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표된 ‘2023년 최고의 국제 시인 및 번역가’에 제주의 강병철 시인을 포함 전 세계에서 10명이 선정됐다.발표는 국제시번역연구센터,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와 시인들의 작품을 번역해 소개하는 중국의 계간 문학지 국제시가번역, 세계시연맹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심사위원단은 이탈리아, 미국, 폴란드,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루마니아, 스웨덴, 인도, 프랑스, 스페인, 중국, 알바니아, 그리스, 독일,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일본, 덴마크 등에서 18명의 국제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두 달 동안 세 차례의
문화일반
박경철 기자
2023.11.2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