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길 원하는 기업과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제주에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28일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더함’ 주민제안 문제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제주지역 기업과 단체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19년부터 ‘가치더함’을 구축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주민에게 받아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환경, 문화교육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해결과제가 진행되고 있다.지원 분야는 환경의
제주에너지공사는 28일 청정에너지 보급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제주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 공사는 앞서 지난 23일 ‘제1차 에너지 사랑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도내 학계, 산업계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관련 주제발표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발표에 나선 강병찬 제주에너지공사 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공사 소개 및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이어 이개명 제주대학교 교수는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제주시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도움센터가 타지역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와 생활폐기물 배출·수집운반 시스템이 타지역에 모범사례 대상이 돼 전국 지자체는 물론 연구기관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제주시를 방문한 지자체와 연구기관은 13개소․72명이였으나, 지난달 기준 8개소․79명으로 작년 방문자 수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이달에는 충주시에서 12명,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 참석자 300여 명이 제주시를 방문한다.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7일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방문해, 제주지역 발전기 및 연계선 등 전력설비 운영 및 비상시 대응체계 등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가격 급등과 코로나 19 여파로부터 회복이 맞물리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 변동이 클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겨울철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전력수급기간 중 전력설비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와 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달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과 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다.▲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과 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회적은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월 8일(월)부터 29일(월)까지 진행한다.테마로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으로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ㆍ효도 상품을 비롯한 총 24개 품목을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사이트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한정 수량 판매 예정으로 준비된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아꼬제 등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21일 밝혔다.유씨엘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박람회 기간에 북미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아꼬제 제품의 스킨케어, 바디케어, 멀티밤, 클렌징 라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콘셉트로 탄생한 아꼬제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품목 라인들을 소개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UCL)'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17일 밝혔다. 유씨엘은 화장품 ▲최신 트렌드 ▲원료 ▲ 신제형 ▲임상 동향을 소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개발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 9일 제주 산학융합원에서 '2022년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IN JEJU' 행사를 개최, 유씨엘 이지원 대표,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 윤경섭 교수, 제주화장품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최신 원료 트렌드부터 인체적용
제주시에서는 올해 27억을 투입해 신용카드 결제형 음식물쓰레기종량기(RFID)1533대를 교체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티머니교통카드는 카드 분실 후 재구입ㆍ 돈 충전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교통카드 결제 기능을 담은 음식물종량기 4170대 중 일부를 노후 등의 문제로 교체했다.현재 모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기능을 추가한 장비로 교체 중이다.시 관계자는 “결제방식 추가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성이 증가했다"면서 “장비 이용에 익숙해지도록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20년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0일, 제주북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제주북초등학교 5학년 2학급에 걸쳐, 제주시농협을 대표해 공판장지점 직원이 참석하여, 금융관련 기본개념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 전문 직종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초성퀴즈, OX퀴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어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고봉주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에서 대환대출을 가장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 지난 12일 경 제주은행 신제주금융센터에 내점한 A씨(54•여)가 16백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변경애 주임은 어디에 사용할지 자금용도를 물었으나 인출사유가 불명확하고, 당황하는 모습에 이상하다고 판단, 당행 금융사기 예방진단표의 내용을 고객에게 자세히 안내 했다. 금융사기 예방진단표의 내용을 확인받은 A씨의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인지, 제주은행 소비자보호실로 A씨를 안내해 상담 후, 경찰서에 보이스피싱 접수까지 도와 사기피해를 막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0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된「2021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기념식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은행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민간기업 중 유일하며, 은행업권에서도 단독 수상이다. 특히, 금번 수상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 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에 연이은 사회공헌 정부포상으로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금번 국무총리 표창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과 ㈜KT 제주지사(지사장 고종철)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 명품관에서 농가 IP망 구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 기반의 CCTV 설치로 축사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스마트 축산을 구현하고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시설물 보호하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부모님의 안전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합원의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축협과 ㈜KT 제주지사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농협 경제지주에서 다음달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한우문화전시회인 소소한 한우愛공모전을 개최해 작품을 응모중이라 밝혔다.공모분야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한우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 광고디자인, 그림, 표어이다. 참가자격은 사진, 광고디자인, 표어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그림은 유·초등부 개인 또는 단체에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진행중이며 마감은 22일이다.(단 표어는 지난달 28일 기마감)공모전 총상금은 1,610만원이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2021년 상반기 연합사업조직 사업평가』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수직계열화 추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서 전국 조공법인 중 대상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해 조합간 협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규모화, 전문화, 효율화를 통한 참여농협의 제주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2006년 설립한 법인이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상반기 기준(6월말) 통합마케팅사업 추진실적은 146,425백만원으로 목표대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조합원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농산물 도난방지용 CCTV설치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약 등 영농자재는 물론 마늘, 콩, 감귤묘목 등 농산물 도난사고가 급증하면서 농업인들이 불안함을 호소해 옴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농산물 도난방지용 CCTV 설치지원사업을 매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는 지난 6월 희망농가를 접수하여 25농가를 선정, 농가당 400천원씩 총 1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냄새발생 사전예방과 민원발생 즉시 현장방제를 위한 24시간 냄새민원 축산사업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지난 26일(수)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제1차 24시 방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과와 방제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방제업체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3월부터 5월말까지의 24방제단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냄새발생에 대한 사전적 차단, 냄새민원 적정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한 단계 더 개선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에 고권진 조합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지원이 7개월 더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지원’에 대한 융자추천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11월 30일로, 보증서 발급 기간은 5월 30일에서 12월 30일로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융자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운데 정부의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대상(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7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2020년 11월 1일 ‘협동조합 제주크리에이터 협회’ 창립식을 진행했다.‘협동조합 제주크리에이터 협회’는 제주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주의 문화와 일상, 먹거리 등 제주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언텍트 시대에 맞게 향후 늘어나는 영상수요에 맞추어 제주도민들의 영상교육 및 청소년들의 유튜브 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송현일 이사장은 “협동조합 제주크리에이터 협회가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소통 공간으로
제주지역이 지속적인 인구·관광객 증가와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보목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돼 하루 3만t 용량의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양문)는 보목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그 동안 보목하수처리장 하수처리율은 △2018년 79.2% △지난해 82.8% △올해 83.4% 지속적인 증가로 적정 처리율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8개 동(洞) 지역의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1일 처리용량 2만t을 1만t 더 증설하면서 처리율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