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안덕산방도서은 다음달 10일부터 6월 30일(월)까지 야간에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중국어 생활회화'과정은 지난해 도서관에서 개설한 기초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회화 중심의 기초 중급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왕초보기초'과정은 중국어 입문자를 위한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올 해부터 서귀포지역 농어촌 도서관 자료실을 22:00까지
올해 제주에서 첫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운영 점검에 교육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한라중학교(교장 김상희)는 지난 14일 교육부 교육정책실장 등 자유학기제 관계자들이 본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교육부에서는 심은석 교육정책실장을 비롯해 남부호 공교육진흥과 장학관, 이병승 교육연구사가 참가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김대호 장학지원과 과장 등과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들이 함께 했다.심 실장은 “한라중학교가 그동안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맞게 운영을 잘 해 주었다&r
서귀포시는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37개 분야에 591억원을 투자한다.투자내용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 미 이용아동 양육수당 51억원, 영·유아보육료 299억원 지원해 저 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보육돌봄 서비스 및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공공형어린이집 확대 운영, 어린이집운영 활성화를 위해 5개사업·25개분야에 195억원을 투자한다.공보육시설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사업에 47억원 투자한다.먼저 서귀포시 육아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31억원을 투
2014년 제주학 총서 출판비 지원 사업이 발표됐다. 제주발전연구원은 1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제주학 총서 출판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제주학의 학문적 기반 구축과 연구자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학 관련 연구물의 출판비 일부를 지원, 제주학 연구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로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제주학 전 분야로, 미발표된 독창적 저술에 한한다. 지원 조건으로 이미 발표한 내용이 50%미만인 저술은 가능하지만 박사학위논문·교과서·개설서 성격의 저
난치병 치료를 위한 돼지 수정란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신여성명원 공동연구팀은 15일 제주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주 참여자 박세필 제주대 교수는 그간 난치병치료를 위해 양질의 돼지수정란 생산이 가축 대량증식과 장기이식, 형질전황동물생산·줄기세포연구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바로미터였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인간 지방줄기세포유래 생리활성물질이 양질의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새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음을 밝혀내며 각계 관심을 모았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주교육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의원은 “제주교육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 그리고 도민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진정한 ‘소통 교육감’이 되어 교육 공동체가 꾸는 꿈과 희망
강경찬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이 6.4 지방선거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교육의원은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활짝 웃는 제주교육, 행복한 미래제주’를 서막을 열 수 있도록 해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강 의원은 이날 역점 과제로 △고교 평준화 정책을 포함한 고교 입학제도 개선 △튼튼한 실력을 기르는 학력책임제 시스템 구축 △섬에 가지 않아도 승진할 수 있는 교원승진제도 마련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작은 학교 살리기 민관 공동 책임제 등을 제시했다.강 위원은 &ldq
숲과의 공존을 배우는 국제세미나가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 제주서 예정되며 관심을 모았다.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평생교육과 숲교육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이 미국 조지아대학교·사단법인 숲사랑소년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교육과 평생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 산림교육의 미래 방향과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숲교육과 산림교육 동향, 한국 산림교육 정책과 국가평생교육전략 연계,
제주 급식보조원들이 받아야 하는 휴일수당이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급식보조원 휴일수당 지급액은 총 7억원(2784명)에 이른다. 그러나 제주도교육청은 그중 5억2000여만원 만을 집행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부 학교에서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휴일 수당 지급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중도퇴직자나 정리해고자를 지급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은 “급식보조원들이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수당 지급이
