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9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시작에 앞서 제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캐디빕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도내 지역아동센터 84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있으며, 공모주제는 사랑, 양보, 배려, 칭찬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단어를 표현한 그림이면 참여 가능하다.공모전에서 선정된 그림은 제주삼다수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캐디가 착용하는 캐디빕에 디자인으로 적용 활용 될 예정이다.수상자는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각
㈜제주도민일보·방송 리더스포럼(회장 김영주)배 골프대회가 15일 세인트포CC에서 진행됐다.이날 골프대회에서 김시범 회원이 최고타로 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부 전주완, 여자부 김현희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니어리스트는 홍정협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화목원에서 진행된 제주도민일보 창간12주년 행사에서 리더스포럼 김선애, 전주완, 이종민 회원이 공로상을 받았다.한편 제주도민일보 리더스포럼에는 도내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여중이며 회원은 아래와 같다.■제주도민일보 리더스포럼 회원=김영주(우리은행 제주 그룹장), 김진이(영화화원 대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제7회 JIBS배 대상경주'를 11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2014년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제주 축산발전을 위해 제주마 대상경주로 신설된 'JIBS배 대상경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이번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최상위 레이팅의 오라스타(5세, 암, 56kg) ▲초시대(5세, 거, 57kg)▲한라영산(10세, 수, 57kg)▲으뜸공신(9세, 수, 57kg) 등 10마리가 출전한다.오라스타는 문현진기수와 16전 15승의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며 유일한
코로나19에도 겨울철 전지훈련 시기를 맞아 전국 각지의 종목별 선수들이 온화한 기후와 숙박, 교통, 인프라 등 스포츠 활동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지훈련을 목적으로 1757팀·3만2481명의 선수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요 전지훈련 종목으로는 축구, 태권도, 야구, 육상 등의 순이었다.도는 이달 전지훈련 유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동계(1~2월) 전지훈련 실적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귀포시는 내달 8~18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에서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리틀야구단 54개팀·1200여명이 참가한다.앞서 서귀포시는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더그아웃 보수 및 야구 홈플레이트 후방 그물 설치 등 시설보강을 완료한 바 있다.대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선수단과 학부모 출입 인원수를 제한하고 입도전 참가인원 전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또한 경기장 출입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제주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태현, 최영준, 윤빛가람, 김주공, 김규형, 김동준, 이지솔, 문경건 등 K-리그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데 이어 스웨덴 1부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조나탄 링까지 품에 안으면서 대대적인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출혈이 심한 순위 경쟁 팀들과 달리 기존 주축 선수들까지 건재하면서 올해 리그 정상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동시에 넘보고 있다.제주도
제2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4~26일 제주시 내 6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및 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도-32개팀(총참여인원 1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거둔다. 학교 휴식기인 2월에 개최함으로써 동절기 전지훈련을 겸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모든 관계 구성원들에 대해 대회 전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음석확인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또한
서귀포시는 '2021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내달 6일 가시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트레일러닝은 국제경기로 도로가 아닌 산, 오름 등 포장되지 않은 트레일을 걷거나 달리는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하는 국제경기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코스는 한라산을 무대로 한 50㎞ 코스와, 따라비 오름과 가시리 마을 목장을 무대로 진행되는 10㎞ 코스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에는 세계 5개국
오지현(25)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아버지가 제주 출신으로 이번 우승의 의미는 남다르다.오지현은 지난 1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오지현은 홍정민(19)을 3타 차이로 따돌리며 약 3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오지현은 개인 첫 와이
제주에서 세계 최강 한국 골프여제들이 한여름에 펼치는 한판 승부로 국내외 골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주도개발공사 주최, 광동제약 후원으로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제1회 대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박인비(33,
제주지역 체육인의 인권보호 강화와 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 신체폭력 등 인권침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체육회(회장 부평국),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홍부경)와 함께 29일 오전 11시 도 체육회관에서 스포츠인권 보호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고, 제주 체육인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기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도체육회는 전문체육인(
코로나19로 체육행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제주도가 올해 체육시설 인프라 및 장애인체육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체육분야에 총 940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체육 분야 예산 893억원보다 5.2% 증가한 수치이다.올해 체육예산은 시설 인프라 및 장애인체육 분야 투자 확대로 스포츠산업(체육행사) 및 일반체육 진흥 분야 중심의 투자보다는 체육 분야별 균형성 회복에 역점을 뒀다.특히 코로나19로 지방세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제주도가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생활SOC 확충 및 생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 임수지(3-5), 이효민(1-8) 학생이 2020년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임수지 학생은 1학년때 전국체전 도로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사이클계를 놀라게 했으며, 2학년 때에는 도로독주경기에서 2위와 올해 6월에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KBS 전국사이클대회 포인트경기에서도 2위에 입상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또한, 이효민 학생은 KBS 전국사이클대회 스프린트 3위, 1LAP경기 3위에 입상했다.학교 관계자는 "두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은 오는 14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제26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는 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주관하며 제주지역 유도 선수단과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규모의 유도 대회이다.당초 마사회지역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는 올 6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역경 속에 계속 미뤄지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시행되게 됐다.이에 따라 개회식 미시행, 무관중 경기,
홈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민현, 진성욱, 이동률이 최전방에서 폭넓게 포진하고 정우재, 이창민, 김영욱, 안현범이 측면과 2선 지원에 나섰다. 스리백은 정운, 권한진, 김오규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였다.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진성욱의 슈팅이 김수안의 팔을 맞았고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전반 22분 키커로 나선 정우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기선을 제압한 제주는 한 골에 만족하지 않으며 계속 서울 이랜드를 몰아세웠다.결국 제주의 추가골이 터졌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와 대한민국 대표 골프여제들이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간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29일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여성 프로골퍼 5명의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박인비(32,KB금융그룹), 고진영(25,솔레어),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대방건설) 등 5명의 선수를 서브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선수와의 협의에 따라 다르다.제주개발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전∙현직 세계랭킹 1위, LPGA 신인왕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주에서 샷대결을 펼친다.시작이 늦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제7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주삼다수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광동제약 후원으로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제주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후반기 첫 대회에 박인비와 고진영 전∙현직 세계랭킹 1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주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제7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제주삼다수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광동제약 후원으로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제주지역산업 균형발전 차원에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경쟁 입찰을 통해 세인트포 골프&리조트가 선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른 선수단 및 도민 안전을 우려해 제54회 도민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올해 4월 16일부터 3일간 계획된 제54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써 지난 2월 23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3월 12일 잠정 연기 발표를 한 바 있다.특히, 제주도민체육대회는 전국단위의 종합대회인 전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하자보수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12일 센터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장애인 체육가족들의 숙원사업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상 3층.지하 3층 규모로 159억원이 투입됐으며,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등이 갖춰졌다.장애인스포츠센터 개관에 따라 전문적인 선수 선발 및 육성 프로그램의 미흡함과 선수지원의 열악함, 훈련시설의 이용제한 등이 해소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