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7일 “사전 투표와 교육감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오는 8일 오전 9시 송여옥 배우자와 함께 ‘이도2동 사전투표소’인 제주시청 제1별관 1층 회의실에서 사전 투표한다.이 후보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 투표할 수 있다. 교육 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권리 행사 부탁 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한 값진 민주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석문 후보와 가족, 선거운동원들은 사전투표 참여 확대와 교육감 선거 관심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 하이파이
6일 제주지역은 흐린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3~24도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다.또한 당분간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내신 100% 고입선발제도, 고교체제개편 등의 문제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내신 100% 고입선발의 경우, 두 후보가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중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먼저 내신 100% 전형을 폐지하고 원점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세운 김광수 후보는 △학교별 시험 난이도 △학생별 수준 △비교과 성적 산출과정 주관성 개입 등을 이유로 들며 “내신 100% 고입전형은 ‘공정을 가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지부장 홍정자)는 5일 오후 5시 40분 이석문 교육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이 후보와 노동존중 평등학교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이석문 교육감 후보를 지지후보로 정하고 당선을 위해 조직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들은 “정책협약서에는 학교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평등학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노동존중 학교 실현 방안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시간 적용 △ 8시간 미만 근무자 복리후생성 수당 시간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일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5일 “사전투표 참여와 교육감 선거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전투표 하이파이브’는 별도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해 이석문 후보와 배우자, 자녀, 선거사무원들이 시민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이다.홍보 확산을 위해 하이파이브 현장을 이석문 후보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등 홍보자료도 만들어 다양한 경로로 알릴 계획이다. 중계 영상을 하나로 모아 사전투표
김황국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 용담동선거구) 후보는 “교육1번지인 용담에 다목적 문화센터를 완공하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다목적 문화센터가 올해 착공이 시작된다”면서 “다목적 문화센터는 용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과거 교육1번지 용담지역에는 인근 지역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근거리에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올해 6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마을 음악밴드 활동이나 그림자극 활동과 미술활동, 독서토론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
‘제19회 제주과학축전’이 ‘제주의 자원으로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 및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제주과학축전의 주제관은 제주의 생물, 환경, 문화, 선조들의 기술 등과 관련한 학습요소를 발굴해 체험형으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한달 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20개 프로그램모집에 100개 프로그램이 공모에 참가했으며 19개의 프로그램을 선발했다.학교 과학동아리
제주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교육청 소관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교육시설과 재해취약시설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112교, 중학교 44교, 고등학교 29교, 특수학교 3교 등 공・사립학교와 본청, 직속기관 16개 기관의 시설물이 점검대상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점검은 각 학교별 자체점검 후 교육청 시설담당자가 확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초청작 ‘용감한 친구들’(극단 즐거운 사람들)을 오는 14일 오후 5시, 15일 오후 5시 총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박물관 관계자는 “‘용감한 친구들’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슬이와 친구들이 펼치는 판타지 모험을 그린 뮤지컬 공연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
표선면 무소속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4일부터 마을단위 순회 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유권자와의 만남을 가졌다.지난 4일 강 후보는 하천리와 성읍2리, 성읍1리 차례로 마을을 찾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순회 유세를 펼쳤다.이날 강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마을별 현안사항과 그간의 추진상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부지매입을 포함한 면사무소 신축, 도내 읍면 최초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표선지구 배수개
5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제주지역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5일 오후까지 제주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최저기온은 19~20도,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오전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오후에는 북부와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또한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24시간 돌봄확대’를 위해 영·유아 돌봄 교육청 산하 기관 ‘베이비호텔(가칭)’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베이비호텔’의 시설과 관리 운영 각 분야에 전문 정규직을 고용 아이들의 안전과 질 좋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후보는 △호텔 전문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학원단체 △교육전문인 △행정전문인 △법률자문단 등의 구성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추진위원회 구성 전 법제와 행정절차의 확인을 위해 연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 제주연대가 “차별 없이 모든 청소년이 인권을 누리고 인권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 제주연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실시한 ‘제주청소년 인권정책토론회’를 바탕으로 논의된 요구사항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상벌점 제도 때문에 교우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학교에서 노트를 들고다니며 친구들의 잘못한 사항을 적어 선생님에게 제출하면 제출한 학생은 상점을 받고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2019학년도 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는 사관학교 진학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사관학교의 2019학년도 입시요강을 안내하고 입학과 생도생활에 관련 된 질의 응답으로 이뤄진다.운영일정으로는 오후 1시에 육군사관학교, 2시에 해군사관학교, 3시에 공군사관학교의 입시설명회가 있고 각각의 설명회가 끝난 후 사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과의 1:1 질의 응답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최근 5년간
김광수 후보는 “내신 100%로 고입 선발고사를 치르는 것은 ‘시험지옥’으로 내모는 것으로 이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고입 선발고사 폐지와 내신 100% 전형은 공교육을 위기로부터 구하기는커녕 학생들을 시험지옥으로 내몰 게 뻔하다”며 “전적으로 내신 성적에 의존하기에, 학생들은 매 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마다 연합고사를 치르는 심정일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김광수 후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도 내신관리 때문에 위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게다가 김 후보는 “읍·면·동지
제주도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인화초등학교 다목적 복합체육관을 신축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화초등학교에 다목적 복합체육관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었지만 전임 도의원은 지난 4년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학교 재정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다목적 복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특성상,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친화적인 활동이 가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오전 7시30분부터 제주제일고와 한라중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이어갔다.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독서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 ‘한권의 책, 생각 나누기’를 추진‧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다독(多讀)’을 벗어나 ‘슬로우 리딩’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며 “아이들과 학교 구성원, 공동체가 시기별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독서교육 예산과 독서교육 교사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겠다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와 산지는 낮에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7~18도, 최고기온은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해상의 물결은 낮게 일겠으나 3일 해역에 따라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도의원 후보는 1일 애향운동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에서 갖고 “지금의 오라동을 위기로 판단하고 새로운 오라동 건설을 위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최고의 오라동, 제주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좌남수 도의원(4선도전, 한경·추자면), 지역 마을대표 와 주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승아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이날 찬조연설에 참가한 강창일 국회의원은 “미래의 오라동을 위해 능력 있는 일꾼을 당선시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집권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일 제주도지사 후보 5명 모두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아 민심 잡기 총력전을 펼쳤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녹색당 고은영, 무소속 원희룡 도지사 후보 5명은 오일장을 찾아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투어에 앞장섰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는 낮 12시 오일장 유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주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소상공인들이 밝게 웃어야 제주 경제가 발전하고 살아난다. 도청에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소상공인들에게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