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제주학 역사탐방: 대정 역사 속을 거닐다'를 개최한다며 15일 밝혔다.이번 역사 탐방은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을 기념, 제주목‧정의현과 더불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고을이었던 대정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또한 평생 제주의 역사를 알기 쉽게 가르쳐 오신 고영철 선생께서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진다.탐방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한다.탐방 신청 기간은 이달12일부터 26일까지
민병훈 작가의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개인전이 9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된다.기존 영화감독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도전한 '민병훈 작가'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 돌문화공원관리소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대중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민병훈 작가는 이번 전시는 "총 5개로 구성, 1관에서는 최신 현대판 감각의 묵직한 사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바다 이미지, 2관부터 4관까지는 제주 겨울의 숲과 바람의 이미지, 현대인의 고독감, 외로움을 배우들의 몸짓을 통해 회화 같은 이미지, 5관에서는 백남준 TV를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지난13일 요술배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제주어 인형극 '명의 진국태' 를 봉사공연 했다고 밝혔다.'명의 진국태'는 어린시절 꼬리 아홉 달린 여우에게 홀려 죽을 뻔하다 살아나 명의가 된 한림읍 명월리 출신 진국태의 전설을 제주어로 엮어낸 창작 인형극으로써 제주의 전설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제주문화원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2015년도에 창단, 60세 이상 제주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창단 이후에도 꾸준히 제주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하여 인형극을 필요로 하는 양로원, 어린이집 등에서의 봉사공연을
주말 평화와 희망의 하모니가 제주의 밤하늘을 수놓는다.제주도는 내일(3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평화와 희망을 부르는 제8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이사장 성천 스님)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평화음악회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가 하나로 노래하는 평화와 희망의 하모니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날 음악회에는 △불교 국악단 ‘너나들이’ △천주교 팝밴드 ‘13st, 열세번째사도’ △기독교 ‘김세운 재즈챔버’ △원불교 ‘원음합창단’이 참여해 수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2 작은예술공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뮤직'이 세 번째 무대 을 선보인다.2022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 세 번째 무대는 오뮤직 마스터 시리즈 IX'로 노부스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포항음악제,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예술감독 첼리스트 박유신의 듀오콘서트로 만나게 된다.대한민국 현악사중주의 레전드, 노부스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그리고 포항음악제,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지평을 넓
청춘마이크 제주가 오는 9월 3, 4일 '2022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페스티벌' 특별공연을 이호테우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3일은 'STEP BY STAFF'의 아카펠라 공연, '양여진’의 가야금 연주 등 늦여름 토요일밤에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뮤직페스티벌의 진수를 만나게 된다.4일은 '모션아트'의 역동적인 스트릿댄스를 시작으로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의 금관악 사중주, 이어 관객과 함께 하는 '마술사나무'의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특하 'Swell City'의 청량한 밴드사운드로 '202
제주에서 올해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제가 열려, 눈길이 끈다.제주도는 문화예술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A.C.E. 예술제’ 가 오는 25~26일 이틀간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A.C.E. 예술제는 ‘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2022 A.C.E. 포럼’ 및 ‘2022 A.C.E. 연대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첫째 날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을 통해 25일 오후 1시부터 송당 본향당,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기념탑을 차례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2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개최된다.2012년 첫 선을 보인 야해 페스티벌은 여름철 서귀포 해변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야해페스티벌 단골손님인 '사우스카니발'은 물론,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 신구 조화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그간 8번은 동부지역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서귀포 도심 자구리공원에서 진행됐음을 감안할 때 처음으로 서부지역에서 야해 페
제주에서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 무료 공연이 열린다.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기획공연으로 제주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를 다음달 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제주팝스오케스트라와 체스싱어즈, 도내외 성악가들이 함께 유명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엘리자벳’ 등 넘버 12곡을 선보인다.특히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해설자가 곡에 대한 소개를 하고, 무대연출을 가미하여 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연에 몰입하도
