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에서 새해를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친환경 주방세제(중증장애인생산품), 35만원 이상 구매시 고사리와 표고버섯 세트, 5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제주특산품을 증정한다.또 내년 브랜드별 첫 구매고객에게는 새해 밝은 빛으로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로 우드캔들도 제공한다.JDC 공항면세점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새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제주관광이미지 제고 및 제주여행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내년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4.5% 내외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제주발전연구원(JDI) 고봉현 책임연구원은 ‘2015년 제주지역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31일 발표했다.그 결과 내년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실질 GRDP 기준)은 올해 수준(4.0% 내외)을 상회하는 4.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제주지역의 주요 경제변수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예측모형인 JDI-EFM모형을 이용한 결과다.고 연구원은 내년에는 관광관련 서비스업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연말을 맞아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 제주도내 소규모 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등 10곳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 방문은 JDC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드림나눔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행된 이번 소외계층 대상 위문 방문은위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조천지역아동센터, 한라노인요양원, YWCA여성쉼터, 성읍지역아동센터, 정혜재활원 및 한빛여성의쉼터 등 7곳이다. 다문화 가정․조손가정․독거노인 3가구를 포함해 총 10곳을 방문했다.김한욱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9일 창암재활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눔으로써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직원들이 올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진행됐다.한국은행 제주본부 측은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내년 제주지역에 시내면세점 1개소가 추가로 허가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중앙언론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관광 등 유망 서비스업 육성에 필요한 후속 보완 대책을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이번 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추가 수요, 지역별 공급현황을 고려해 시내면세점 추가 허가를 확정할 예정이다.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과 제주에 각각 2개소와 1개소의 면세점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중앙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ldq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카지노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 제주’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지난 24일 리조트월드 제주에 대한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발사업 변경승인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주)는 1단계 사업으로 A지구 카지노를 포함한 관광호텔과 테마파크, R지구 휴향형 콘도미니엄을 비롯한 테마거리 등의 건립에 나설 수 있게 된다.구체적으로 A지구에는 지하 4층, 지상 5층, 객실 456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마을 창고를 활용한 문화 카페인 ‘느영나영 감귤창고 카페’가 26일 문을 열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2호점이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JDC가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한 ‘느영나영 감귤창고 카페’는 마을 창고를 활용한 문화 카페로 JDC 프로젝트 지역 마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카페에서는 마을의 농업자원 식
【서울=뉴시스】국내외 담배 제조사들이 정부의 제세부담금 2000원 이외에 200~500원의 추가 인상을 저울질 했지만 결국 갑당 2000원만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KT&G와 필립모리스는 내년부터 주요 제품의 담뱃값을 2000원 올려 4500~4700원에 판매한다. 다만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 등은 본사와의 협의가 늦어져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KT&G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중인 제품의 판매 가격을 내년 1월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4일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1억6천만 원 상당의 복지용 특장차량을 전달했다.특장차량을 지원받는 복지시설 및 단체는 혜주원, 서호요양원, 에코소랑,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등 4곳이다.JDC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복지용 특장차량’ 전달사업을 사업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동의 편리함을 보장하는 복지용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제주도가 지역을 대표할 지식재산(IP) 기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5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는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분야별로 기업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한다. 지난해에 비해 18% 증가한 13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유 정도를 기준으로 IP Start-Up(스타트업),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물가 23일 착한가격업소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40개소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이용객 360명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정형화된 설문지에 의한 개별(1대 1)방문 면접조사로 이뤄졌다.설문내용은 업소 지정 후 매출액 변동사항, 지원사업의 만족도, 지원사업의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조사됐다.
제주도와 한국중부발전(주)가 제주 LNG발전소 적기 준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주도와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제주지역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에너지 자립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협력이다.업무협약은 ▲제주LNG발전소 건설사업의 적기준공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 ▲지역 업체의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소 주변지역 민원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제주시 삼양동에 소재한 제주화력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한 마리의 황용이 날아들었다. 이 용의 이름은 527소원의 용이다.제주시민속오일시장상인회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20일 오일문화광장 동쪽에 설치됐다.이 용은 오일장을 찾는 고객들이 황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 모두가 소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김기용 상인회장은 “527소원의 용에게 소원을 빌면 5년 안에 7가지 소원을 이뤄진다”며 “그 소원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한다면 소원의 자물쇠로 꼭 잠궈 놓으면 그 이뤄진 소원이 영원히 함께
제주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가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다.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8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내년 1분기 BIS(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 100) 전망치는 올해 4분기 101보다 6p 상승한 10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 1/4분기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BIS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
제주항공이 여성 및 가족 친화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인증’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다.제주항공의 이번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장애인과 여성 근로자의 유연근무제 시행, 적극적인 육아휴직 권장과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 전후 휴가 등을 비롯해서 정시퇴근 권장, 가족관계를 높여주기 위한
제주도가 농가경영컨설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농업경영체의 역량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귀농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 전문가로부터 경영·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문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게 된다.법인은 총사업비 50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귀농인은 총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지원사업비는
닛산이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오는 23일 제주 출시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 출동 교육을 진행했다.한국닛산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제주시 화북 공단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제주도 내 23개 견인업체 직원들, 제주 동부 소방서 및 서귀포 소방서의 소방관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량을 위한 긴급 출동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일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견인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농협중앙회가 내년 1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강석률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획부장이 농협중앙회 상무로 임용됐다.강석률 부장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뒤 올해 1월부터 중앙회 신용보증기획부장으로 근무했다.제주농협 본부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임원으로 승진하게 됐다.이번 인사에서 전정택 제주농협 경영지원부본부장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으로 발령됐다.전정택 부본부장은 농협 사업구조개편 전 신용부본부장으로 2년간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제주대학교지점장, 제주도청지점장, 제주시지부
제주지방우정청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쇼핑!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제주도내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쇼핑상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은 도내 우체국쇼핑 공급업체가 기증한 수산물세트, 감귤, 고사리 등 254점, 474만원 상당의 제주 특산품들이다. 이를 장애인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7곳에 기증했다.한편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우체국쇼핑!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6일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2014년 우편사업 우수고객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우선 통상우편 분야에는 제주대학교병원(원장 강성하),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현용행), 주식회사 쏘카(대표 김지만)가 선정됐다.또 우체국택배 분야에서는 애경상회(대표 송안보), 서귀포농협유통사업소(조합장 강희철)가, 국제특송(EMS) 분야에 바이크웨이(대표 이상진), 하르방(대표 손장원)이, 우체국쇼핑 분야에서는 영어조합법인 탐라바당(대표 오정욱), 열린농장(대표 송영자