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들이 체육 활동 등 옷을 갈아 입는 탈의실이 없는 학교에 탈의실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학생들이 체육활동, 예능 활동시 학교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만 정해진 공간이 없어 화장실이나 교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김 후보는 “남녀공학인 학교에는 이런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초등학교인 경우도 고학년인 경우 남녀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어야 할 공간이 필수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0일 “31일 출정식을 통해 본격 선거운동 기간 한층 더 새로워진 김광수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준비는 끝났으며 6월 13일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입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젊은 생각과 힘찬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틀리다’를 교육해온 지난 제주교육이 ‘다르다’를 인정하는 제주교육으로 거듭나는 공약과 정책들을 도민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시작일인 오는 31일 아침, 등굣길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등굣길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이 후보는 제주중앙여고를 시작으로 제주제일중, 남광초교, 이도초교 등굣길을 잇따라 다니며 아이들을 비롯해 학부모‧교사‧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이 일정은 이석문 후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이 후보는 “본 선거 시작일 아침,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시민들과 함께 제주교육 미래로 당당히 걸어 가겠다”며 “따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IT강국으로 발전하면서 개인보호 정책 없이 인터넷의 양적 보급을 추진했던 우리의 현실 속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게임,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 되면서 여러 가지 중독과 관련된 사회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후보는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게임 중독에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상담할 곳, 갈 곳, 놀 곳도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길거리에 방치하고
6.13 제주도의원 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6일 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 위쪽 다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김효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서울의 강남처럼 성장하고 있다”면서 “성장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고지대 주택단지에서의 겨울 제설문제, 지역의 육아 시설 확충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어 도의원의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 현안 해결을 위해서 도의원은 과거와 달리 주민의 대변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
제주도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현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부동산값 상승, 저임금, 가계부채 상승 등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복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박 후보는 “자녀에 대한 교육 환경 조성은 국민의 기본권이므로 이에 따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며 ”교육 복지는 국가의 존립을 보장하는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 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아이 행복, 부모 만족’ 공약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의 질 향상, 놀이 공간 확충 등이 핵심이다.김 후보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인 경우 아이들의 돌봄 문제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고충이 적지 않다”며 “방과후학교와는 별도로 학교가 끝나면 다시 자녀들을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현재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가 6월 1일 저녁 7시, 도남오거리에서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도남동, 이도2동지역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다녔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도 완승을 했다"면서 "이번 출정식을 통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 후보는 또한 "지금까지 발표한 동네정책과 특별공약을 하나하나 유권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라며
6.13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남원읍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오영삼 후보는 지난 29일 정책발표회를 통해 "이주민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남원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오 후보는 "남원읍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현실"이라며 "이주민들의 경력,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오 후보는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조화가 중요하다. 지역주민과 융합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센터를 건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는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용문로타리 새마을금고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황국 도의원 후보는 지난 4년간 주민 숙원사업인 용담동 다목적 문화센터의 건립, 용담레포츠공원 잔디구장과 야간조명 설치, 용담해안도로 보행자인도 정비, 마을안길 인도정비사업, 흥운마을 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CCTV 설치, 방범취약지역 보행등 설치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과 우수
고교체제개편, IB교육과정 도입, 연합고사 폐지 등 제주 교육현안을 놓고 제주도교육감에 도전하고 있는 두 후보들의 불꽃 튀는 토론이 펼쳐졌다.29일 오후 10시부터 KBS제주에서 생방송으로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광수, 이석문 후보는 자신의 교육정책과 소견을 밝히고 상대 후보의 공약과 교육철학을 따져보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 단계에서 김광수 후보의 ‘내신 100% 고입제도 원점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공약에 대해 이석문 후보는 “연합고사 폐지, 고입제도 개선, 고교체제개편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했
30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고 기온은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제주지역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24~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해상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6.1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 청년들이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청년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청년유권자행동과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한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가 29일 오후 3시 20분부터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1층 오션홀에서 실시됐다.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녹생당 고은영,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준비한 질문들을 항아리 속에서 랜덤으로 뽑아 답변하는
저출산 여파로 제주지역에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급증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관내 어린이집 가운데 59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14년에는 개원한 어린이집이 21곳, 폐원한 곳은 24곳으로 폐원한 곳이 3곳 더 많았다. 특히 2017년 신규인가 어린이집은 4곳인 반면 폐지는 21곳으로 개원과 폐원의 차이가 17곳으로 크게 상승했다.제주시의 ‘2014~2017년 어린이집 연도별 신규인가 및 폐지 현황’에 따르면 신규인가 어린이집은 40개소, 폐지 어린이집은 99개소로 4년 사이에 총 59곳이 폐원했다.이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29일 상대 후보인 이석문 교육감 후보가 제기한 재산내역 누락 의혹과 관련해 “지난 24일 후보등록 과정 중 후보등록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지 못한 과정에서 일어난 실무자의 실수이며 오늘 오전 해당 기사를 확인한 직후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누락 사실을 발견하고 선관위에 즉각 정정신고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김 후보는 “이번 재산내역 누락 실수는 비록 고의성이 없으며 누락된 재산의 크기가 작고 후보등록 과정 중 실무자를 믿고 진행했다 하더라도 재산공개 과정 중 검토가 부족했던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덧붙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지난 24일 원형준 바이올리스트 편으로 보낸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유치 의견에 대해 Ross교수의 답장을 받았으며 중국 천진시의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설립의 경험이 있고 제주유치에 긍정적인 Polishi 부총장에게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해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줄리어드 브랜드 사용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줄리어드 스쿨 측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인 계기는 제주4.3에 관련된 음악이었기 때문”이라며 “9월과 내년에 예정돼 있는 제주4.3관련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 캠프는 29일 “김광수 교육감 후보 재산신고 누락 여부를 판단해 달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이의 제기했다.이정원 캠프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 등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자신의 명의로 작성, 이날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이 대변인은 이의제기서에서 “김광수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당시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8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의 ‘토지’ 보유 현황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후보자 정보공개에 나온 재산내역의 ‘토지’보유 현황이 다르다”며 “관보에는 토지
제주탈핵도민행동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탈핵·에너지전환 교육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묻는 정책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모든 후보가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책반영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구체적으로 탈핵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환경교육에 포함시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균형감 있는 교육정책을 펼칠 의향과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각 후보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제시했다.김광수 후보는 “균형감 있는 교육정책은 공약사항”이라며 “소통과 균형을 통해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제주 국립해사고 설립 관련 예산이 해양수산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에 “도민 염원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환영했다.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에 따르면 제주 국립해사고 설립사업 관련 예산 57억3천900만원이 해수부 심의단계에서 반영, 기획재정부에 제출됐다.이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인 2014년부터 성산고 해사고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제주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청, 도의회, 각 정당 등과 협력하며 해사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세균 국회의장과도
29일 제주지역은 흐린 후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제주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흐린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최저기온은 18~19도, 최고기온은 23~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각종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