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이 한라산의 열네번째 보물로 흰방울꽃과 두릅나무를 선정했다.2004년 한라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발견되어 관련학계에 큰 이슈가 됐던 흰방울꽃(또는 방울꽃)은 오로지 한라산에서만 자생한다.높이는 30~60cm이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마디의 윗부분이 굵으며 마디와 어린잎에 긴 털이 있다.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한 넓은 달걀모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한라산에 자생하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13번째 보물은 제주황기와 붉나무. 황백색 꽃의 색감이 고운 콩과의 제주황기는 산림청지정 희귀식물로 한라산에서만 자생한다. 높이는 15cm정도로 전체에 잔털이 밀포한다. 줄기는 모여 나고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꽃은 황백색으로 7~8월에 나비모양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한라산에 자생하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열두번째 ‘보물’이 소개됐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로 손바닥난초와 누리장나무를 선정했다. 한국이 원산지인 손바닥난초는 산림청지정 희귀식물로, 한라산 고산지역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90㎝로 뿌리 일부가 손바닥처럼 굵어진다. 잎은 넓은 선형이며 꽃은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감귤을 감싼 찹쌀모찌는 어떤 맛일까? ‘무릉외갓집 카페’가 오는 26일 제주올레 12코스 시작점 인근에 문을 연다. 서귀포시청이 추진하는 ‘제주올레 연계 지역소득 창출사업’의 일환인 이 카페는 무릉2리 마을회와 영농조합법인 무릉외갓집의 공동사업이다. 무릉외갓집 카페의 메뉴는 제주산 농산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연일 불볕더위의 기승으로 한라산 노루가 ‘바캉스’에 나섰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22일부터 해발 970고지인 어리목 연못에 노루가 출현했다고 밝혔다. 나타난 노루는 연못에 자라는 수련 잎을 뜯어 먹고, 연못을 유유히 휘젓다가 숲 사이로 사라지는 장면이 여러번 포착됐다. 노루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로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이 한라산의 열한번 째 보물로 술패랭이꽃과 솔비나무를 선정했다. 꽃모양이 특이하고 화려한 석죽과의 술패랭이꽃은 한라산 해발 1500~2000m에 야생한다. 높이는 30~100cm이며 털이 없고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피고 지름 5cm 내외의 연한 홍자색이다. 열매는 삭과(익으면 껍질
[제주도민일보 김민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열 번째로 한라옥잠난초와 황칠나무를 내놓았다.산림청지정 희귀식물(멸종위기종)인 난초과의 한라옥잠난초는 한라산 습지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낙엽성 지생종이다. 잎은 2개가 지난해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길이 5~12cm, 너비 3~8cm로 세로줄이 뚜렷하
[제주도민일보 김민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아홉 번째로 매발톱꽃과 자귀나무를 내놓았다.양지바른 산골짜기에 많이 볼 수 있는 미아리아재비과의 매발톱꽃은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과 같이 생겼다. 6~7월에 피는 꽃은 지름은 3cm정도이며 자줏빛의 갈색이다. 누른빛의 꽃잎은 5장이고, 꽃잎 같이 생긴 꽃받침은 조각이 5개
[제주도민일보 오석준 기자] 한경면 청수 곶자왈이 반딧불이 천국으로 확인됐다. 청수 곶자왈에서 야간 동물행동의 특성을 조사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 연구팀은 8일 최근 운문산반딧불이가 대량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부터 출현한 운문산반딧불이가 오후 8시쯤이면 수만마리가 점멸성 발광을 하며 비
[제주도민일보 김민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여덟 번째로 개루릿대와 흑오미자를 내놓았다.산골짜기 습지에서 주로 자라는 산형과의 개구릿대는 1~2m로 크게 자라며 7~8월에 흰색 꽃이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짙은 녹색의 잎은 2~3회 우상복엽으로 나고 두꺼우며 삼각형이다. 작은 잎은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긴
[제주도민일보 김민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일곱 번째로 기린초, 산매자나무를 내놓았다.산지의 바위 곁에 붙어 자라나는 기린초는 돌나무과로 꽃은 마치 날카로운 창과 같이 생겼다.노란빛깔의 꽃잎과 녹색의 꽃받침은 모두 바소꼴로 5개가 뾰족하게 나며, 6~7월에 볼 수 있다. 잎은 거꾸로 선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제주도민일보 이순정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여섯 번째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나도제비란(취약종), 댕댕이나무(취약종)를 내놓았다.난초과의 나도제비란은 한라산과 지리산,함경도 등지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고산지역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며,10~15㎝ 정도 키에 길이 4.5~7㎝,너비 3~5㎝의 잎이
[제주도민일보 신지란 기자] 2013 제주 일자리 박람회에 10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려들어 취업난을 여실히 증명했다.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중·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등의 취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17일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51곳,정보제공 28곳 등 79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날 박람
[제주도민일보 신지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 5번째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큰방울새란과 들쭉나무를 내놓았다.난초과의 ‘큰방울새란’(Pogonia japonica Rchb.f.)은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를 좋아한다.키는 15~30㎝,4~
[제주도민일보 신지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으로 ‘왕솜대’와 ‘귀룽나무’를 내놓았다.꽃이 흰쌀과 같은 백합과의 ‘왕솜대’는 높이 20~50cm의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원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며 윗부분으로 갈수록 많은
[제주도민일보 오석준 기자] 제1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ind Energy Asia 2013)가 24~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지식경제부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대표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제주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의연구소와 세계풍력협회(GWEC)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 광역경제권선도산업의 일환으
▲ 지난 23일 오전 13만7000t급 초대형 국제 크루즈 보이저 호가 제주항으로 들어왔다. 제주도 제공. ▲ 제주도 제공. ▲ 제주도 제공. ▲ 제주도 제공. ▲ 제주도 제공. ▲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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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미래저축은행 영업정지 ▲ 6일 오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저축은행 3차 구조조정 퇴출대상에 미래저축은행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제주시 이도2동 미래저축은행 본점 앞 거리에 예금주들이 나와 걱정스런 표정으로 앉아 있다. 박민호 기자 ▲ 6일 오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저축은행 3차 구조조정 퇴출대상에 미래저축은행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진
[제주도민일보 박민호 기자]일본 관광객 1900여명이 탑승한 대형 크루즈선 ‘레전드 오브 더 시즈호’가 3일 오후 제주항에 입항했다.레전드호는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출항, 8박9일간 일정으로 아시아지역 주요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신항으로 입항했다..이번 크루즈 여행상품은 일본 내 최대여행사인 JTB가 창업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