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오는 6~10일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반대학원 한국어교육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어교육협동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최신 이론과 방법들을 연구한다.또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과목 수강은 물론 한국어 교육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문학 석사와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취득하게 된다.입학 희망자는 제주대 대학원 입학안내 홈페이지 또는 원서접수 대행업체(유웨이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입
제주대학교 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일환 총장, 최국명 제주대병원장,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연구센터 참여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현판식 후 미국 메이오클리닉 의과대학 최두섭 교수의 발표로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3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천연물 기반 미세먼지 대응 피부질환 제어전략’을 주제로 운영한다.이 센터 운영을 통해 제주대는 ‘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과제인 그린‧레드바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제주대학교도 이를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제주대 관계자는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통한 도내 인프라 구축 및 지역거점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 역할, 지역사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상급종합병원 필요 등으로 인해 제주대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제주대 의과대학의 입학정원 필요 규모는 현재 입학정원 40명에 제주대 총 정원 내 조정이 아닌 순 증원 60명으로 적정 정원이 100명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620병상에서 1000병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한영과, 한중과, 한일과, 한독과 등 4개학과며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5명, 특별전형(재외국민 및 외국인) 약간 명이며, 학과별 인원은 지원자 수에 비례해 선발한다.시험과목별 배점은 전공외국어점수 75점(번역·작문·청취)과 면접 25점 등 합계 100점이며, 입시설명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통역번역대학원 3층 동시통역실에서 실시한다.전형 일정은 전공 외국어 필기시험과 면접 12월 22일, 합격자 발표 2024년
제주대학교 희망드림장학회는 지난 26일 회계학과 3학년 고대영 씨 등 5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김재희 힘망드림장학회장을 비롯해 오복진·김명호·김경철·고영민·강호년·지창언 씨 등 7명이 출연해 조성됐다.희망드림장학금은 평소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원되고 있다.회계학과 동문들과 오복진 물항식당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05명의 학생들에게 총 9,900만원의 장학금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 대학들의 상호협력을 위한 ‘제주권역 지자체·대학 연계 실무협의체(실무협의체)’가 출범했다.실무협의체는 26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사업 등 평생·직업교육과 산학협력 사업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 RISE)로 통합한다.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중앙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제주지역
제주대학교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에서 지역 청년 CEO인 김하원 해녀의부엌 대표, 부경철 이시보양조장 대표를 초청해 ‘2023 JNU 제바시(제주대를 바꾸는 시간)’를 운영한다.김하원 대표는 지역 해산물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해녀와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과 다이닝을 결합한 제주지역 문화예술관광상품, 해녀 극장식 레스토랑인 ‘해녀의 부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지역가치 창업’ 선정, 관광벤처 최우수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난 23일 호텔난타에서 인재양성과 상호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지원, 초청특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및 홍보활동에 관한 협력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협력 △기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서 현창구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
제주대학교는 24일 일반대학원 해양생명과학과 이영준, 한지은, 고예진, 오영은씨가 F.I.D.L 팀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주최하는 2023년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젝트에 참가해 5개월간 교육 및 기획연구, 멘토링을 수료했으며 최종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젝트’는 총 60개 대학, 141개 팀이 지원했으며, F.I.D.L 팀은 우수한 성적으로 12팀에 최종 발탁돼 과학기술을 활용한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F.I.D.L 팀은 ‘제주 지역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사이타마현 환경과학국제센터(이하 CESS)와 오는 26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1호관 5121호에서 ‘제16회 한·일 환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선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과 미츠오 우에마츠(Mitsuo Uematsu) CESS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대 고재학 교수의 ‘혐기성 소화에 의한 바이오가스 발생을 개선하기 위한 미량원소 보충’, 히토시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3 해설사 제주어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된 ‘2023 해설사 제주어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제주어에 대한 교육을 총 15회(대면 11회, 비대면 4회) 실시했으며, 1회의 현장 답사가 이뤄졌다.이번 교육에는 총 42명이 수강을 신청했고, 이들 중 70%의 출석률을 보인 24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지난 19일 수료식 현장에서는 ‘2023 해설사 제주어 교육’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수강생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직한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로 진행된다.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대한민국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 변호사는 ‘유퀴즈 온 더 블록’,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했고, 저서로
제주대학교는 19일 개교 71주년 기념 ‘제40회 제주대학교 정기연주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리톤 고승보, 비올라 김민혜, 베이스트롬본 황지호, 피아노 송민화 학우의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민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전망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Fidelio, Op.72’를 시작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Madamina, il c
제주대학교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 교육대학 4층 회의실에서 ‘제주대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단-한국문화교육학회 학술연구 교류 협약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시민성과 문화예술교육의 연계‘를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에 앞서 제주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단과 한국문화교육학회가 학술연구 교류협약도 맺는다.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민성과 문화예술 교육, 제주문화예술발전과 시민성의 관계 고찰과 의미,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할 예정이다.제
서울대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5,800만원인데 반해 제주대학교는 2,095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제주대학교 국정감사에서 도종환 의원은 “제주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95만원이지만 서울대는 5,800만원, 연세대 3,994만원, 고려대 3,200만원, 성균관대는 3,017만원”이라고 밝혔다.도 의원은 이어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서울대 수준은 아니더라도 주요 사립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고등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하고 이를 위한 교육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제자들을 유령연구원으로 등록시켜 인건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난달 12일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제주대 국정감사에서 정경희 의원은 “지난해 말 제주대의 모 교수가 해양구조물 관리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연구원 5명의 이름을 허위로 올려서 인건비 4,350만원을 횡령한 사건이 적발됐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이어 “그 사업은 제주도가 해당 사업비를 대고 제주대 해양스포츠센터가 지출하는 방식으로 인건비가 집행됐는데 문제의 교수가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연구원들
제주대학교와 탐나라공화국은 지난 10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탐나라공화국에서 양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대학교 상상캠퍼스 설치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제주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을 지원하고, 학생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제주의 미래 문화환경을 선도하는 업사이클 교육활동과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제주의 미래사회 주역이 될 학생
재일제주인 사업가이며, 일본 김창인실천철학교육원 창시자인 김창인 전 남해회관 회장이 향년 9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제주대학교는 11일 2008년 현금 35억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쾌척, 전국의 화제를 모았던 김 회장이 지난달 23일 저녁 향년 95세의 일기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으며, 장례식이 26일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장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제주대는 지난 10일 김 회장을 애도하기 위해 생전에 김 회장이 손수 건립한 ‘제주대 김창인실천철학야외교육원’에서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학무위원, 양창용 교수회장 등 교직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4일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그래도 우리는’을 오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대학교 문화교류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 역사자료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다.1922년 개설한 제주-오사카 직항로는 2023년으로 100년이 됐다. 일제강점기와 긴 흉년으로 빈곤했던 제주인들은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연락선인 ‘군대환’을 타고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후 해마다 일본으로 건너가는
제주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5일 지식재산(IP) 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0일 호텔 난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교육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을 선발해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성취도에 따라 9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수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