제주도내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진로의 폭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제주도교육청은 5가지 주요과제를 담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계획’을 8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일반고나 특목고의 경우 자율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낮고, 진로집중과정이 인문·자연과정에 집중돼 학생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종합 계획을 새롭게 수립됐다.주요 추진과제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화·다양화 △일반고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확대 △일반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성산·삼육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느영나영 건강교실’을 지난 7일부터 주2회, 2개월 동안 운영한다.‘느영나영 건강교실’은 성장과정에서 건강증진을 저해시킬 우려가 있는 습관을 개선해 바람직한 건강생활실천습관을 조기에 습득시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어린이요가교실과 비만조기체험,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건강식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제주시 동(洞)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를 신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읍면지역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총동창회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대정·성산·표선·한림·함덕·애월·세화·대정여고 등 8개 읍면지역 고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과 총동문회장은 6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신설을 강력히 반대했다.최근 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이 제주지역에서 유독 치열한 고입 경쟁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안한 ‘제주시
제주 4·3 사건 등의 역사를 왜곡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들이 잇따라 채택을 철회하면서 현재 울산 현대고와 전북 상산고만이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내 5개 고등학교(수원 동원고, 수원 동우여고, 성남 분당영덕여고, 여주 제일고, 파주 운정고)가 교학사를 교재로 채택한 바 있으나 모두 이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맞서 학생들이 ‘안녕들하십니까’란 제목의 대자보를 붙이는가 하면 해당 학교의 국사교사가 SNS를 통해 ‘선정 과정에 외압이
제주도 읍면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합격률과 취업률이 전년도에 대비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에 따르면 201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에서 주요 대학 등 수도권지역 합격 학생이 전년도 69명에 비해 올해 123명으로 54명(7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특성화 학교(4개 학교)의 취업률도 전년도 191명에 비해 올해 224명으로 33명이 늘어 17.2% 증가했다.특히 2013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세화고등학교는 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개 읍면지역 고등학교 중 5개 고등학교에서 보통학
제주 4·3을 왜곡 기술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제주도내 고등학교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했다.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30개 고교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단 한 곳도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교육청은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를 선정해 30일까지 주문을 완료토록 했고 다음달 2일까지 선정결과를 보고토록 했다.이에 따라 도내 고교는 교과서를 선정, 7개 고교가 한국사 교과서로 비상교육을 선택했으며 출판사 별로 미래앤 3곳, 지학사 3곳, 천재교육 2곳, 두산동아 1곳 등으로 나타났다.제주
탐라중학교(교장 조용옥)는 지난 27일 자신의 '꿈을 갖기 위한 20년 프로젝트지'를 작성해 타임 캡슐용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는 행사를 가졌다.1년 동안 1학년 학생들이 진로활동 시간을 통해 정리한 자신의 미래의 꿈에 대해 작성해 항아리에 담았다.'꿈을 담은 항아리'는 20년 후에 학생들을 학교로 초대해 개봉하게 된다.
올해 제25회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주인공은 제주영지학교 이행운 교장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고상구 교사가 차지했다.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25번째를 맞고있다.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는 상이다.시상식은 3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이행운 교장은 37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장애학생 지도에 헌신
귀덕초등학교(교장 김재필)는 지난 27일 귀덕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귀덕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에 귀덕초등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수여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금년에도 학생 7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대상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5·6학년 학생 각 1명과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늘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 5명이다.장학금 수여식에는 해당 학생의 학부모님도 같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신년사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노력할 뜻을 전했다.양 교육감은 30일 신년사에서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대입수능 4년 연속 전국 1위, 청렴도 2년 연속 1위, 교육청 평가 우수기관 등 제주교육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다시 한 번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양 교육감은 "2014년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교육시책과 역점과제 및 특색과제를 추진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에 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우수공무원 포상을 수여한다.대상은 성실과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11명의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이다.2013 우수공무원 대상자는 △ 고태용(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교육행정사무관) : 대통령표창 △ 김상종(남, 물메초등학교 주무관) : 국무총리표창 등 2명이다.2013 하반기 모범공무원 대상자는 △ 김양선(여, 납읍초등학교 교사) △ 함정순(여, 효돈초등학교 교사) △ 임소양(여, 성읍초등학교 교사) △ 백조일(남, 제주동중학교 교사)△ 조현숙(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