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시.유관기관 등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제주도는 24일 0시를 기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방역 9차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 전역에 대한 총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분야별 점검사항을 보면, 우선 관광 숙박업 분야에서는 23일과 24일 제주도 관광정책과와 관광협회 인원 50여 명을 투입해 관광호텔업, 호스텔업, 휴양 콘도미니엄 등 120개소의 숙박업체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관광숙박업계에서 정부조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지역에서는 9명(#331~#339번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9명으로 늘었다.331번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대학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332번 확진자는 제주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332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305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진행하던 중 24일 오후 1시 50분께
크리스마스인 25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많겠다.내일(25일) 아침(09시)까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해기차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해발고도 200~600m)과 해안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 / 예상 강수량(오늘(24일) 밤(21시)부터 내일(25일) 아침(09시) 사이)은 제주도산지 1cm 내외 / 5mm 미만이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5일)과 모레(26일) 기온은 오늘(아침 최저기온 10~11도, 낮 최고기온 1
어린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의 한 국제학교 외국인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모리셔스 국적의 A씨(48)에 대해 징역 6년을 24일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체육교사인 A씨는 올해 1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유치부 체육수업을 하던 중 요가를 하면서 원생 3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A씨는 재판과정에서 "피해 아동들이 허위 진술을 했다"면서 "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11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기술개발 및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본 과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한국중부발전(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두산중공업(주) △(주)지필로스 △(주)수소에너젠 △(주)지티씨 △제주대학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사)한국선급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각 기관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기술실증에 필요한 정책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지난 23일 오후 8시 48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쓰레기매립장 소각동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증기터빈 발전기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6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 합동 2차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55.경대 3기)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경찰청은 24일 치안정감 승진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김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문고와 경찰대 행정과 3기를 졸업해 1987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경무관으로 승진한 2013년부터 경기청 파주경찰서장, 서울청 홍보담당관 및 외사과장, 경찰청 외사수사과장, 대전지방경찰청 제2부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기남부청 제3부장 등을 역임했다.2018년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해 강원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외사국장을 지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제주 올래 행정시스템 '존단이' 실명전환을 반대한다"고 밝혔다.노조느는 "원희룡 도지사는 공직내부의 좋은 얘기만 듣고 비판은 원천 봉쇄하려는 시대에 역행하는 시도를 즉시 멈추고 '존단이'의 익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상명하복의 공직사회에서 그 누가 실명으로 조직을 비판하고 소신 있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노조는 "'존단이'가 실명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존단이'에는 해당 게시판이 생긴 이래 가장 짧
조달청은 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으로 류융수 서기관(57.사진)을 2020년 12월 24일자로 발령했다.신임 류융수 청장은 1993년 공직을 시작해 구매사업국 자재구매과, 시설사업국 기술심사팀, 전자조달본부 정보기획팀, 제주지방청 물자구매팀장, 국제물자국 원자재비축과, 감사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서 신기술서비스국 서비스계약과장을 역임했다.신임 류 청장은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감사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고, 온화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청정안심공항'을 함께 만들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전달했다.해당 패키지는 마스크줄, 마스크 향 스티커와 마스크로 구성돼 있으며, '청정안심공항' 구축에 함께 노력하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에 대한 감사카드가 포함돼 있다.그간 제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관문역할로서 국경수준의 방역활동을 전개해 왔다.전국공항 최초로 제주도청과 협업해 도착승객 발열체크를 시작했으며, 워크
아라초등학교 급식 종사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A씨가 23일 오후 11시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제주 3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했으며, 현재 인후통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를 폐쇄했으며, 학교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한편, 제주도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CCTV 분석을 통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2021년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계열사를 포함한 M·3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주요 인사발령 사항.◆ 승진(이동)◇중앙회 M급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강우식◇중앙회 3급 △제주경영기획단 기획역 고영민 △제주농축산지원단 기획역 이현동 △서귀포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이규식◇NH농협은행 M급 △남문지점장 김민수 △노형지점장 강권우 △서귀포지점장 고정용◇NH농협은행 3급 △남문지점 팀장 양수정 △제주중앙지점 팀장 김순애 △연북로지점 팀장 강원호 △이도지점 팀장 고희심 △한라대지점장 김대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기부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지사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12월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인 원더풀TV에서 '제주특산물 홈쇼핑 MD 원희룡입니다'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제주지역 A업체가 제작.판매하는 상품(죽 세트)을 홍보하고 직접 주문을 받아 업체에 전달해 판매토록 했다.또한, 지난 1월 2일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배준환(37.경남)이 중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2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및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준환에 징역 18년을 선고했다.또한,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시설 취업 제한을 명했다.재판부는 "다수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음란물을 제작하고 배포하며 성을 사는 행위를 하는 등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면
24일 오전 2시 45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A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식당 내부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7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4일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맑아지겠다.오늘(24일) 밤부터 내일(25일) 아침 사이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해기차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해발고도 200~600m)과 해안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 / 예상 강수량(오늘(24일) 밤(21시)부터 내일(25일) 아침(09시) 사이)은 제주도산지 1~3cm / 5mm 미만이다.오늘(24일) 낮 기온은 어제(15~16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한편, 오늘(24일) 오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오후 4시 50분께 확진된 제주 307번은 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이며, 308번은 제주동여중학교 재학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제주 307번 확진자 A씨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의 길직업재활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15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284번과 285번의 가족이다.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라 22일 오후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23일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길직업재활센
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배, 소장 허영선)는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합의한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수정 제안 내용 중 제17조(희생자에 대한 위자료 등)의 명칭을 '희생자에 대한 보상'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제주4.3연구소는 "2000년 4.3특별법 제정 후 2003년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가 확정됐고 대통령이 국가공권력의 잘못을 직접 사과하기에 이르렀지만 진정한 명예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그러기에 4.3특별법의 개정을 통한 희생자 유족들의 진정한 구제 대책과 피해 회복 방안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고 설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09명(#305~309번)으로 늘어났다.30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다음 날인 23일 오후 1시 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검체 채취 당시 발열,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다.306번 확진자 B씨는 302
제주 추자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A씨가 추자도에 거주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추자도 주민 1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용담3동 소재 7080라이브카페를 방문하고 18일 추자도로 돌아갔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20일부터 목 아픔과 미열 증상이 나타나자 21일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1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이에 제주도는 추자도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