극단 가람의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공연이 내달 14~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이상용作, 김룡 연출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는 '팥죽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두번째 작품이다.도민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개인관람은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단체관람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받는다.기타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혹은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운 형상과 곶자왈의 생명력을 흙으로 표현한 도자 조형 작품들 을 만나는 귀한 전시회를 곧 만나게 된다.도자조각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윤득이 '흙과 불의 변주곡'이라는 주제로 27점의 작품들을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인다며 11일 밝혔다.돌하르방, 제주돌, 화산의 흔적 등 제주섬을 꾸준히 형상화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화산섬과 곶자왈을 선보이며, 제주 전역에 펼쳐진 현무암의 물성과 그것들이 연출해내는 신비로운 형상들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아냈다. 곶자왈 시리즈는 작가의 도전정신이 함축된 역작들이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내달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마무리한다며 11일 밝혔다.지난해 4월에 개막,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들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8월 기준 관람객 50만여 명을 돌파하며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미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도 누구나 부담없이 접근이 가능하다.특히 전시관 '빛의 벙커
아트제주가 총 관람객 약 1만 3천여명, 총 작품 거래액 약 32억원(잠정)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작년 기록을 갱신과 함께 또 한번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며 9일 밝혔다.이날 이우환, 김창열 등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김춘수, 오병욱, 이근화, 남관 등 국내 중견 작가의 작품이 참가 갤러리를 통해 다수 판매, 해외 작가로는 요셉 보이스, 카우스, 앤토니 리스터, 타파즈와 아돌프 테가 등이 제주 지역 컬렉터 품에 안겼다. 이어 제주 출신 또는 제주로 이주한 작가를 조명한 특별전I SPOTLIGHT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동시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라는 슬로건으로 제주의 대표 아트페어 '아트제주'가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롯데호텔 제주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아트제주는 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해 8월 초 중문관광단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국내 대표 갤러리인 가나아트를 비롯해 갤러리 데이지, 브루지에-히가이 갤러리 등 비트리갤러리 등 서울, 파리, 상해, 대구, 제주 지역에서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M컨템포러리, 갤러리 엘르 등
제주색소폰앙상블이 '비긴 어게인'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네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다며 28일 밝혔다.연주회는 이달 31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통해 생활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진 제주색소폰앙상블은 2007년 결성한 순수 아마추어로써 현재 다양한 연령의 단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제1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새로 선임된 제주색소폰앙상블 음악감독인 김재용의 지휘를 맡았다.제1부 클래식으로의 초대에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 ▲뮤직맨 ▲장미축전 서곡과 함께 특별출연 소프라노 현선
2022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이 오는 29일 개막한다.내달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제주시 대표 여름축제 중 하나로 199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개막공연은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 합동공연으로 꿈과 낭만이 있는 제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둘째날에는 제주국악관현악단 외 7팀, 셋째날에는 제니크 퀸텟 외 7팀, 넷째날에는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 외 7팀의 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날에는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과 뮤지컬 명성황후·어린왕자·피핀 등에 출연
양정임 개인전 이 이달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 아트스페이스 새탕라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2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후원 받아 마련됐다.양정임 작가는 "개인전 은 현대사회의 거대 서사에 억눌려 빛을 잃은 자아의 모습을 담아 묘사한 기이한 얼굴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특히 양 작가는 "현시대의 부정적 일면에 대한 저항성을 담는 동시에 억압된 개인의 자아와 동질감을 형성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대의 일원으로 함께 빛을 내며 상생의 방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달 25일 끌로드아트홀에서 제주문화예술섬 예술요원 연계 프로젝트 공연 'Harmony of Gugak + Jazz'를 개최한다.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는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국위선양 및 문화 창달에 기여한 예술 특기자 예술요원과 도내 예술가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은 예술요원▲김민서(거문고) ▲남상동(판소리) ▲박새한(피리), 도내 예술가 ▲재즈 퀸텟 A-Side가 출연한다.아름다운 우리 소리 국악, 즉흥과 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제주국제댄스포럼'을 개최한다 한다고 16일 밝혔다.'2022 제주국제댄스포럼'에는 공연과 이 마련되며, 특별행사인 과 협력행사 가 준비된다. 는 7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무용단의 , 춤다솜무용단의 , 인후무용단의 , 국립발레단 파드되, 김선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철수)은 서부권사무소가 운영하는 예술곶산양에서 2022년 대관 전시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제주 미술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획자와 작가들이 전시를 열 수 있도록 처음으로 전시 공간을 개방한다.또한 대관 전시 공모는 예술과 지역사회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시도의 일환으로써, 올해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무료로 대관한다.전시장뿐만 아니라 ▲교육동 ▲쉼팡(커뮤니티실) ▲산양큐브도 관련 절차에 따라 일시적으로 무료로 대관 운영을 한다.대관 전시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