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최한 2013 청소년 토론 한마당 대회에서 개‘밥바라기 팀’(서귀포대신중), ‘고나니 팀’(서귀포여고)이 각각 중․고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우수 토론자로는 강세연(서귀포대신중 2), 신지윤(서귀포여고 2)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 지도교사로 서귀포대신중 오화진 선생님, 서귀포여고 이지영 선생님이 선정됐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2개팀, 73명이 참가해 주어진 논제에 대해 대립토론(deba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동지역에 가칭 '삼화2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공립병설유치원 2곳이 개원한다고 18일 밝혔다.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치원은 내년 3월 제주시 관내 삼화지구 및 신제주지역에 공립병설유치원이 각각 1학급 규모로 개원한다.원아모집 정원은 각각 26명 1학급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6일 동화초등학교 및 신광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시교육지원청은 "유아의 전인적 인격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전문적인 유아교육과 생활지도가 이뤄지도록 친환경 소재 건축 공
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어린이 자료실에서 '2013년 동녘 문학의 밤-시, 돌담길 따라 걷다'를 연다.이번 문학의 밤 행사는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문학의 밤은 글따슴어머니독서회원과 지역주민, 1318청소년독서회원들의 애송시 낭송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 낭송, 구좌문학회와 시사랑회 회원의 초청 시 낭송 등으로 마련됐다.또, 도서관 이용자인 이병주씨의 클라리넷 연주를 비롯한 재즈와 클래식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Clazz, 제주팝스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13 청렴 컨텐츠 경진대회'를 실시,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2013 청렴 컨텐츠 경진대회는 청렴한 제주교육문화 분위기 확산 및 청렴 교육용 컨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모분야는 UCC분야와 웹툰, e-포스터, 청렴캐릭터 등 멀티미디어 분야로서 총50편이 응모됐다.이 중 멀티미디어 분야에선 추자중학교 3학년 정재홍 학생이 '청렴! 머리부터 발끝까지'란 제목의 이포스터가 최우수작으로 선정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13 제주교육문화축제와 제8회 제주평생학습축제를 병행 개최한다.2013 제주교육문화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문화원이 주관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진다.행사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 3개의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제8회 제주평생학습축제 역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어우러지는 배움고 나눔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22일 행사 첫날엔 교직원,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연합관악단과 제주타악기앙상블 축하
제주시 애월도서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애월도서관으로 오세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가 참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방법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곰돌이 책 만들기’를 포함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견학프로그램은 올 연 초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견학신청은 애월도서관 전화(064-728-3473) 접수로 가능하며, 견학 날짜 및 시간은
올해의 영단어가 공개돼 화제다.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올해의 영단어 1위는 '404'로 꼽혔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영어단어는 404”라고 보도했다.404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검색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Not Found)’ 라는 HTTP 오류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번호를 뜻한다.올해의 영단어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의 영단어 1위, 공감간다", "숫자가 영단어 순위랭킹에 포함되는구나&q
제주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이 각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영옥 교사를 해임시켰다.양 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후 도교육청으로 돌아오자마자 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에서 의결한 진 교사에 대한 해임처분을 최종 '결재'했다.하지만 이같은 결정은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지난 14일 밤 8시30분경 이미 '구두'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오후 6시 강위인 교육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젯밤 양 교육감이 돌아오자마자 전화상으로 징계위의 해임 의결 사실을 알렸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졸업작품전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열린다.한국화 11명, 서양화 10명, 조소 3명 등 졸업생 24명이 예술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졸업생들이 미술에 대한 배움을 갈무리하며,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꿈을 펼쳐나가기 앞서 선보이는 시험무대이자 미래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다.학생들은 “4년이란 시간동안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보이고 배움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 결실을 선보인다”며 도민들을 초대했다. /제주도민일보
