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4‧3 역사 왜곡에 대해 4‧3 단체와 제주도 등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7일 제주4‧3트라우마센터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4‧3 역사 왜곡 모니터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제정된 ‘제주도 4‧3 역사 왜곡 대응 법률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협약에 따라 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도, 도의회 등은 언론 보도나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4‧3 왜곡 사례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말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94%로, 전월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차입주체별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1.09%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0.24%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대출 연체율은 0.80%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지난 1월 0.26%에서 지난달말 0.85%까지 상승
○ 신청기간: 2024. 4. 1.(월) ~ 4. 19.(금) ※ 선정 결과 발표 예정: 6월○ 신청자격: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 신청장소: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신청서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 지원사항: 육성자금 최대 2억원 대출 지원(0.5%(고정금리),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 영농경영 역량 강화 교육 등 ※ 해당 소식은 제주시청의 요청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운영일시: 2024. 4. 13.(토) 14:00~16:00○ 장 소: 조천읍도서관 어린이자료실(샘터)○ 대 상: 어린이~성인 누구나 (20명 사전접수)○ 접수기간: 2024. 4. 1.(월) ~ 4. 7.(일) 9시 접수시작○ 신청방법: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 프로그램 사전신청란○ 문의전화: 제주시 우당도서관 ☎064-728-8572 ※ 해당 소식은 제주시청의 요청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캠페인명: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 기 간: 2024. 4. 2.(화) ~ 4. 8.(월)❍ 내 용: 건물 외벽, 내부 조명 등 블루라이트 점등(19:00~22:00)※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 자폐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에서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제정❍ 관련문의 : 제주시 장애인복지과 ☎ 064-728-3043 ※ 해당 소식은 제주시청의 요청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사업목적 :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아이, 희망을 채우는 제주”실현❍ 지원대상 : 8세 이상(96개월) ~ 10세 미만(119개월) 아동❍ 지원내용 : 월 5만원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 지원기간 : 2023년 10월 ~ 12월(3개월간)❍ 사 용 처 : 도내 탐나는전 등록 가맹점 중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860여 개소❍ 사용기한 연장 : (기존) 2024. 3. 31.(일)까지 → (변경) 2024. 5. 31.(금)※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서귀포시는 읍면 농업생산(밭기반) 정비사업에 75억 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피해에 취약한 지역에 우수배수로를 설치하고 통행이 불편한 좁은 농로는 기부채납을 통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하며,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용수관로를 신설하는 등 서귀포시 농가를 위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우선 15개소 동지역 1개 지구 2개소 등 모두 8개 지구 17개소 사업에 대한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등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 세부설계를 마무리해 이달부터 배수로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호우 발생시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1세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귀포시는 의귀1세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천’은 가늘고 긴 개울로 폭 1m 이상, 연장 50m 이상되는 하천을 말한다.의귀1세천은 집중호우 시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인접 농경지로 우수가 범람하여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2021년 10월에 위험도평가 평가 결과 ‘불량등급’ 평가를 받았고, 2022년 7월에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됐다.행정안전부 국고절충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 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는 아라동‧외도동 주민센터와 대정읍사무소 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주도 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 19곳을 공개했다.앞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도내 사전투표소 43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총 19가지 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했다.그 결과 모든 항목을 만족하는 투표소는 아라동‧외도동 주민센터와 대정읍사무소 등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건설 중인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현장 45개소에 대해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점검은 △건축허가 대상 현장 20개소 △재건축 대상 현장 5개소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상 현장 20개소 등으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괄 및 분야별 감리원의 업무수행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상주감리 대상인 점검 대상은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인 공동주택 공사장 △5개층 이상으로 바닥면적 합계 300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시 원도심지역 건입동에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가 조성될 전망이다.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복합센터는 문화 향유 콘텐츠 및 시설이 부족한 건입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 60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층·연면적 1606㎡의 규모로 조성된다.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다음 달 8일 착공해 2025년 7월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돼 조사·수사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28일부터 시행되면서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교육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원이 책임감을 갖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원의
봄철(3~5월)의 도래는 자연이 새로운 생명력을 되찾고 푸르름이 깃드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시기로 산불 및 들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내에서 최근 5년간 156건에 들불 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원인으로 부주의가 81.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부주의 화재 원인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각행위 26.3%, 담배꽁초 18.6%, 화원방치 16.7%순이다.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광역화재조사단은 지난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길 잃음 안전사고가 집중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총 459건으로 연 평균 91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길 잃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졌다.월별로 보면 봄철인 4~5월 243건이 발생, 전체 사고의 52.9%가 집중됐다.사고 원인별로 보면 고사리 채취가 190건으로 전체 41.4%를 차지했다. 뒤이어 등산‧오름 탐방 중 1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시 외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는 물론 가로경관을 개선해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으로 탈바꿈했다.제주시는 외도초~외도부영2차 아파트까지 850m 구간에 대해 각종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공사비 10억, 지중화 34억)을 투입해 지난 23일 완료했다.외도초 통학로 구간은 시민들의 보행량이 많지만 보행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녹색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교수)는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함께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 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학 내에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제주대 야외음악당 잔디밭에서 돗자리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깨끗하게 정리하여 제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재산을 신고한 가운데 장남 결혼식 축의금으로만 1억1500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오 지사는 8억 3515만원을 신고했다.이는 지난해 3월 신고한 6억 8210만원보다 1억5304만원 증가한 것이다.보험료 상승 납부 및 급여 저축 등으로 배우자 명의의 예금액이 7755만원 가량 증가했으나 공시지가 감소로 과수원 가격이 1551만원 가량 감소했다.특히 장남 결혼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최근 제주시 연동 부림랜드와 1100도로를 연결하는 과천로가 완전 개통돼 교통체증이 극심한 도심지 내 교통체증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완전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도로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도로명 : 과천로)로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보상비 123억)을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공사 착공 후 지난해 12월 사업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올들어 조금씩 되살아나는 듯 보이던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됐다.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1로 전월 대비 2.0포인트 하락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제주지역 CCSI는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여야 정당들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도 지역 유권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우선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일호광장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에는 충혼묘지 참배에 나섰다.오전 10시에는 정방 4·3희생자 위령공간과 남영호 위령탑을 참배했다. 오후 6시부터는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식과 위 후보의 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