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희정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국민신문고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고충해결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2009년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포상이다.김희정 주무관은 2013년 도교육청 반부패경쟁력 평가 및 청렴도 향상 업무 담당자로서 4대 분야, 20개 시책, 74개 세부과제를 실천하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유발요인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5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제주대 윈드심포니는 지난 1981년 제주대에 음악교육학과가 신설되면서 관악 전공학생들로 이뤄진 관악단이다.지난 1987년 제1회 제주대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7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제주대 윈드심포니는 매년 정기연주회, 실내악의 밤,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관악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자료: 제주대학교 제공
안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8일까지 안덕청소년핸드벨 악단 제3기 단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음악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관내 학생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업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2월말 까지 진행하게 된다.지난해 활동한 제2기 안덕청소년핸드벨 단원들은 KBS 특별 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송년 음악회'출연, 관내 노인복지시설 '동광효도마을' 등을 방문해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를 시청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안덕면 김창운 면장은 “이번에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5곳을 대상으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9일 신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대정·신산·서귀포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샘물지역아동센터 등 5곳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지난해 청소년 수련관(4곳)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113명에 대해 음주예방 및 체험학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음주에 대한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가상음주체험고글을 직접 착용하고
서귀포시는 위풍당당 아버지로 거듭나기 제12기 열린아버지 학교를 운영한다.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버지들의 의식 변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안정된 가정생활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시청2청사 대회의실에서 기혼남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열린아버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아버지상 정립과 남편, 아버지로서의 역할 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열린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5일 함덕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영양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의 성인병 예방을 위한 단호박과 나트륨 저감화란 내용으로 보건소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업무협약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프로그램은 성장발달 시기인 아동 및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시켜주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단호박 롤 샌드위치’만들기 체험 실습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단호박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단호박
제주대학교는 25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학년 신입생은 2440명으로, 신입생 선서를 통해 “학칙과 제 규정을 준수하고 학업에 정진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대는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에게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대학생활 A+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등 도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허향진 총장은 “대학생활 동안 여러분은 일생을 통해 이뤄야할 목표를 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일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기획과장, 교원지원과장,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등이 포함된 교육공무원 486명(초등 277명, 중등 2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5일 단행했다.정기 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32명(초등 17명, 중등 15명) △명예퇴직 50명(초등 28명, 중등 22명) △교장 승진․중임 및 전보 45명(초등 35명, 중등 10명) △교감 승진 및 전보 33명(초등 29명, 중등 4명) △교육전문직원 전직 및 전보 79명(초등 33명, 중등 46명)
제주대학교 기초교육원은 지난 20일 201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예비대학 더 높이! 더 멀리!' 행사를 마무리 했다.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3회에 걸쳐 대명리조트와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행사는 대학 입학 후 뚜렷한 목표를 찾지 못하고 고민과 방황을 거듭하는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꿈을 이루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알아가는 '나를 알기 Know Myself' △꿈의 지도를 그려보고 스무 살의
20일 국회에서 ‘선행학습 금지법’이 통과된 것을 놓고 이석문 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공교육 정상화에 한 걸음 나아갈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이석문 예비후보는 21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인해 사교육의 범람과 학교 교육과정의 파행,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 부담 등에 대한 문제가 심각했다”며 선행학습 금지법 통과를 반겼다.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주요 대학 입학 전형에서 시행되고 있는 논술이나 면접에서 고등학교 수준을 벗어난 것을 문제로 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3회째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법학전문석사 40명이 배출됐다.총장상은 고경준, 대학원장상은 강대웅, 제주지방법원장상은 양영화,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상은 권우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상은 윤석경씨가 받았다. /제주도민일보 고경숙 기자
최근 제주지역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 외부인이 침입해 몰래 촬영을 시도해 학생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대안을 마련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부가 개정한 ‘학생보호 가이드라인’에 맞춰 자체적으로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새로 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외부인 출입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학생보호인력 운영 등 학교 내·외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56명은 지난달 24일 실시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대 간호대학은 지난 2012년 한해만 제외하곤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1만6079명이 응시해 이중 1만5458명이 합격, 전국 평균 96.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제주대 간호대학은 지난 1997년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인가받아 개설됐으며 지난 2011년 3월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제주도민일보 고경숙 기자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절기보다 낮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라산 탐방시간이 연장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봄철을 맞이해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코스(매표소)·영실코스(통제소)는 정오~2시 △윗세오름통제소 오후 1시~1시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정오~12시30분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정오~12시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매표소) 오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돌봄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품앗이를 원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가족품앗이’를 운영한다모두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품을 나누어 자녀돌봄에 대한 양육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희망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연령·욕구 등을 고려해 품앗이 그룹을 구성 후 교육·체험활동·예체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발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센터에서는 유아기·초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부모·자녀간의
제주도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 정영태 전문연구원은 18일 ‘제주지역 다 문화가족 자녀 지원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정 연구원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본계획은 중앙부처중심으로 매5년마다 수립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은 다문화사회 태동기를 지나 발달기로 접어들어 결혼이민자 사회진출 확대, 자녀세대 성장
'고교생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교생 권장 수면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이다.하지만 실제 고교생의 수면 시간은 5시간 27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교생의 수면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야간 자율 학습(52.6%)’이었으며 ‘영화 시청 및 음악 청취(49.9%)’가 뒤를 이었다.'고교생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27분에 불과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고등학교 때 그 정도 잔 것 같다", "고교생 평균 수면
제주대학교는 1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아라해외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발대식’행사를 가졌다.봉사단 학생대표인 장석원(의학과)·양지영(영어영문학과)씨는 선서문을 통해 “우리는 대학의 명예를 선양하고 학생으로서 모범된 행동을 보이고 봉사활동 일정에 따라 성실한 자세로 해외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교수·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아라해외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현지에서 보건의료·교육·노력·문화소통
첨단섬유기업인 벤텍스(주) 고경찬 대표는 제주대학교 의류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내 ‘벤텍스 장학회’를 운영하며 섬유공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 활동을 해왔다.자료: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931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구체적으로는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373명 △중등학교 교사 367명 △특수교사 39명 △보건교사 25명 △영양교사 7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 △타시도 전출 및 전입 48명 △타시도 파견 53명 등이다.이번 인사 예고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역점과제와 특색과제를 일선 학교에 일관되게 접목시키고 교육공무원 4도(만족도, 친절도, 청렴도,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 관리를 추진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