징계 최종 결정권자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이 진영옥 교사에 대한 도교육청 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의 '해임처분' 결정을 일단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징계위는 지난 14일 진 교사에 대해 광우병 사태 반대시위에 따른 벌금 1000만원 대법 확정판결이 공무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임처분'으로 의결한 상태다.징계위는 진 교사의 징계사유에 대해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정의 징계 기준(2조 관련)에 의거, 품위유지의무 위반의 경우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을 때 파면 또는 해임하도록 규정하고
14일 제주도교육청 징계위원회가 진영옥 교사에 대한 '해임처분' 결정을 발표한 가운데 15일 최종 결정권자인 양성언 교육감이 "결정을 연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는 전교조 등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교육청 징계위원회가 진영옥 교사에 대해 '해임처분' 결정을 내렸다.14일 오후 6시경 징계 심의를 마친 후에도 '최종 결정권자인 교육감이 출장중'이란 이유로 결과를 발표하지 않던 도교육청은 결국 전교조의 항의 끝에 해임 결정 사실을 발표했다.전교조 조합원들이 징계 결과 발표를 요구하며 밤 늦게까지 교육청 복도 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강위인 교육국장은 이날 밤 9시30분경 "징계위원회가 진영옥 교사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해임 사유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투쟁을 이유로 배제징계 위기에 놓인 진영옥 교사(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문제를 놓고 14일 오전 출근시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 징계위원회를 예정한 가운데 전날 배제징계 규탄 기자회견에 이어 전교조 제주지부와 민주노총 제주지부가 시위를 벌일 것을 우려, 정문과 후무에 각각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배치한 상태다.도교육청은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 지난 13일부터 본관 및 별관 건물 주요 출입구를 잠그고 임시 출입구 하나만 개방해 놓고 있다.
제주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녹색현장 체험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이번달과 다음달 제주시내 15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실시하게 된다.곶자왈, 신재생에너지홍보관, 기상대등을 방문해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및 제주의 지질구조, 곶자왈 생성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제주시관계자는 “도내 기후변화를 체감 현장 방문 교육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건전한 환경가치관을 정립하고
허향진 현 제주대 총장이 제9대 총장 후보 1순위로 꼽혔다.허 총장은 13일 오후 열린 48명의 추천위원회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26명의 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최다 득표자가 과반수를 넘을 경우 투표는 1차에서 마무리된다. /제주도민일보 김지환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3일 오후 4시 제주도교육청의 진영옥 교사 배제징계 계획을 규탄하기 위해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법원판결의 취지를 존중해 진영옥 선생님을 즉각 학교로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심상정, 정진후 등 15명 의원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긴급면담을 하기 위해 도교육청 김화진 부교육감을 찾았다. /제주도민일보 김지환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교내 관광관에서 개최되는 CTC-Expo에 캡스톤디자인 시연회를 실시한다.캡스톤은 돌기둥 같은 건축물 위에 놓인 장식으로 최고의 업적이나 성취를 뜻하며, 캡스톤 디자인은 결과물 산출을 위한 과정에서 교육성과를 내는 것이다.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작품을 설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무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신개념 교육과정이다.작년에 이어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사업)에서 ‘매우우수&r
제주관광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 실무 능력을 소개하는 ‘제3회 CTC EXPO'를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 컨벤션홀 및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CTC EXPO'는 대학의 실무 교육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 전공 지식을 발표함으로서 학생의 전공 능력 향상과 산·학·관 협력 및 지원에 따른 학생 개인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CTC EXPO'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경진대회, 카지노딜러 경진대회, 뷰티헤어경진대회, 게임
제주 구엄초등학교(교장 강경수)는 지난 12일 중국 민정부 관계자(9명), 안전행정부 자치행정과(3명), 소방안전본부(3명) 관계자들이 국제안전학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학교장 인사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학교소개, 국제안전학교 운영과 관련된 핵심 과제 및 과제와 관련된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또 국제안전학교 환경 개선 사항을 보여주고 중국 민정부 관계자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자료: 구엄초등학교 제공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13~14일 양일간 각각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제4회 유치원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유치원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유아들이 바른 말 고운 말을 표현을 통해 마음속에 꿈과 사랑과 지혜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대회는 새내기 유치원교사들이 약 4시간 동안 진행하고, 관내 공·사립유치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66명의 원아들이 채송화부(만3·4세)와 해바라기부(만5세)로 나눠 참여한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