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다델리라마다호텔제주플라자 1층 로비에 위치한 베이커리. 이곳에선 크림치즈에 샤워크림과 커피향을 넣어 만든 깔루아 케이크가 단연 인기 종목이다. 아이들은 초코 스폰지에 생크림을 넣어 만든 집 모양의 프랑스풍 케이크인 초코메종을 가장 선호한다. 초콜릿 듬뿍 담긴 시트에 생크림을 얹은 ‘브랑누아’와 반죽을 얇게 밀어 접시모양의 팬에
■ 쉬폰 케이크(Chiffon)쉬폰 케이크는 식물성 기름, 달걀, 설탕,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등으로 만든 말랑한 케이크이다. 전통적으로 케이크를 만들 때 쓰였던 지방 성분 재료인 버터를 가지고서는, 반죽하여 오일 안에 공기를 가두기에는 무리였다. 그래서, 앤젤 케이크 및 다른 포말 케이크(foam cake)와 같
레이몬드 카버의 소설 「사사롭지만 도움이 되는 일」에서는 제과점 주인이 주인공 부부에게 막 오븐에서 꺼낸 따뜻한 계피빵과 커피를 대접한다. 아들의 죽음으로 낙심한 부부에게 제과점 주인은 “뭔가를 먹는다는 건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이런 때는 그보다 더 좋은 일도 없을 거요”라고 위로한다. 음식은 어떨 때는 한마디의 위로보다 더 힘이 될
제주탐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무료교육’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교육은 주부,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전문 강사가 자체 디지털자료실에서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13일 모집할 강좌는 10월 교육과정으로 컴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4일 세화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제주도약사회(회장 좌석훈)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17개 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우리나라 청소년 약물 오남용실태를 보면 약물을 사용하는 친구들과 같은 집단에 속하기 위해, 수줍음이나 자신감의 결핍
제5회 제주평생학습축제가 ‘어우렁 배웁주!’를 주제로 지난 4일과 5일 제주학생문화원·제주청소년의 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제주학생문화원)가 주최·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한수풀·제남·
제주도에서 가장 멋진 풍경 열가지르 ㄹ꼽아 영주십경이라고 했다.그안에 당당하게 들어있는 용연야범. 이곳은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옛 선인들은 이곳에 배를 띄워 낚시를 즐겼는가 하면, 달밤에 주연을 베풀고, 시조를 읊조리는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제주도에 처음 도착하면 용두암부터 들리게 된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용연이 있다.용연은 바다와 민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에매랄드빝 멋진 바다를 감상하고 김녕해수욕장의 새하얀 모래사장을 지나 해안도로로 빠지면 곧이어 월정리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나옵니다.공식적인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여름이면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정도로 모래사장이 예쁘고 바다빛깔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주여민회가 지난 2008년부터 성인지 예산운동의 확산을 위한 성인지력 향상교육을 마련해온 가운데 오는 11일 그 3번째 교육이 마련된다. 성인지력향상 교육은 지자체 및 국가의 정책과 예산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의 흐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제주도의회 1층 도
제주시가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사실혼 관계의 부부를 대상으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한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제주시지역 저소득가구 동거부부 중 국가유공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부부 등을 우선으로 15쌍 선발한다.합동결혼식 대상자가 되면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초등학교 3학년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체험교실을 연다. 가족 천체관측교실에서는 천문학의 기본과 망원경의 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별자리판 만들기·망원경 모형 만들기·실제 천체관측 등의 실기수업이 이뤄진다. 수동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달을 관측하는 시간도 진행된다.한 가족당 4명까지 참가가 가능하
산천단은 제주시에서 5.16도로 올라가는 길 초입에 있는데, 관광안내서에는 거의 나와 있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하지만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잠깐 들러서 천연김념물로 지정된 곰솔을 감상 할 수 있다.큰 길가에 있지만 한 걸음만 더 들어가면 신비로운 제주의 자연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예로부터 제주 목사는 백록담에 올라가서 천제를 드렸는데,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플던 용연에서 당시 풍류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은 물론 관공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 기간 : 2010-08-27 ~ 2010-08-28■ 장소 : 용연구름다리 일대(용두암 인근)■ 주최 : 제주시■ 주관 : 제주문화원■ 문의 :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28-2714
(전문)환경에 덜 해가 되고 나와 내 가족에게는 더 이로운 소비는 어떤 게 있을까. 가장 손쉬운 것은 먹거리와 가공품 등 일상에서 매일 구입하는 물건을 바꾸는 것이다. 생산원료와 가공장소의 거리가 나와 가장 가깝고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화학처리를 덜했으며 포장용기 역시 단순한 것 등으로 말이다. 조금 비싸지만 몸에 좋은 친환경제품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친환경제품을 사고, 간단한 채소 정도는 집에서 거뜬히 길러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생각한 소비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윤리적’ 소비로, 소비의 개념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윤리적’ 장보기의 지혜, 어떤 게 있을까.■ 비싸지만 손쉬운 윤리적 장보기, 유기농유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비만과 잘못된 자세로 고통받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난 18일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생활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3회 오후반과 야간반을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요가지도와 함께 영양관리 등 보건교육도 변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탐라도서관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밤에 야간 가족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탐라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나니아 연대기 1-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인 C.S 루이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다나딜라니, 안나파킨 등이 출연하며 전 세계에서
조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급 중급 반으로 나뉘어 아동 눈높이에 맞춘 반 편성이 이뤄졌다. 사자성어와 생활한자 등 생활 밀접 한자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중화권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중국어 교실을 연다. 제주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제주시 활성화구역 입주상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니하오’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제주시와 제주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오명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중국어 교실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국수’와 ‘라면’은 어릴 적부터 사랑을 받아오던 음식이다. 최근에는 음식의 퓨전화 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도내에 국수를 전문적으로 파는 국수전문점들이 모인 국수거리가 생길 정도로 국수의 인기는 대단하다. 때문에 전문점들끼리 치열한 국수전쟁도 벌어지고 있다. 바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