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택지개발지구내 개교 예정인 가칭 삼화1초등학교와 삼화중학교 이름이 각각 도련초등학교와 오름중학교로 확정됐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의 이름을 각각 ‘도련초등학교’와 ‘오름중학교’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29일 밝혔다.학교 명칭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설학교를 공모했다. 이번 학교 선정은 24일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학교명선정위원회측은 도련(道連)초등학교 선정 이유를 &
제주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이번 감사관 공모는 공직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 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자격조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공무원이나 외부인사 모두 응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오는 8일11일부터 8월18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접수방법은 제주도교육청 총무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제주도 제주시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가 지난 25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영상예술교육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남원초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신영균재단은 지금까지 남원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영화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또한 제4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를 남원초등학교에서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서귀포시관내 7개 학교 60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배우 안성기와 박상원,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종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이 50여년동안 수집·조사한 민속유물과 고서화, 출판물 및 도서 등 박물관 소장품 일체를 제주대에 무상 기증한다.제주대는 28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성기 관장과 제주민속박물관 소장품 전체를 기증받는 협약식을 가졌다.진 관장의 기증 유물은 박물관 야외에 전시돼 있는 ‘무신궁’(당신상) 140여점과 ‘울쇠’(무속악기) 등을 비롯해 1만여 점이다. 그 외 출판물 및 사진·녹음자료까지 포함하면 3만 여 점에 이른다.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진
제주희망교육추진단이 구성·운영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정책기획실 교육기획과 산하에 ‘제주희망교육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추진단은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사항 재검토, 공약 이행을 위한 업무 지원,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개발, 중장기 제주교육 발전과제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오는 2015년 2월28일까지 운영되는 추진단은 교사 5명,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추진단에 파견된 교사는 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교사와
세월호 사고 100일이 지났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가 이어졌다.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하절기 학교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주동초등학교와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 학교현장의 안전 취약분야 중 등ㆍ하교 안전지도와 학교 내 통학차량 안전점검 및 운행관리, 학교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또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이날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제주도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계약 만료 및 학생수 감소 등의 이유로 해마다 100~300여명씩 감소하고 있다.이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식·강성균 의원은 25일 오후 5시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일자리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가 되도록 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강경식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교육청은 201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교육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실질적인 주민참여 보장을 위해 25일부터 8월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학생, 학부모, 일반 주민 등이 2015년도 교육비특별회계예산에 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사업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및 QUICK MEMU(퀵 메뉴)의 주민참여예산방-사업공모방 메뉴를 통해 신청하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교육청이 ‘찜통교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기 때문이다.제주도교육청은 여름철 교실 냉방기 가동 증가로 학교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공·사립학교 185개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전기요금)’을 추가로 보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기 확보된 공공요금 보전금 5억8900만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제주대학교는 제34회 백록문학상 공모결과 조수연(국어교육과 2)씨가 시 부문에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폭설'이다.소설 부문에선 당선작 없이 김지숙(중어중문학과 4)씨의 '애자', 김대현(국어국문학과 3)씨의 '뱃놈'이 가작에 뽑혔다.이번 공모 시 부문은 6명이 35편을, 소설은 38명이 38편을 응모했다. 심사는 시인 양영길씨와 소설가 조중연씨가 맡았다.허향진 총장은 이날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한편 백록문학상은 대학생들의 문학역량을 키우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주대신문이 1981년 제정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후속조치를 각 교육감의 판단에 맡겨줄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다.6·4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모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임원단 선출 및 지방교육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제5대 협의회 회장에는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서울특별시 조희연 교육감과 울산광역시 김복만 교육감이, 감사에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이 각각 선출됐다.이날 시·도교육감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처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국어문화원이 주최한 '제13회 전도 고등학생 논술 경시대회'에서 서귀포고등학교 3학년 송시열군이 대상을 차지했다.제주대학교는 23일 오전 11시 본관 회의실에서 허향진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입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대회에선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0명 등 총 16명이 입상했다.입상자 모두에겐 총장상과 함께 3만~30만원의 상금 또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다음은 입상자 명단.▲금상 = 김성지(제주여고 3) 류현서(서귀포여고 3) ▲
제주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도내 공·사립학교 교사, 영양(교)사, 행정실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맞춤형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교사, 영양(교)사, 행정실 직원의 업무를 고려한 학교회계시스템 맞춤형 교육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학교회계 이론 교육은 물론 컴퓨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교사는 지출품의 방법을, 영양(교)사는 NEIS 급식관리를 연계한 지출품의 방법 및 사업관리카드
제주도교육청은 23일 ‘201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106명 모집에 1200명이 응시해 11.3대 1의 필기시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류미제출로 중도 포기한 3명을 제외한 100명이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99명이 선발됐다.최종합격자들은 오는 30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월6일 부터 8월20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에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된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올해 제주대학교 신입생 4명 중 1명은 장래 희망 직업으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취업전략본부은 2014학년도 신입생 1192명을 대상으로 ‘장래에 원하는 직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공무원을 선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다음으론 교사(12.6%), 일반기업체(12.3%), 기술전문분야(7.8%), 연구직(6.6%), 경영관리(6.5%) 순이었다. 반면 농·축·어업 등 1차 산업 분야는 0.7%에 불과했다.성별
제주지역 어린 과학자들의 꿈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한 ‘2014 제주해변과학캠프’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마이테르호텔에서 개최된다.초등학교 1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해변과학캠프’는 3D로 만들어가는 세상, 비행기 설계, 스마트 로봇, 조간대 해양생물 탐사, 천체관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3D로 만들어가는 세상’은 3D펜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인재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교육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1회 추경예산안에 이 교육감의 핵심공약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제주도교육청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972억원 보다 510억원(6.4%) 증가한 8482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 국가시책 사업을 반영했으며, 자체사업은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둬 편성했다.특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이석문 교육
제주도교육청 소속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10점 만점에 9.91점으로 지난해(9.79점)보다 다소 향상됐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전문 조사업체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고위 공직자, 직속 기관장, 공립 초등학교장 등 128명을 대상으로 소속 기관의 교직원이 온라인 설문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직무 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공한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도
참교육을 지키는 것!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다. 1989년 1527명의 해직교사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전교조는 25년 참교육교단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 조합원들이 탈퇴각서를 쓰고 노조의 간판을 내렸더라면 지금의 혁신학교는 꽃을 피우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25년 전 상황으로 돌아갔다. 9명의 해직교사들이 탈퇴각서에 이름 석자를 쓰고, 전임자 70명이 복귀신청서를 작성하면 다시 해직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9명의 해직교사들이 탈퇴각서를 쓰는 순간, 노조의 생명인 연대정신은 사라진다. 희생한 자들을 지켜주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31명을 선발한다.제주도교육청은 2014년도 제3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16일 공고했다.선발예정 직종 및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2명, 보조영양사 2명, 조리사 2명, 급식보조원 25명 등 총 31명으로 무기계약직종이다.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민원실(본관 1층)로 접수하면 된다.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교육공무원직원 채용은 연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