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2014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대상자 15명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이들은 오는 3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상전수식에서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녹조근정훈장김치수 지방서기관 한세봉 지방서기관 이승훈 지방서기관 진성효 지방교육행정사무관 조홍빈 지방시설관리사무관 이영부 지방교육행정사무관 문영배 지방교육행정사무관▲옥조근정훈장강승보 지방시설관리주사보고경신 지방사무운영주사보좌용진 지방운전주사보▲근정포장김종석 지방기계운영주사▲교육부장관표창김유환 지방기계운영주사김석교 지방전문
[제주도교육청=안서연 기자] 교육행정 및 교육업무 전자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에는 교직원 139명, 학생 53명, 학부모 421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에게는 사용자 지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교직원 대상의 설문 결과, 콜센터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공약사항인 ‘고교체제 개편’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비롯한 제주도민들이 머리를 맞댄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교체제 개편을 위한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강봉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의 고교체제 개편 관련 주제 발표를 한다.이어 토론에는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강석창 JIBS 보도국장, 박은경 YWCA 회장, 박외순 제주주민자치연대, 고경수 대정여고 교장,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한다.제주도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배려와 나눔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기간 중 하루를 정해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을 방문,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본청 간부진들은 3팀으로 나눠 27일 오전 도내 아동시설 및
동려평생학교와 동려청소년학교의 올해 졸업식 및 호롱제가 지난 20일 열렸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열린 이날 호롱제는 찬조출연 난타로 시작해 역대자치회장단의 민요, 청소년학교학생과 교사의 기타연주, 학생과 자원교사, 일반인의 오카리나연주, 고등부 학생들의 중창 등으로 흥을 돋웠다.이어 만학도들과 학업중도포기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인 졸업식이 진행됐다.졸업식에는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원, 부공남 도의원, 김광수 도의원과 한국평생교육협회장 김민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졸업한 학생은 평생학교에서 만학도 43명과 청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오랜기간 야학과 제주교도소 등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 제주 대기고등학교 김창진 교장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기고등학교 김찬진 교장은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협회 및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김 교장은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18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올해 개교한 삼화초등학교가 ‘2014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화북에 위치한 ‘삼화초등학교’가 교육부 주최 2014 우수시설학교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교육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신축·증축·개축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우수시설학교’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응모한 17개 교육시설을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에 175명이 합격했다.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2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이상 득점자 중에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3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3명 등 총 157명이 합격했다.제2차 시험은 다음달
제주도내 학교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돌입한다.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겨울방학을 선언한 서귀포초가 22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11일 신례초가 공사시행을 위해 가장 먼저 겨울방학을 선언하면서 12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갔으며,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24일을 기점으로 25일부터 겨울방학에 돌입할 예정이다.광령초·신촌초·성읍초·서광초·한마음초(12월31일)를 끝으로 도내 초등학교는 모두 겨울방학선언을 완료하며, 중학교와 특수학교 역시 오는 31일까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자유학기제 우수 희망학교인 신엄중학교, 오현중학교, 아라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유공자 6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리는 ‘2014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자유학기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들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2일 발표했다.신엄중학교는 ‘꿈·끼 키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3H-School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지난 1학기 내내 학생 참여형 수업개선을 위한 준비를 철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제주지역 고교생 5명 중 4명이 아르바이트 계약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월부터 19일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를 조사한 결과 78.2%의 학생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설문조사 결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은 33.3%(일반고 19.1%, 특성화고 65.9%)로, 전체 고교생 1/3 정도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내년 2월 제주도교육청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가 지난해(58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이유를 놓고 공무원연금 개혁 뿐만아니라 이석문 교육감과의 갈등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의 201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김동욱 의원은 “올해 제주도교육청 명퇴 교원이 118명이나 되고, 내년 2월 명퇴 신청자만 144명에 이른다”며 “타 지역과 비교해봤을 때 이토록 명퇴 신청자가 많은 이유가 공무연연금 개혁
논란이 끊이지 않던 제주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19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는 제325회 임시회 이틀째인 19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해 수정 가결했다.이번 행정기구 설치조례는 이 교육감의 교육지표 및 공약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기획실’의 명칭을 ‘정책혁신기획실’로 변경하고, 본청 실·국간 분장사무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육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875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제주도교육청은 8491억원이었던 기정예산 보다 264억원(3.1%) 증가한 8755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심의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예산은 지난해 지방교육세 및 시도세 정산분 143억원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17억원, 특별교부금 40억원 등 총 264억원을 증액했다.세출예산은 제1차 추경예산 편성 이후 교육부로부터 목적이 지정된 초등 돌봄교실운영 개선지원사업 등 특별교부금 국가시책 사업에 13억이 증액
201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고입선발시험이 19일 제주도내 1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제주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응시생은 3238명이며, 이들은 제주일고, 오현고, 중앙여고, 제주여고 등 총 4고사장으로 나눠 시험을 치른다.또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응시생은 2383명으로, 이들은 각 학교별로 시험을 치른다.수험생들은 8시30분까지 입실을 마쳤으며, 시험은 8시50분부터 1시20분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1교시 국어·사회·미술 과목은 8시5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영어·과학·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일반고등학교 남주고가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4년제 대학에 재학생 223명 중 85%인 190명(복수합격 포함)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특목고와 자사고의 전유물이었던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에서 물리천문학부에 원호빈 군이 합격했다는 점이다.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곳으로, 교과 성적은 물론 비교과활동을 중요시 하지만 지방 일반고 출신이 합격한 것은 이례적이다.이밖에 서울대 지역균형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에 김도훈 군이 합격한 것을 필두로 포항공과대(1명)
2015년도 2월 말 제주도교육청 명예퇴직 신청자가 무려 144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불안감이 제주지역 교육공무원들의 명예퇴직 신청 급증으로 나타난 것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말 기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접수 결과, 공립 126명(초 48명·중 42명·고 36명), 사립 18명(중 4명·고 14명)으로 총 144명이 내년 2월 말 명예퇴직을 희망했다.이는 올해 2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도내 21개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교육부 주관으로 올해부터 중점 추진되고 있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진로집중과정이 인문·자연과정에 편중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이에 따라 현재 일반고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연간 5000만원의 예산이 4년간
201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고입선발시험이 오는 19일 제주도내 1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다.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제주일고, 오현고, 중앙여고, 제주여고에서 실시되며, 나머지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학교별로 시험을 치른다.수험표는 18일 오전 10시 중학교별로 교부되며,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도교육청 원서접수 창구에서 교부받으면 된다.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시험장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되므로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학교로 가서 예비소집에 응해야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총 8052억원 규모로 확정 편성됐다.제주도의회는 15일 오후 2시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돼 올라온 내년도 제주도교육청 예산안(교육비특별회계)을 상정하고 표결에 부쳤다.그 결과 찬성 35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 처리됐다.이번 예산안은 세출 부분에서 69억7760만원을 삭감하고, 세입예산(10억7500만원)을 늘려 80억5260만원을 ‘누리과정 예산’에 대거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됐다.세입부분에서는 특성화고 해외 인턴십 지원 7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