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나라를 지켜 평화유지에 최선을 다해 55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국민의힘 도당 선대위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이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명단은 오연미(29), 양기문(36)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희 전 국민의힘 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이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현기종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3개 지역구 선거 지원 총괄 업무를 맡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우체국 집배원들이 동네 취약계층을 살피는 역할 등을 수행할 전망이다.제주시는 오는 26일 제주우체국과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우체국 집배원 161명을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인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로 위촉,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추출·조사와 복지정보 홍보안내문 배포, 제주우체국은 복지 등기우편 배송, 1차 위기가구 조사·안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치인 아내로서 상식을 지켜달라”고 했다.국민의힘 도당은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효돈중학교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인 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했다고 한다”며 “수십 명의 학부모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여러 학부모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울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후보 등록 첫날 4명이 등록했다.2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42), 진보당 양영수 새마을지도자 아라동협의회원(49)이 후보등록을 했다.또 강민숙 전 도의원(62)과 전직 공무원 출신인 임기숙씨(60)는 무소속으로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더불어민주당은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측면에서 무공천을 결정했다.이 선거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에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는 현재 7개소로 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에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며 “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센터는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에 센터가 개소되면 기업의 장애인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디지털훈련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에서 대응하기 힘들었던 IT 관련 취업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 첫 일정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가와 경로당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지역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조직들과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에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이날 주민들은 “추자도 방문객 80%가 이용하는 쾌속선 퀸스타 2호가 오는 4월 7일 운항을 중단해 추자도 경제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이 막막한 지경에 처했다”며 “연간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추자도를 찾는데 4~5월 관광객을 맞이하지 못하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자문위원, 공동선대위원장, 시민참여 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고기철 후보는 “24년간 민주당의 독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서귀포의 발전은 요원해졌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 미래 100년 서귀포의 새 꿈을 다시 그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고기철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과 현기종, 강연호, 강충룡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21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이날 7명의 후보가 일제히 후보 등록을 하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나란히 후보 등록을 했다.문대림 후보의 후보자 등록은 이날 박원철 캠프 총괄본부장과 문경운 선거사무소 사무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했다.문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20분 추자도행 선박에 올라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순간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광철 후보는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전국 최초로 주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문을 연다.제주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주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꿈낭’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