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조정근)은 '우체국 작은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우체국 작은대학은 제주우체국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교육 및 문화지원을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하반기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활용, 몸펴기 생활운동 2개 과정으로 9월 12일부터 11월16일까지 주1회 10주간 운영된다.대상은 만 5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과정별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중복수강도 가능하다.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4~26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한우 직거래 할인 행사장에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홍보를 실시했다.홍보와 함께 축산물 안심서비스 시연 등을 통한 소비자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김회순 제주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정착을 통한 한우고기의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축산물이 지역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날 이뤄진 심폐소생술 교육이 한사람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며 귀감이 되고 있다.한길정보학교에서 지난 23일 원생들과 함께 베드민턴 수업 도중 보호위원 A씨가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이 광경을 본 또다른 보호위원 K씨가 심폐소생술 및 심전지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했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혈관확장 시술을 통해 생명을 살렸다.심폐소생술 및 심전지 사용에 있어 바로 전날 교육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27~28일 양일간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자치경찰단 학교전담경찰관, 신성여자중학교 명예경찰소년단, 또래상담부 및 지도교사 40여명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은 지난 18일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찹쌀고추장을 담가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찹쌀을 반죽하고, 익힌 찹쌀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물역, 천일염을 넣고 잘 섞어 고추장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강은숙 회장은 "전통장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접 장을 담아 먹기 힘든 홀모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교육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강창우)는 지난 17일 벤처마루 새별오름에서 '2018 세대별 통일 비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날 통일 비정상회담은 20~70대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모시고 세대별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제주시협의회측은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세대별 통일에 대한 갈등 및 격차를 줄이고, 통일 준비와 공감대를 가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7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등 19개 동호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사내 동호회 가입대상을 지역공공기관 직원 및 주민까지 확대하고 동호회의 지역 연계형 활동비와 사회공헌활동 물품구매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동호회 문화전 개최 및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과 SNS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정남준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연계형 동호회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동호회의 재능기부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성관)와 이호동자율방재단(단장 김완진)는 지난 11일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대응훈련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백포경로당과 주민센터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하고 대피안내 마을방송과 이동방송차량을 활용한 대피방송 및 노약자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양수기를 이용한 침수지역 응급배수, 지하실 입구 모래주머니 적치, 동제선 설치, 교통통제 등으로 순차적 진행됐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지난 10일 성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18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이번 아카데데미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2,1 Pop 로켓! ▲3D펜 입체화가 ▲소금의 마법! 냉장고 없이 얼리기 등의 체험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서승모 JAM 관장은 "박물관을 쉽게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큰 기쁨"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과학 활동으로 짧지만 짜릿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JAM은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앤트건축자재(대표 윤명열)는 10일 제주적십자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희망풍차 동참으로 앤트건축자재는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윤명열 대표는 "평소에도 주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후원을 시작하면서 앞으로도 꾸준이 위기가정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10~11일 양일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연,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과 보호자 중심으로 80여명이 참여했다.캠프에서는 숲치유, 알레르기 관련 검사 등 내 몸 알아보기 체험과 편백테라피실을 이용한 올바른 목욕법과 피부관리 체험, 친환경 음식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김주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예방관리방법', 강주완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알레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7~9일 사흘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FTA 트레이드 스쿨'을 진행했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월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맺고, 그 일환으로 FTA 원산지실무자 교육,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이번 트레이드 스쿨은 생소한 FTA 무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무역통신문 작성 ▲거래관계 개설 및 성립 ▲대금 결제방식 ▲해상보험 ▲무역용어 ▲실용회화 등 실전 무역지식을 구체적으로 다루게 된다.제주상의측은
흑돈이랑장어랑(대표 강지헌, 서귀포시 대정읍 시계탑 인근)이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대정읍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착한가게 동참으로 흑돈이랑장어랑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된다. 기탁된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제주시 출신이라는 강지헌 대표는 "모슬포까지 와서 장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여러 도움들이 있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저 역시 정직하고 열정적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1~2일 학슴캠프 '꿈꾸는 러닝맨(Learning Man)'을 운영했다.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학습캠프는 그간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을 중심으로 관찰력, 집중력, 독서법, 암기법, 몰입법, 액션러닝 등 컨설팅에서 좀 더 심화된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1일차는 '미션으로 이해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원리'를 주제로 미래와의 인터뷰, 꿈 그린 필통, 공부를 지속하게 하는 공부력을 배우고, 2일차는 '놀면서 익히는 자기주도학습방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일 서귀포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직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과 선풍기를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세대에 전달했다.공단측은 "지역사회가 잘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도내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여가생활의 활성화와 상호간 친선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8일 '제12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농아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청각언어장애인 100여명이 참가해 장기·바둑과 함께 이벤트 경기인 오목·알까기·루미큐브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또한 스포츠테이핑마사지, 안마서비스, 네일아트, 윷놀이, 노래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대회 운영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지난 26~27일 홈플러스 서귀포점에서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를 신속학 구해내는 나라를 만들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현재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 이후 아동학대신고와 아동학대사례판단은 3배 이상 늘어났으나 이를 위한 예산확보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확충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종합지원체계의 구축 및 관련 기능 강화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을 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우체국(국장 신유익)은 25~27일 우체국 1층 공중실에서 '2018 탐라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예선전을 겸한 전시회로서, 80여개 출품작 중 수상작 20여개를 전시하게 된다.아래는 수상자 명단이다.▲금은상 : 박윤관, 최은재▲대은상 : 장원미, 강영삼▲은 상 : 박영원, 부영준, 장진종, 김재철, 김범준, 김태환, 부승옥▲우수상 : 김효성▲준우수상 : 유승희, 박현재, 정희보, 신호선, 고순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원장 구정서)는 오는 25일 청사1층 대강당에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 건강강좌는 '자궁경부암'을 주제로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발생, 치료와 예방법 등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인 이강원 진료과장의 강의가 이뤄진다.별도의 신청·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협회측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며, 조기발견시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청소년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성인이 되서는 정기적으로 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경보)는 16일 '제주 100년 역사의 발자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주동여중 1학년 200여명과 함께한 이날 탐방은 그간 잊혀졌던 제주의 100년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곳곳에 잔재돼 있는 일제의 아픔과 전쟁의 역사의 발자취를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또한 제주의 아픈 역사문제에 대한 관심을 통해 문화 관광지 제주에서 문화와 사람,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